MBC가 윤길용 시사교양국장, 이우용 라디오본부장, 김철진 시사제작국장 등 MBC의 공정성을 망가트린 인사로 꼽히는 인물들을 대거 '미래전략실 국장'으로 임명했다.MBC는 12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을 미래전략실의 편성전략담당국장으로, 이우용 라디오본부장과 김철진 시사제작국장을 콘텐츠전략담당국장으로 임명했다. 또, 조규승 경영본부장은 미래전략실의 경영전략담당국장을 맡게 됐다.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은 최승호 전 MBC PD를 에서 강제 하차시키며 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김철진 국장은 2011년 3월 부장으로 취임한 뒤 PD들의 책상 위 취재 아이템과 관련한 문서와 노트북도 뒤적거려 'PD수첩 PD 사찰'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배석규호 YTN'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기순이익을 비롯한 각종 경영 수치들은 예년에 비해 악화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과 '뉴스Y'의 약진은 큰 위협이다. YTN 구성원들은 '정권 눈치보기식 보도'와 '측근 인사'가 경쟁력 추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으나, 배석규 사장은 "뉴스만 가지고 종편을 따라잡긴 어렵다"며 YTN 정상화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지난 대선 국면에서 종편은 정치 보도의 비중을 대폭 늘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박근혜 정부 인선과 관련해 날카로운 보도로 몇몇 공직자들의 낙마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이러한 공격적인 보도와 편성, 정부로부터의 특혜 등을 통해 종편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그러나 YTN은 변화된 매체 환경 속에서 경쟁력이 떨어지
MBC가 '특별채용'의 형식으로 채용한 직원 두 명에게 무이자로 수억 원의 대출을 제공해 논란이 예상된다. A씨와 B씨는 작년 파업기간, 인력 공백을 막기 위해 지방사에서 본사로 파견을 왔다가 김재철 전 사장에 의해 채용된 직원들이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성주)가 10일 발행한 노보에 따르면, MBC는 직원 A 씨(도곡동·3억8천만 원)와 B 씨(일산·3억5천만 원)의 전세보증금 전액을 내줬다. 이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각각 그 지역에서 '최고급'으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MBC는 지난 2월 14일 파견자들에게 적용되는 을 뒤늦게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은 △회사가 지원할 수 있는 보증금 한도를 서울 2억5천만 원, 세종시는
불교방송 이사장인 영담 스님이 횡령·배임 혐의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불교방송 이사 8명은 긴급 회의를 통해 "영담 이사장은 법에 관한 일반 원칙을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12일 이사회를 앞두고 있는 민감한 시점에서, 해임안을 발의한 이사 8명이 재차 해임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담 스님의 해임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불교방송 이사 8명은 9일 오후 4시 불교방송 15층 회의실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불교방송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안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긴급 회의에는 기획관리국장, 편성제작국장, 보도국 사회부장, 노동조합 위원장이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영담 이사장 해임안 처리에 대한 결의를 재확인
언론 시민사회와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배석규 YTN 사장이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의 친동생을 YTN 마케팅국장에 임명했다. YTN 일각에서는 "특정한 정치인맥을 활용해 광고수주를 늘리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YTN은 4일 미디어전략실장, 시청자센터장, 총무국장, 보도국장 등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마케팅국장으로 임명된 이양현 국장은 이정현 정무수석의 친동생이다. YTN 측에 따르면, 이 국장은 YTN 출범 당시부터 기자로 활동했고, 2011년 11월부터는 편성운영부장을 맡았다. 이번 인사는 매년 4월 진행되는 YTN 정기인사에 따른 것이다. 이 국장의 나이나 연차를 고려할 때 이번 승진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설명이다.YTN 홍보팀 관계자
MBC가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 조치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아래 MBC 노조·위원장 이성주)의 조합원들이 9일 기존 소속국으로 복귀했다.당초 MBC 측은 법원이 전보발령 조치의 부당함을 인정함에 따라 1일 MBC본부 조합원 6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었으나, 나흘이 지난 5일에서야 안광한 MBC 사장 직무대행의 결재가 떨어졌다. 65명 중 이미 복귀한 조합원 9명과 노조 파견자 1명, 징계자(이용주 기자) 1명을 제외한 54명은 9일부로 본래의 국으로 복귀하게 됐다.출근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MBC 남문에서는 50여 명의 조합원들과 MBC 노조 집행부들이 '54명 복귀 환영' 행사를 가졌다. 최현정·김완태·박경추 아나운서와 김수진·왕종명 기자, 조능희 PD 등 시청
BBS(불교방송) 라디오 진행자였던 성전스님이 8일 생방송 도중 아나운서를 내쫓고 방송을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성전 스님은 지난달 13일 ‘이채원 BBS 사장이 승가모독을 했다’는 이유로 방송을 거부했던 스님 7명 중 한 명이다. 성전 스님은 이날 오전 자신의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하던 여자 아나운서를 밖으로 보내고 방송을 진행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미 오프닝멘트까지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방송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에 따르면, BBS 직원들은 성전 스님에게 진행자 교체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 없다.박상필 BBS 편성제작국장은 "생방송 도중 부적절한 말을 해서 방송파행을 야기하신 분이 일언반구 말도 없이 다시 밀고 들어온다는 것은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MBC 드라마 이 14년 만에 귀환했지만 그 모습은 초라한 수준이다.'김재철 체제' 이후 MBC의 모든 경영 지표가 악화된 상황에서, MBC는 지지부진한 시청률의 타개를 위해 에 승부수를 걸었다. 봄 개편의 핵심인 은 '170일 파업'을 거치며 '반토막'에 가까운 시청률 부진을 보였던 를 8시로 옮겼을 때 만큼 '획기적 편성'이라며 MBC안팎으로 주목을 받았다.일례로, MBC는 사극의 러닝타임을 기존의 72분이 아닌 일일드라마에 익숙한 '35분'으로 편성했고, 의 편성대는 KBS에서 메인 뉴스가 한창일 때인 9시다. 이는 드라마 몰입을 통해, 타 뉴스 시청자들을 흡수하겠다는 김재철 전 사장의 야심찬 기획이자 드라마를 앞뒤로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가 달라졌다. 2010년 당시 엄기영 사장이 사퇴한 이후와 김재철 전 사장의 후임을 결정하는 현재 과정을 들여다보면, 방문진 여당 추천 이사들의 태도가 3년 전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방문진은 4일 정기 이사회에서도 사장 공모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일정을 미뤘다. 설상가상으로 여당 추천 이사들이 7일부터 6박 7일로 프랑스 칸으로 출장을 떠나 오는 18일 이사회에서야 사장 공모 논의가 가능할 전망이다.18일부터 공모 일정이 논의가 된다면 5월 중순 이후에야 후임 사장의 윤곽이 드러난다는 게 MBC 안팎의 전망이다.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가결된 시점이 지난달 26일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MBC는 최소 2달 동안 '사장 공백'이라
김재철 전 MBC 사장이 5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사장은 5일 오후 7시께부터 9시 반까지 영등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김 전 사장이 성실히 답변했고 필요한 부분은 충분히 수사했다"며 "추가 소환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안찬수 영등포경찰서 수사과장은 6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노 코멘트"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이성주)가 지난해 9월 김재철 전 MBC 사장, 안광한 부사장,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 등 경영진 6명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을 이유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고, 이 건에 대한 수사로 김 전 사장이 영등포서에 출석한 것이다.MBC
5일 MBC가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 조치 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조합원 54명을 본래의 자리로 복귀시켰다.당초 MBC 측은 법원이 전보발령 조치의 부당함을 인정함에 따라 1일 MBC본부 조합원 6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낼 예정이었으나, 나흘이 지난 5일에서야 안광한 MBC 사장 직무대행의 결재가 떨어졌다. 65명 중 이미 복귀한 조합원 9명과 노조 파견자 1명, 징계자(이용주 기자) 1명을 제외한 54명이 이번 인사 발령으로 복귀한다.이번 결정으로 인해 △용인 드라미아 개발단 △신사옥 건설국 △사회공헌실 △보도국 중부권 취재센터 △미래전략실 △뉴미디어 글로벌 사업국 등의 부서에 가 있던 기자, PD와 아나운서들은 9일 보도국, 시사제작국, 예능국, 드라마국,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한다.
MBC 사장 임면권을 가지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의 정기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MBC 후임 사장 공모 일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4일 정기이사회는 김문환 방문진 이사장이 'MBC 사장 공모 일정' 자체를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아 공모 일정이 논의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김문환 이사장은 3일 이사들에게 'MBC업무 보고가 4일 이사회의 안건이고, 사장 공모 논의는 간담회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안광한 MBC 사장 직무대행의 업무 보고 이외에는 이사들이 논의할 수 있는 안건이 애초에 없었던 것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서도 공모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안광한 MBC 사장 직무대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부장판사 배호근)는 3일 YTN의 법무팀장과 전 보도국장이 한겨레, 경향신문 등 언론사 5곳을 상대로 "'회사 간부들이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에 공모했다'는 내용의 왜곡보도를 했다"며 낸 정정보도 등 청구소송을 기각했다.재판부는 "해당 기사는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해 다룬 것으로 공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원고들이 수사 대상 밖에 있었기 때문에 기사에 적시된 내용이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그렇지만 취재 경위, YTN 노조의 기자회견 내용, 관련 문건, 기사 게재 전후 상황 등을 종합해 볼 때 언론사들이 이 사건 기사를 게재한 데에는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YTN 간부들
언론 시민사회, 민주통합당 등에서 배석규 YTN 사장 퇴진을 촉구한 가운데, YTN은 "YTN 흔들기를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YTN은 3일 성명을 통해 "최근 김재철 전 MBC 사장의 퇴임이후, 언론노조 등 재야단체와 야권이 배석규 YTN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노골적으로 YTN의 경영과 인사에 개입하려는 행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그들이 그토록 주장하는 언론의 독립과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YTN은 "언론노조 등은 이른바 전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건을 이유로 현 YTN 사장을 '낙하산 사장'으로 규정하고 사퇴를 주장하지만, 이미 밝힌 대로 문제의 문건은 해당 기관이 자체 정보 등을 토대로 작성해 보고한 것일 뿐 YTN과는 무관하다"
배임·횡령 혐의로 해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이 오는 5일 자선 행사를 위해 버마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영담 스님은 지난달 20일 불교방송 노동조합(아래 BBS노조·위원장 전영신)으로부터 재단 후원금과 뮤지컬 '원효' 자금 등을 횡령·배임을 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됐다. 지난달 28일에는 불교방송 이사회의 이사들이 뮤지컬 '원효' 자금 횡령의 문제를 제기하며 차기 이사회에서 '이사장 해임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불교방송 정관에 따르면, 오는 5일은 이사장이 이사회 소집을 공고해야 하는 최종 기일이다. 영담 스님이 자신의 해임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에서, 버마 출국을 강행하는 것은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수사를 회피하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MBC가 2일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대신 영화 을 방영했다. 지난달 25일 종영한 후속 드라마 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가 방영돼야 했지만 제작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된 게 직접적인 원인이다. 첫 방송일이 8일로 결정되면서 대신 MBC는 월화 드라마 시간대의 공백을 잇따른 홍보성 스페셜 프로그램과 영화로 메웠다. MBC는 1일 오후 9시 55분 을 방영했고 이어 를 내보냈다. 2일에는 대신 이 방송됐다.MBC 관계자는 3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구가의 서' 제작이 지연돼서
김재철 MBC 사장의 사퇴가 배석규 YTN 사장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까?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달 27일 스스로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MB 낙하산 잔재'로 꼽히는 배석규 YTN 사장도 이번 기회에 퇴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위원장 강성남),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YTN 사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배석규 사장 퇴진 △해고자 복귀 △불법사찰 국정조사 개최 △심재철 민간인사찰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사임 등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종욱 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배석규 사장은 불법사찰 문건을 통해 '(MB)정부에 대한 뛰어난 충성심'을 인정받아 사장에 임명됐다"며 "오는 5일이면 YTN 해직기자 6
지난해 '170일' 파업 이후 자신의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났던 MBC 노조 조합원 65명의 복귀가 예정보다 미뤄졌다.당초 MBC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전보발령효력정치가처분' 결정 후속 조치로서 1일 인사발령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는 3일 임원회의를 통해 최종적인 결정을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복귀를 미루고 있다.MBC 인사부 관계자는 1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초 오늘(1일), 회의를 통해 인사발령이 결정되고, 하루 이틀 내에 인사발령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뤄진 상태"라며 "일부 임원들의 의견 때문인지 그 밖의 다른 이유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법원 판결의 취지를 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반면, MBC 노조는 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 법원의 명령을
사실상 '비상 편성 체제'에 놓여 있는 OBS가 올해 제작비를 90억 원으로 삭감해, 지상파방송사로서의 자체 제작 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OBS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연간 제작비를 90억 원으로 결정, 전년 대비 30억 원 축소했다. 경영 상황의 악화로 OBS의 연간 제작비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이번 사업 계획 수정이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연간 제작비 90억 원으로 삭감 OBS는 개국 초기 연간 제작비가 250억 원에 이르렀고 2012년에는 악화된 경영으로 120억 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 마저도 윤승진 OBS 신임 사장 취임 이후 90억 원으로 추락했다.OBS 측은 제작비 축
지난해 '170일' 파업 이후 자신의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났던 MBC 노동조합의 조합원 65명이 본래의 자리로 복귀한다.지난달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아래 MBC노조·위원장 이성주)의 '전보발령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의 후속 조치다.이로써 용인 드라미아 개발단, 신사옥 건설국, 미래전략실 등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조치를 받았던 기자와 PD들은 보도국, 시사제작국, 예능국, 드라마국 등으로 복귀하게 된다. 그러나 파업 이전의 업무를 맡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타 부서 전보조치를 받았던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는 국장의 재량에 따르기 때문이다. 1일 현재 노사 의견 교환 등을 통해 65명의 국으로의 복귀는 확정적인 상황으로 확인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