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자 2차 가해를 우려하면서 되레 2차 피해를 유발한 언론사들에게 시정권고를 결정했다. 조선닷컴, 한국경제, 국민일보, 뉴데일리, 인사이트 등 언론사들이 피해자 신상을 공개하는 누리꾼을 비판하면서 관련 게시글을 기사에 게재해 신상 정보 확산을 유발했다는 지적이다.조선일보는 7월 10일 기사에서 피해자 신상을 공개하는 누리꾼을 비판했다. 조선일보는 “일부 지지자들이 박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전직 서울시 직원에 대한 ‘색출 작업’에 나섰다”면서 “성추행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밝혔다. 2차 가해를 우려하던 조선일보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할 것”이라는 온라인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제 없음'이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방통심의위 통신소위 위원들은 경각심을 일으킨다고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온라인상에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는 허위조작정보가 퍼졌다. 네이버 카페의 한 이용자는 지난달 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확정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친구한테 들었고, 발표만 남았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 이용자는 지난달 25일 “내일 아침에 발표될 확진자 수가 400+ 라네요. 3단계로 사실상 확정이라고(엠바고)”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5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배진교 의원, 박창진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이 정의당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배 의원은 노동 불평등 해소를 중심으로 정의당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세습자본주의에 맞서는 정당으로 재개조해야 한다”면서 “약자·계급을 대변해왔던 것에서 좀 더 진보적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6일부터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정의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ARS 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배진교 의원·박창진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김종철 선임대변인이 출마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진교 의원·박창진 위원장은 7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부정평가가 48.1%로 동률을 이뤘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소폭 하락해 10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6.8%p로 3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다.리얼미터 9월 1주 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9%p 하락한 48.1%, 부정평가는 1.4%p 상승한 48.1%다. 모름/무응답은 0.4%p 감소한 3.8%다. 긍·부정 평가는 동률이었으며, 긍정평가는 6월 4주 이후 10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6.9%p 하락), 광주·전라(4.6%p 하락), 20대(7.1%p 하락), 정의당 지지층(5.6%p 하락)에서 하락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재산 허위 신고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달 국회가 발표한 조 의원 재산이 4월 총선 당시 공개된 재산보다 11억 원가량 증가한 것이다. 조 의원은 “신고 과정에서 실수가 생겼다.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의원은 동아일보 재직 시절 공직자 재산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을 발표했다. 조수진 의원 재산은 5월 30일 기준 30억 144만 원으로, 총선 당시 신고 재산 18억 5천만 원보다 11억 원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예금이 기존 2억 원에서 8억 2000만여 원으로 6억 2000만여 원이 늘었으며, 사인 채권이 5억 원 추가됐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이 지난 1년 동안 디지털성범죄 정보 3만 4,346건을 심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9월~2019년 8월 심의 건수 대비 46.2% 증가한 수치다. 디지털성범죄 정보 처리 시간은 24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방통심의위는 “규제 실효성을 위해 국제 공조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방통심의위는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출범 1주년을 맞아 6일 2019년 9월~2020년 8월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심의위는 1년간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총 261회의 디지털성범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3만 4,346건의 디지털성범죄 정보를 심의했다. 디지털성범죄소위원회는 온라인을 통한 상시 심의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이 약화되고 있으며 수집된 정보가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코로나로 시민이 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을 용인하고 있지만 이후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수집된 개인정보의 폐기와 이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위치정보·카드 사용내역·CCTV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4일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공동체 유지를 위해 정부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용인한 측면이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19 국면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가 포털 언론사 댓글 창에 게시된 코로나19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해당없음’을 결정했다. 통신소위는 이용자 간 논쟁이 가능한 댓글 창에 대해서는 보수적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포털 언론사 기사에 코로나19 관련 허위조작정보 댓글이 달리고 있다. JTBC ‘[현장영상] 당국 "사랑제일교회 관련 총 732명 확진"’(다음, 8월 21일 보도) 기사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식 참석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댓글이 달렸다. 국민일보 ‘이 시국에 춤 추고 구호?…민주노총 행사 참가자 중 확진자 나와’(네이버, 8월 24일 보도) 기사에서 “보수 성향 국민은 확진판정을 받고, 민노총은 무조건 음성”이라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변경하고 새 정강·정책을 확정했지만 정당 지지도는 답보 상태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국민의 힘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한 20%였다.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9월 1주차 데일리 오피니언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조사보다 1%p 상승한 39%, 국민의 힘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한 2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보수층 응답자는 50%에 불과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달 11일 당명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고, 2일 전국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을 새 당명으로 의결했다. 이어 정의당 4%(3%p 하락),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기타정당 1%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p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KBS·방송문화진흥회·EBS 이사회의 야당 추천 이사를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르면 관행인 정치권의 공영방송 이사 추천몫이 법으로 규정된다. 박성중 의원은 지난달 31일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동시 발의했다. 각 법안은 KBS·방문진·EBS 등 공영방송 이사를 각각 13명으로 늘리고, 여야 추천 비율을 7 대 6으로 못박았다. 현재 공영방송 이사 여야 추천비율은 KBS 7 대 4, 방문진 6 대 3이다. EBS 이사회는 방통위 추천 이사 7인·교육부장관 추천 이사 1인·교육 단체 추천 이사 1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박성중 의원 발의법안은 ▲이사회 재적 이사 2/3 이상 제청으로 방송사 사장 임면제청 ▲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TV조선에서 파면당한 이진동 전 기자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 전 기자는 TV조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행사하기 위해선 버팀목이 있어야 한다”며 노동조합 설립을 제안했다. 이 전 기자는 자신에 대해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게 된 원인은 ‘국정농단 사건’ 보도에 있다며 TV조선에 복직을 요구하고 나섰다.뉴스타파는 2018년 3월 이진동 전 기자가 2015년 같은 회사 직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기자는 2018년 3월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고, TV조선은 이 전 기자를 파면 조치했다. 당시 이 전 기자 측은 미디어스에 “성폭행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진동 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퇴원 후 기자회견에서 방역당국의 조치를 '사기극'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종교인이라면 먼저 사과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지적이 개신교계에서 나왔다. 서울시는 다음 주 중 사랑제일교회에 80억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 후 퇴원한 전광훈 목사는 2일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코로나19 문제를 교회에 뒤집어씌워 사기극을 펼치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달 안에 사과하지 않으면 순교할 각오가 있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기준 1117여 명인 상황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방인성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은 3일 CBS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의사단체 파업 공감도는 3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 후 관련 사항을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정부 측 입장에 대한 공감도는 46.0%다.정부와 의사 단체는 의사 정원 확대·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두고 갈등 중이다. 정부는 지방 의료 부족을 이유로 의과대학 정원을 10년간 매년 400명씩 늘리고, 공공의대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 단체들은 “의사 숫자는 충분하다”면서 파업에 들어갔다. 리얼미터는 3일 의사 파업에 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55.2%는 “의사 단체 파업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업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38.6%, “잘 모름”은 6.2%였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주식방송 중 시청자를 희롱한 MTN에 대해 중징계인 법정제재 '관계자 징계'를 결정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감정을 실어, 작심하고 시청자에게 욕설을 했다”고 지적했다. 중부지방 집중호우 당시, 2011년 올림픽대로 침수사진을 현재 폭우 상황이라고 소개한 YTN은 행정지도 권고를 받았다.MTN ‘출발! 마켓온’ 출연자 신창환(키움증권 전문가)씨는 5월 29일·6월 10일·6월 12일 방송에서 시청자를 비방했다. 신 씨는 5월 29일 방송에서 “독도 옆에 엿도 라고 있다”면서 “주식을 엿도에서 배우신 분들은 (주식에 관한 분석)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그렇게 사니까 그 꼬라지로 산다”고 비난했다. 신 씨는 6월 12일 방송에서 “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김복동 장학금’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방송소위는 “정보 일부만 공개해 사실관계를 ‘잡탕’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전체회의에서 채널A에 대한 법정제재가 확정되면, 채널A의 조건부 재승인 관련 법정제재 건수는 4건이 된다.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 TV조선 '사건파일24'는 5월 11일 방송에서 ‘김복동 장학금’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채널A·TV조선은 ‘김복동 장학금’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시민단체 활동가 자녀 대학 장학금으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다. 김복동 인권운동가 장학금 ‘김복동의 희망’ 수혜 대상은 재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코로나19 문제를 교회에 뒤집어씌우는 사기극을 펼치려 했다”며 문재인 정부를 탓하고 나섰다. 광화문 집회 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전광훈 목사는 입원 16일만인 이날 오전 서울의료원에서 퇴원했다. 전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리고 나섰다. 전 목사는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정부는) 전체적인 문제를 (사랑제일교회에) 뒤집어씌우는 사기극을 펼치려 했다”면서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살았다. 언론이 나를 타격(비판)하는데,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래용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메시지실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독자와 국민에게 실망감만 떠넘긴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경향신문지부는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인사로 경향신문이 추구해 온 정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은 손상될 수밖에 없다”면서 “조합원 자존심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경향신문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언론이다. 박래용 전 논설위원은 퇴사 2개월 만에 정치권 행을 택했다. 메시지실장은 당·정·청 소통과 대국민 메시지 업무를 맡는 직책이다. 민주당은 박 전 논설위원을 “30년간 정치, 사회, 디지털 등 각 분야를 거치며 전문 역량을 쌓아온 대표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미디어스=윤수현·송창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디지털뉴딜분과장인 이광재 의원이 OTT 등 온라인 영상콘텐츠 진흥 정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두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미디어스는 이광재 의원의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 공동발의 요청서를 입수했다. 해당 법안은 영상미디어콘텐츠(정보통신망을 통해 전송되는 영상 콘텐츠) 진흥·규제 권한을 문체부에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OTT 주도권 경쟁에 문체부가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모바일 기기의 발달 및 인터넷망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OTT의 등장으로 영상물의 기획·제작·유통·소비 방식이 급속도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도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집중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에서 3470억 원 증액된 6조 8273억 원이다. 문체부는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부문별로 콘텐츠 부문 예산안은 820억 원 증가한 1조 4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음악산업․대중문화산업 육성(542억 원),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1,278억 원), 영화제작 지원(482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393억 원), 콘텐츠 분야 연구개발 사업(893억 원) 등이다. 문체부는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면서 “관련 업계와 협업을 통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여성위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혐오 표현 방지 등 연구에 있어 성 평등 기조와 여성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김상희 부의장의 국회 상임위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다. 김상희 부의장이 방통위에 제출받은 결산자료에 따르면,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55명 중 여성은 5명으로 9% 수준이었다. 특히 올해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11명 중 여성은 한 명도 없다. 정책연구심의위원회는 통신 규제 형평성 확보, 혐오 표현 방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