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이택 한겨레 대기자가 제32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에 선정됐다. 김이택 대기자는 유튜브 한겨레TV ‘김이택의 저널어택’을 통해 보수언론의 문제점을 통렬히 지적해왔다. 뉴스타파 ‘국회 세금도둑 추적’ 제작팀이 특별상을 받았다.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는 13일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본상 수상자는 김이택 한겨레 대기자다. 김 대기자는 1986년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한겨레 논설위원·편집국장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대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기자는 유튜브 한겨레TV '김이택의 저널어택'에서 보수언론 보도를 비평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김이택 대기자는 철저한 팩트에 기반한 탄탄한 논리와 설득력으로 수구 언론과 수구보수 세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지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2만 3천여 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18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문체부의 해킹 관련 교육·방어훈련 횟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지 못했다"면서 "해킹 시도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모두 방어했다”고 밝혔다.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문화재청·문체부 소속기관 해킹 시도는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만 3912건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27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1002건·국제방송교류재단 869건·대한체육회 857건 순이다. 해킹 유형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구글·넷플릭스·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ICT 기업이 정보보호 현황 자율공시 제도를 5년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고객정보 보호 차원에서 정보보호 현황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며 정보보호 현황 공시를 강제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정보보호 현황 공시제도’는 사업자가 정보보호 관련 투자액 및 인력 현황, 침해 대응 수준을 한국거래소에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를 뜻한다. 공시제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 도입했으며 정보보호 현황을 공개한 기업은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수수료를 30% 감면받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정보보호 현황을 자율적으로 공시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 검언유착 의혹 보도에 법정제재 주의를 확정했다. ‘법정제재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서 감점(1점)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징계다. 강상현 위원장은 “공영방송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는 점에서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KBS 뉴스9은 7월 18일 보도에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의 검언유착 의혹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KBS는 “이 전 기자는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등 유시민 이사장 관련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 검사장은 돕겠다는 의미와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면서 “총선을 앞두고 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최근 정치인의 명예훼손 소송 제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정치의 사법화를 재촉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치적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지 않고 법정으로 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정치의 영역에서의 상호 비판은 정치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이 사실무근이면 무고로 대응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진 전 교수가 지난 6월 22일 페이스북에 김 의원을 향해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 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입니다"라고 썼다. 나경원 전 의원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전주 대비 2.3%p 하락해 20% 후반대로 떨어졌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6.7%p다.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주간 동향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1.1%p 상승한 35.6%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13.3%p 상승)·대구경북(10.6%p 상승)·40대(4.6%p 상승)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2.3%p 하락한 28.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10.8%p 하락)·70대 이상(4.1%p 하락)·보수층(7.3%p 하락)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이어 열린민주당 6.3%(0.4%p 하락), 국민의당 6.2%(1.3%p 하락), 정의당 5.1%(1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현 정부 들어 언론자유지수는 꾸준히 상승했지만 언론 신뢰도는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진보언론의 신뢰도를 문제삼는 지적은 매섭다. 진보언론의 ‘큰형’격인 한겨레는 ‘덤벼라 문빠’ 발언, 조국 사태 기사 제목 수정 사건 등으로 충성독자, 일반독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김현대 한겨레 대표이사는 8일 열린 세미나 에서 “한겨레 충성 독자와 기사 사이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독자들은 ‘정치적 성향에 맞는 사이다 보도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또한 기자들이 독자들을 가르치려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뼈아프다"면서 "한겨레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이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 모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대외협력팀 상무가 국회 출입기자증을 발급받아 수년간 국회를 방문해온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진상규명에 따라 필요한 경우 법적인 조치도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상무의 출입기자증 발급은 7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 의해 드러났다. 류 의원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자 이 상무는 매일 류호정 의원실을 방문했다. 류호정 의원은 사전 약속 없이 의원실을 찾아오는 이 상무에게 의구심을 가졌고, 출입기자 명단에 이 상무가 있음을 확인했다. 류 의원은 7일 기자회견에서 “기업 대관 담당자가 원활한 국회 출입을 위해 기자출입증을 갖기 위한 '꼼수'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JTBC가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을 단독보도한 것과 관련해 경향신문·한겨레·동아일보 등 신문사들이 사설을 통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 이들은 조 전 대리 딸이 북한에 송환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입국 사실이 알려진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는 JTBC 보도를 에둘러 비판하면서도 “딸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범위에서 그의 이탈리아 내에서의 공작 활동 및 망명 경위 등 최소한의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JTBC는 6일 보도를 통해 조 전 대리의 한국행 소식을 전했다. JTBC는 “복수의 정보 관계자가 조성길 전 대사가 한국행을 선택해 국내에 정착했다고 확인해줬다”면서 “정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리얼미터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7.0%p로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보수층 등 주요 지지층에서 대폭 하락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추석 민심을 잡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10월 1주 차 주중동향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1.2%p 상승한 35.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p 하락한 28.7%다. 두 정당 지지도 격차는 7.0%p로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5.2%p 상승했으나, 대구경북(11.0%p 하락)·충청(5.8%p 하락)·보수층(10.9%p 하락)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국민의당 6.8%(0.7%p 하락)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TV조선·채널A가 재승인 조건에 해당하는 법정제재 6건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7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 표창장 위조 의혹을 보도하면서 일방의 주장을 전한 TV조선·채널A에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전체회의에서 제재가 확정되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채널A에 시정명령을 내리게 된다.TV조선 , 채널A ·는 지난해 11월 19일 정경심 교수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방송했다. 당시 ‘표창장이 위조되지 않았다’는 장경욱 동양대 교수와 ‘일부 교수들이 표창 위조 정황을 인지하고도 함구했다’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었다. TV조선·채널A 출연진은 장 교수를 비판한 진 교수 SNS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당일 추가 피해자 존재 여부를 단정적으로 보도한 SBS 8뉴스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SBS가 취재원 1명의 전언을 기사화한 점, ‘피해자가 본인 외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기사를 수정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SBS 8뉴스는 박원순 시장 실종 당일인 7월 9일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했던 A씨가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다”면서 “A씨는 본인 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도 덧붙였다. 박 시장이 두려워 아무도 신고하지 못한 가운데 본인이 용기를 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A씨의 근무 시작 시점은 2017년이 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표완수·정운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후보에 대해 “친여 코드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표완수 후보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고등학교 선배이며 정운현 후보는 전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 출신이다.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표완수와 정운현에 대한 자질·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분들이 언론진흥과 어떤 관련이 있나”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민병욱 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임기 만료일인 지난달 21일까지 후임자를 임명하지 못했다. 최형두 의원은 “현 정부 들어 여권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친여 코드인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형두 의원은 “표완수와 정운현 두 사람에 대한 자질·공정성 논란이 불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 쇼핑·동영상 부문 알고리즘 조작 의혹을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실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검색 서비스 알고리즘을 변경해 제휴 사업자·자사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7억 원을 부과했다. 네이버는 공정위 결정에 불복하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공정위는 6일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알고리즘을 인위적으로 조정·변경했다며 네이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67억 원(쇼핑 265억, 동영상 2억)을 결정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네이버는 쇼핑 분야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알고리즘을 6차례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오픈마켓 출시를 두 달 앞둔 2012년 2월 11번가·G마켓·옥션·인터파크 등 쇼핑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6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오는 11월 1일을 목표로 하는 부동산사업 물적분할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종편의 물적분할은 방송법 상 방송통신위원회 허가 심사를 거쳐야 한다.MBN은 지난 8월 21일 ‘부동산 개발·임대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자회사 MK D&C를 설립하겠다’고 공시했다. MBN이 밝힌 물적분할 주요 이유는 주주가치 극대화·기업가치 제고로 분할 시점은 11월 1일이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는 “수익성이 불확실한 방송 부문만 남겨 놓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MBN 물적분할이 향후 20여일 이내에 완료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방송지원정책과 관계자는 6일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M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CJB청주방송이 ‘고 이재학 PD 사망 책임을 통감한다’는 강제조정결정문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이재학 PD 대책위원회가 이두영 청주방송 이사회 의장을 지목했다. 대책위는 5일 청주방송 사옥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두영 의장은 경영권 개입을 중단하고 청주방송은 이의신청을 취하하라”고 요구했다.이재학 PD 유족·이재학 PD 대책위·전국언론노동조합·청주방송 등 4자는 7월 23일 이 PD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측의 공식 사과·책임자 조치·명예회복·비정규직 고용구조 노동조건 개선·조직문화 시스템 개선 등 6개 분야 27개 과제가 담긴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재학PD 유족은 합의를 위해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취하하고 법원 강제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5일 언론 대응·가짜뉴스 근절·뉴미디어 정책 수립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미디어 언론 상생 TF’가 출범했다. TF 단장을 맡은 노웅래 최고위원은 “언론과 많이 소통하고, 상호 신뢰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미디어 언론 상생 TF는 뉴미디어 정책 분과, 미디어·언론 상생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뉴미디어 정책 분과장은 정필모 의원이 맡았으며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 뉴미디어 정책 수립, 아젠다 기획·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미디어·언론 상생 분과는 언론 애로사항 청취, 해명자료 배포 등을 맡아 처리하며 분과장은 허종식 의원이다. TF 부단장은 최인호 의원, 총간사는 양기대 의원, 전략위원장은 정태호 의원, 홍보위원장은 박수현 의원이 맡았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중앙일보 광고사태’ 책임자인 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에 대한 사측의 구두 경고 조치와 관련해 국민일보 노동조합원 85.1%가 “회사 수습책이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들은 사장·회장의 공개 사과, 책임자 징계 등을 요구했다. 지난 8월 27일 국민일보 가판 16면 전면에 중앙일보 광고가 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라는 제목의 광고로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랭킹뉴스 점유율 언론사 1위·네이버 채널 구독자 수 언론사 1위, 오프라인에서도 한국리서치 수도권 신문 구독률 조사 9회 연속 1위·서울 지역 신문 구독률 16회 연속 1위”라는 문구가 담겼다. 해당 광고는 중앙일보로부터 신문 인쇄 비용을 할인받는 대가로 게재한 것이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동통신사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를 축소 발표하고, 공급 원가 대비 140%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A통신사 내부문건에 따르면 월평균 ARPU는 공식 발표된 3만 원대가 아닌 5만 원대였으며, 통신 공급 원가는 3만 원대로 ARPU 대비 4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ARPU는 이통사가 가입자에게 평균적으로 거둬들이는 매출액이다. 이통3사는 지난해 실적발표에서 3만 원대 ARP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상호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통사가 ARPU를 축소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우상호 의원이 입수한 A통신사 내부문건 ‘5G 이용약관 개정근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G 월평균 A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 코로나19 일부 보도는 부정확하거나 심층성이 부족하고, 공포심을 조장하는 듯하다”“공식적인 지면에 정보가 불확실하고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기사를 실어줄 것이 아니라 정확한 분석과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연합뉴스 수용자권익위원회가 코로나19 보도와 관련해 심층성·정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광훈 목사의 주장을 검증 없이 전달한 기사, 자극적인 국제뉴스도 수용자권익위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달 25일 공개된 제9차 회의록에 따르면 수용자권익위는 연합뉴스가 코로나19 보도에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설진아 위원장(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은 지난달 3일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전한 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