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관련된 2016년도 문화예술 사업 예산이 32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 등이 법적 근거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청부 입법을 시도하는 등 국정농단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2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와 함께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결산자료를 공동분석한 결과,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비롯해 16개 사업, 총사업비 3281억 원 규모의 사업 기획과 집행 과정에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가 연관됐다고 밝혔다.노웅래 의원은 "최순실 관련 16개 사업의 공통적 특징은 ▲사업 타당성 결여 ▲타당성 조사 근거 조작 ▲공모 없이 수의계약으로 업체 선정 ▲기재부를 통한 속전속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일보가 갑작스럽게 편집국장을 교체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일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이정민 중앙선데이 제작담당 부국장을 중앙일보 편집국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임 편집국장이었던 남윤호 전 국장은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겼다.남윤호 전 국장은 편집국의 지휘봉을 잡은지 만 8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물론 남 전 국장이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편집국장 직무대리를 지내긴 했지만, 편집국장 직무를 정식으로 맡은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인사이동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인사를 두고 남윤호 전 국장이 사실상 좌천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순회특파원이라는 직책이 사실상 보직이 없는 자리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IDS홀딩스 김성훈 대표의 사기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지점장이 550억 원 채권압류를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점장은 지난해 사기 공범으로 구속됐다가 구속기간만료로 풀려난 상태에서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IDS홀딩스 한 지점의 지점장이었던 백 모 씨는 지난 6월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사법당국이 IDS홀딩스로부터 회수한 910억 원에 대해 550억 원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 결정문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취재결과 백 씨는 5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IDS홀딩스에 투자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스가 입수한 검찰 수사 자료에 따르면 백 씨가 IDS홀딩스에 투자한 돈은 약 30억 원이다.현재 사기 혐의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이정민 중앙선데이 제작담당 부국장이 임명됐다. 이정민 신임 편집국장은 조중동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이다. 이정민 신임 국장은 1965년 서울 출생으로 동일여고,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 정치부 차장, 중앙선데이 정치에디터, JTBC 정치부 부장, 중앙일보 정치부 부장, 정치국제에디터 겸 논설위원,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중앙선데이 제작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국장은 지난 4월부터 이화언론인클럽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전임 편집국장이었던 남윤호 전 국장은 중앙일보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전 국장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중앙일보 편집국장 직무대리를 지내다 지난해 12월 편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 당부한 충고를 거부했다. 김대중 고문은 1일자 조선일보 30면 칼럼에서 홍 대표를 '독불장군', '충동적', '즉흥적'이라면서도 보수 통합을 이끌 사람은 홍 대표뿐이라며 분발을 요구했다. 홍준표 대표는 특유의 SNS정치를 통해 김대중 고문의 논지를 반박했다. 1일 홍 대표는 "오늘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님의 칼럼을 보고 답장을 쓴다"면서 "첫번째로 저를 독불장군이라고 했다. 그런데 저는 독고다이이지 독불장군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홍준표 대표는 "둘째 품위론이다. 한국 보수세력들의 특징인 가만히 있어도 알아주는 그런 가문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일견 품위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소박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을 부채질하며 보수 통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1일자 조선일보 30면에는 김대중 고문의 이 게재됐다. 조선일보는 이 칼럼을 통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야권 통합 역할론을 강조했다. 김대중 고문은 "지금 한국의 정치 지형에서 보수 정당의 재건을 책임진 사람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라면서 "오늘날 지리멸렬한 야권을 통합하고 정통 보수 정당을 재건할 유일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지난 대선 때 바닥을 헤매던 자유한국당을 이끌어 그나마 25%대의 지지를 얻어냈던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라면서 "대선 후 107석의 자유한국당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살길은 혁신 뿐"이라면서 '혁신안'을 내놨다. 그런데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자유한국당 혁신안에는 제1청산대상으로 손꼽히는 '박근혜' 이름 세 글자와 '친박'이란 단어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31일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혁신안을 발표했다. 홍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의 살 길은 혁신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스스로 혁신하겠다"면서 "부패정치를 청산하고, 야당다운 야당으로 정화하겠다.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홍문표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 우리가 잘못해서 패배했다"면서 "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 우리부터 내부적으로 혁신을 시작하겠다. 강도 높은 혁신을 조직과 정책, 그리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제보조작', '이언주 막말' 사건 등으로 존폐 기로에 선 국민의당이 오는 8월 27일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의 '재등판설'이 제기된다. 안철수 전 대표 외에 이렇다 할 '간판'이 없는 국민의당의 현실이 겹쳐진다.31일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군의 특혜취업 증거를 조작한 이른바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제보조작의 당사자인 이유미 씨와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을 구속하고, 이유미 씨의 남동생, 김성호·김인원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당시 공명선거추진단 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은 무혐의 처리했고, 안철수 전 대표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쏘아 올린 가운데 보수언론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의 ICBM 발사로 인한 동북아 정세 급랭이 보수언론에게 '안보팔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28일 밤 북한은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CBM 발사 실험을 강행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대 정점 고도 3724.9km로 998km를 47분 12초간 비행했다"면서 발사 성공을 알렸다. 미국과 일본 언론의 보도도 북한의 발표와 크게 다르지 않다.연이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반 '베를린 구상' 등을 통해 대북정책에서의 대화와 제재를 병
[미디어스=전혁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성 후보자를 오늘 방통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문보고서 채택 송부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자유한국당은 이효성 후보자에 대한 비방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을 대신했다.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은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오늘이 문재인 정부가 요청한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라면서 그동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가 비리끝판왕, 5대 비리 전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질 부족 후보자임을 누차 밝혔다"고 비난했다.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과 야당에 대해 자존심 싸움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현재 공영방송사가 교섭단체에만 지원하는 방송연설비용의 대상을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 정당으로 확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7일 추혜선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추 의원은 "공직선거기간 월 1회 방송연설을 공영방송사가 지원하도록 한 것은 유권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정치적 선택을 돕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현행법에서 방송연설 지원 대상을 교섭단체로 한정한 것은 젊은 유권자들이 점차 다양한 형태의 의견을 정치적으로 표출하는 세태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추혜선 의원은 "국가는 민주정치 실현을 위해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직전선거에서 2% 이상, 소속 의원이 있을 경우 0.5% 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사건 중 하나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징역 3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데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다.28일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블랙리스트 재판결과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문화예술대책위는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1심 판결을 지켜보면서 김기춘과 조윤선을 단죄할 수 있는 실정법과 법원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대책위는 "김기춘 등이 1만 명에 육박하는 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문화예술지원기금 등에서 지원 배제한 것은 '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박근혜 게이트의 헌정 유린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 꼽히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지만,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기춘 전 실장에게 징역 3년, 조윤선 전 장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와 성향이 다른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들의 리스트를 정리해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인사·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배재하는 등의 행각을 벌인 것으로 의심받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제보조작·막말파문 등으로 존폐위기에 처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4%대까지 떨어졌다. 결국 국민의당이 지지율을 회복하려면 청년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2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4주차 여론조사(24~26일까지 전국 성인 1533명 대상 유·무선 RDD방식으로 진행, 응답률 4.4%,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p)에서 국민의당은 4.9%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4.7%, 자유한국당은 15.1%를 얻어 국민의당을 크게 앞섰고, 정의당이 6.2%, 바른정당이 4.8%의 지지율로 국민의당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7월 한 달 국민의당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귀족노조' 타령이 또 다시 시작됐다. 홍 대표는 비정규직 문제의 원인이 노조에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며, 노조 혐오 시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27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는 "지금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은 가장 큰 이유는 노동의 유연성"이라면서 "해고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 마치 이것을 기업의 탓이나 공공기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표는 "비정규직이 양산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노동의 유연성이 부족하고, 강성귀족노조의 기득권 때문"이라면서 "본질을 간과하고 숨기면서 기업에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금 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가운데 윤 의원 측은 "결코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26일 오후 부산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호제훈)는 윤종오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90만 원이 선고됐던 1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국회의원이 징역이나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2심 재판부는 윤종오 의원이 20대 총선 과정에서 마을공동체와 여성회 사무실 등에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된 범죄 내용과 윤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전력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이사장 초빙 공고를 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는 언론 유관기관 단체장 공모다. 언론재단 신임 이사장으로는 민병욱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미디어특보단 단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언론재단은 이사장 초빙공고를 냈다. 서류접수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서류는 언론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사무국에 등기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결격사유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및 고유식별정보 처리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이다.언론재단은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언론 산업에 대한 지식·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도 이름을 바꾼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로 새롭게 태어난다. 박근혜 정부의 상징이었던 창조, 미래 등의 단어가 사라졌다.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롭게 꾸려진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름이 포함됐다.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안전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에게 던진 '막말'을 사과했다. '왜곡된 언론관'의 홍 대표와 '회장님 지키기'에 나선 중앙일보와의 싸움에서 중앙일보가 승리한 셈이다.(▶관련기사 홍준표-중앙일보 싸움 '점입가경') 25일 오후 자유한국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표는 "제가 한 말이 홍석현 전 회장과 해당 언론사를 지목한 것으로 논란이 된 데 대해 말씀드리겠다"면서 "홍 전 회장이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켰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고, 지나친 얘기"라고 인정했다. 이어 "더군다나 청와대 특보 자리를 얻기 위해 그런 일을 했다고 한 발언도 사실과 달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홍준표 대표는 "당시 특정인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무더위와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며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시기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이어지면서 정당 간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다. 가뜩이나 높은 불쾌지수를 국회의원들이 높이고 있는 셈이다. 25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저도 아르바이트 하면서 사장님이 망해서 월급을 떼인 적도 있다"면서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임금을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다. 우리 사회의 공동체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게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월급을 떼여도 신고하지 않는 게 공동체의식이란 궤변이다.이언주 원내수석의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은 곧장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정진우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