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정상화’를 필요성을 역설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MBC의 보복성 보도가 지속되고 있다. 문 전 대표가 21일 MBC TV 민주당 견선 토론회에서 해직 언론인 복직과 지배구조 개선 등 ‘MBC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서자 이에 대해 MBC는 지난 토요일(25일)까지 보도로 맞섰다. 문 전 대표가 MBC 및 공영방송에 대한 ‘작심발언’을 쏟아내자 MBC는 22일 아침부터 보도로 맞섰다. 이날 오전 는 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문 전 대표의 발언에 반박했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인 김경수 의원은 같은날 MBC 보도를 반박하는 논평을 냈고, 신경민·박광온 의원 등은 타사 방송과 SNS를 통해 MBC의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자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를 절단해 내부를 수색하는 방안을 검토, 유족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일한 전문가들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양측의 엇갈리는 의견은 이번 주 선체조사위원회가 출범하며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말린’에 실린 세월호가 이르면 30일께 목포신항으로 이동한다. 해수부는 세월호의 기울어진 선체를 바로잡기는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세월호 인양이 완료되면 선체를 3등분으로 절단해 수색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하지만 유족과 일부 전문가들은 세월호를 절단하면 침몰 원인을 밝힐 증거가 사라지고 유해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한다. 박흥석 전 세월호 특조위 조사관은 27일 오전 YTN라디오 과의 인터뷰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 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굳건히 1위를 지켰다. 민주당은 2주 연속 정당지지율 50% 선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갱신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전체의 34.4%의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전주 대비 2.2%포인트 하락했지만 2위인 안 지사(17.1%)의 지지도와는 큰 격차를 보였다.문 전 대표의 지지도는 민주당 대선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며 소폭 하락했지만 2위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두 배를 상회했고, 호남(문재인 43.1%, 안희정 19.2%) 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과 모든 연령층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그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12.6%), 이재
조준희 YTN 사장이 해직언론인 복직과 투명한 사장 선임 절차를 요구한 주주들에게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 대표이사로서 역할을 방임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조 사장은 프로그램 외주제작 업체 선정 과정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조 사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YTN미디어센터 1층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국내 경기부진과 종편, 보도전문채널과의 경쟁 속에서도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도 부문에 대해 정확하고 품격 있는 뉴스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 경쟁력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어왔다고 말했으며 노사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가 시작되기에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3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체회의에서 JTBC의 태블릿 PC 보도 3건에 대해 ‘의결보류’를 결정했다. 박효종 위원장과 장낙인 상임위원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의원회의 회의 참석 요청에 따라 이번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4월13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을 재논의하기로 했고, 위원들이 불참하더라도 심의는 꼭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방통심의위 방송소위는 지난달 15일 JTBC 보도 4건에 대한 심의에 나섰다. 방통심의위 여당 추천 위원들은 야당 위원들의 반대에도 이날 JTBC에게 태블릿PC 입수 경위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방송소위는 지난 8일 회의에서 JTBC 안건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 시술 의혹’과 관련해서는
MBC 뉴스가 밤낮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공격에 나섰다. ‘MBC 정상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문 전 대표에 대해 “공영방송 장악의도”라며 보도와 성명으로 맞선 것이다. MBC가 ‘언론적폐 청산과 공영방송 정상화’ 공론화에 표적 취재·전파 사유화로 보복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문 전 대표는 21일 MBC가 중계한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MBC가 심하게 망가졌다고 생각한다”며 해직언론인 복직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통과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MBC 정상화’를 요구하며 피케팅 중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구성원들을 만나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약속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용마 MBC 해직기자를 위로 방문을 하기도 했다.
세월호가 침몰한지 1073일 만인 23일 오전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서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높이 22m인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24.4m까지 인양했다고 밝혔다. 당초 세월호를 수면 위로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은 이날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가능할 것으로 수정됐다.인양전문가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과의 인터뷰에서 “선체에 연결된 66개 인양줄의 균형이 무너져서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 도미노 현상이 연속해서 터지기 때문에 선체의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공 교수는 배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보이는 흰색 부분들은 선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논란과 상대 후보들의 공격에도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유지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이어갔고 민주당의 첫 대선경선이 치러지는 호남에서는 조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2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지난 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35%를 기록했지만 1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는 ‘전두환 표창’ 논란 등으로 이주 초 하락세를 보였다가 ‘네거티브 논란’ 때는 오히려 반등했다. `특히 호남에서는 지난주 대비 7.7%포인트에 이르는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치(44.8%)를 갱신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도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문 전 대표에 이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23일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사측으로부터 고발당한 전국언론노조 권오훈 전 KBS본부장 등 8명에 대해 1심 선고를 내린다.권 전 본부장 및 조합원 8명은 2014년 5월 19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KBS 보도 통제에 항의하며 길환영 당시 사장에 대해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다가 사측으로부터 고소 당했다. 이들 8명이 출근 저지 투쟁 과정에서 길 당시 사장의 출근을 막고 승용차를 손괴했단 이유였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들 8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1년6개월을 구형했다. 만일 대법원 확정판결에서 금고형 이상을 받을 경우 이들은 KBS 사규에 따라 면직 처분된다.길 전 사장은 ‘청와대로부터 지시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들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MBC가 또다시 보도 시위에 나섰다. 문 전 대표가 MBC TV 토론에 나와 해직기자 문제 등을 언급하며 “MBC는 심하게 무너졌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영방송 흔들기’라는 비판보도를 낸 것이다. MBC는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MBC노조탄압 청문회’를 의결하자 ‘야당과 자사 노조’를 비판하는 리포트를 다량으로 내며 “공영방송을 사적 이해관계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MBC는 22일 오전 (8번째, 육덕수 기자)란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문 전 대표가 토론회장에서 정책공방이 아니라 공영방송 흔들기와 다름없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문 전 대표는 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1일 MBC에 참석해 MBC 해직언론인 문제 등을 거론하며 국회에 계류 중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공영방송은 정파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며 ‘언론 민주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안 지사와의 상호토론 시간에 갑작스럽게 MBC 해직언론인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오늘 (MBC에) 들어올 때 MBC해직기자들이 피케팅 하는 앞을 지나 토론회에 들어오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국민들이 적폐 청산을 말하고 있는데 적폐 청산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가 언론 적폐 청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다했다면 대통령이 탄핵되고, 범죄 피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들이 ‘공영방송 정상화’ 등을 요구하는 MBC구성원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해직언론인 문제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는 현재 MBC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은 21일 오후 3시부터 MBC경영센터 2번 출입구 앞에서 ‘공영방송 정상화’, ‘MBC경영진 파면’ 등의 요구를 내걸고 피케팅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MBC 녹화에 참여할 예정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대선
MBC 보도국 간부가 취재 중인 촬영기자들을 가로막고 몸싸움을 벌였다.박상후 시사제작1부장이 21일 오후 MBC경영센터 1층에서 취재 중인 뉴스타파 촬영기자와 시사IN 카메라 기자를 손으로 밀치고 내쫓으려고 시도했다. 뉴스타파와 시사IN 기자들이 이에 반발하며 박 부장과 고성의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한 사측 관계자가 중재에 나서 사건이 일단락 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MBC 녹화에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은 오후 3시부터 MBC경영센터 2번 출입구 앞에서 ‘공영방송 정상화’, ‘MBC경영진 파면’ 등의 요구를 내걸고 피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신의위원회가 출범했다. 방송통신의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0일 오후 3시 방통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로,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구성·운영된다.위원회는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4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방송사 ▲언론인단체 등이 추천한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대통령선거일인 5월 9일을 기준으로, 선거일 후 30일인 6월 8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위원들은 이날 위촉식 후 첫 회의에서 호선을 통해 허영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안효수 전 서울 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상임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라디오 진행자들이 시사 라디오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 조기 대선 등의 외부 정치 환경과 기성 라디오의 기계적 중립식 진행과는 차별화된 진행자들의 ‘태도’가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비결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해야 할 라디오 방송에 정치성향이 두드러지는 진행자를 앉혔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나꼼수' 출신 김어준·정봉주...지상파 라디오 돌풍을 이끌다2011년 나꼼수는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인터넷 미디어인 팟캐스트 시장을 개척한 것을 넘어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나꼼수 이후에도 인터넷 방송 등으로 인터넷 미디어 활동을 지속해왔다.
언론시민단체들이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방송·신문, 통신, 포털 등을 총망라해 왜곡 보도·오보·선정적 보도에 대한 감시에 돌입한다. 이들은 감시 결과를 논평, 브리핑, 보고서 등의 형태로 제작·배포하고 나아가 기자회견, 일인시위, 항의 방문 등 적극적인 행동까지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대선감시연대)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사들에게 ▲사실 보도 ▲정파적 보도 지양 ▲후보자 간 공정 보도와 심층 정보제공 ▲황색저널리즘 지향 및 정책·공약 보도 ▲유권자가 바라는 이슈 보도 등의 선거보도 준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이들은 “언론은 선거 때마다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기 보다 정치공학적 여론 몰이
TV조선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개혁안을 내놓았다. 기존 보도에 편중됐던 편성에서 교양·예능 신규 제작 프로그램을 늘려 균형을 잡고, ‘막말’ 출연자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조선일보는 20일 2면 를 통해 “TV조선이 품격과 재미를 두루 갖춘 진정한 종합편성 채널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방향, 새로운 모습으로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TV조선은 보도프로그램을 대폭 줄이고 교육·역사·문화, 음악 쇼, 스포츠,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예능·교육 프로그램 등 상반기에 10개가 넘는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방송을 시작한다.앞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이번 주 내로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재심사 대상 3개 종편 가운데 TV조선이 합격선을 넘지 못해 재승인 취소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칙대로라면 TV조선은 퇴출돼야 하지만 방통위는 개선안을 요구하며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전례를 살펴볼 때, ‘조건부 재승인’은 실효적이지 못하다.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은 지난 16일 CP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 발표 시일에 대해 “다음 주 중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며 “중점 심사사항으로 방송의 공적 책임이나 공익성 실현, 오보, 막말, 편파방송 여부 등을 꼼꼼히 심사하고 있다”고
[미디어스=이준상 기자] 공영방송 MBC의 추락에 국내 3대 언론학회 가운데 한 곳인 한국방송학회가 논의에 나섰다. 조직적, 제도적 그리고 인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제기된다며 해법 또한 다층적인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 연구회’는 현 공영방송 MBC의 추락에 대한 원인과 해법 모색을 위해 17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연희관에서 ‘공영방송 MBC의 인적, 조직적, 제도적 문제와 해법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임명현 MBC 기자는 사측의 불허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채영길 한국외대 교수가 발제문을 대독했다. 임 기자는 발제문에서 방송의 정권 종속화가 심화될수록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키려는 기자들의
MBC가 방송학회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하기로 한 자사 기자를 가로막았다. 자사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토론회에 자사 기자가 나가는 것은 해사 행위라는 게 MBC 사측의 주장이다. 한국방송학회 ‘방송저널리즘 연구회’는 17일 오후 2시 연세대 연희관에서 ‘공영방송 MBC의 인적, 조직적, 제도적 문제와 해법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명현 MBC 기자는 최근 대학원에서 ‘잉여화, 도구화된 기자들의 유예된 저항 : MBC의 경우’란 제목의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고 이날 발제자로 참석하기로 돼 있었다. 토론회 주최 측에 따르면 MBC는 임 기자가 해당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가하는 것을 인지한 뒤 임 기자에게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은 ‘해사 행위’라며 참석시 징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