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이통 3사의 영업 이익이 LTE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은 지난 2일, KT는 3일 각각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공시했다.이통 3사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매출 4조 153억 원, 영업이익 3,846억 원을 기록했으며 KT는 매출 5조 7,733억 원, 영업이익 3,717억 원, LG유플러스는 매출 2조 7,990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으로 나타났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SK텔레콤 42.8%, KT는 14.0% 줄어들었다. LG유플러스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94.8% 감소해 3사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이통 3사는 영업이익 감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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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 기자
2012.08.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