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연주 KBS 사장이 불법적으로 해임될 당시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며 투쟁의 전면에 나섰다가 '파면'이라는 최고 수위의 징계를 받았던 김현석 KBS 기자가 KBS 새 노조위원장 후보로 돌아왔다. 2009년 1월 근무기강 문란 등 KBS사규 위반을 이유로 '파면' 조치를 받은 지 거의 3년 만이다.KBS 내부 구성원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징계 수위는 '정직 4개월'로 경감됐으나 김현식 기자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인규 사장 취임 직후인 2010년 1월 춘천총국으로 갑작스럽게 전보 발령을 받은 것. 김 기자는 지역순환근무 1년을 마친 데다 당시 발령에 대한 사전 고지도 없어 '보복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는 새 노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현석 후보를
MBC 김재철 사장이 케이블과의 재전송 대가 협상에서 100원에 합의한 것은 ‘배임 행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케이블과의 협상으로 다른 유료방송사와 그동안 체결한 모든 재전송 계약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지상파 각 방송사들은 이미 위성방송과 IPTV에 가구당 280원에 재전송료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쌍방 최혜 대우'라는 조건이 붙어있다. 쌍방 최혜 대우에 의해 위성과 IPTV의 재송신료도 100원로 낮춰야 한다.위성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MBC와 CPS(가입자 당 요금, Cost Per Subscriber) 협의할 때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이 케이블 대비 쌍방 최혜 대우였다"고 밝혔다.이어 "MBC가 100원에 합의를 했다면 최혜 대우를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어떻게 적용할지는 (M
표절의 왕은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표절에 대해 정면으로 표현했습니다. 표절 전문 작곡가 조난파, 사실 그도 기획사의 강압에 의해 돈 되는 음악을 해야 하는 피해자입니다. 기획사에서 원하는 돈 되는 음악 때문에, 정작 음악을 하고 싶은 열정은 점점 사라져가고 그러던 중 윤심덕이라는 여인의 출연으로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표절의 왕”은 시작됩니다.1920년대의 사람 윤심덕의 출현과 그녀와의 사랑 그리고 표절의 대한 단상을 적절히 표현한 이 작품은 재창작이라는 미명하에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표절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버린 표절이라면, 더 이상 창작의 고통 없이 코드놀이로 어렵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돈벌이가 이뤄질 것입니다.뮤지컬 “표절의 왕”은 표절과 창작
12월 1일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이 20번대 이하의 황금채널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EBS(사장 곽덕훈)가 자신들의 채널 번호를 지키기 위해 '국민 교육권 시청권확보 비상대책단'을 부사장 직속으로 설치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당초 EBS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로부터 아날로그 채널 13번, 디지털 채널 10번을 배정받았으나 케이블TV방송사(SO) 등 유료방송들이 EBS가 있어야 할 채널 번호에 홈쇼핑을 배치하면서 EBS의 반발을 사고 있다.지난 3월 기준으로 SO업체 96개 가운데 EBS가 아날로그 채널 13번으로 나가는 경우는 약 30%인 33개에 불과하다. 22개의 SO가 3번에서 EBS를 내보내고 있으며, △4번 12개 △6번 10개 △2번 9개 △기타 7개 △5번
뿌리깊은 나무에서 귀요미 무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진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실 한석규, 장혁, 윤제문과 같은 걸출한 대스타들 사이에서 주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휼이 엄청난 주목을 받는 것은 무휼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그의 멋진 연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작품을 고르라고 하면 역시 '추노'일 것이다. '추노'에서 한섬 역으로 나오면서 그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사실 그 전부터 '솔약국집 아들들'같은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을 했고,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었다. 그러나 추노의 '한섬'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주진 못했다.그는 추노에서 '오지호'에 충성하는 의리 깊은 무인역으로 활약했다. 그의 넉살좋은 표정과 듬직한 모습
(앞 기사에 이어) 박대용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 부위원장: 최근 각 방송사 뉴스에서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성재호 KBS본부 공정방송위원회 간사 = 침묵이 일정한 주제와 연관성이 있다는 거다. 청와대, 권력의 핵심부, 어떤 특별한 정책, 예를 들어 4대강, 천안함 등이다. 위키리크스 23만 건 문건이 공개되면서 한국 관련 문서도 공개됐다. 방송3사가 위키리크스 추적 보도한 거? 단 한건도 없었다. 논란돼서 한 두건 보도했을 수 있지만 위키리크스를 (정면으로) 다룬 곳은 없었다. 심지어 KBS에서는 위키리크스를 다큐로 다루고자 한 기자가 보도와는 무관한 엉뚱한 곳으로 발령났다. 이건 굉장한 폭력, 언론의 말살이다.최선호 SBS본부 공정방송실천위원회 위원장 =
MB정부 4년, 언론계 안팎에서 지겹도록 ‘저널리즘의 위기’를 우려했다. 4년 내내 ‘우려’하고 나섰지만, 나아진 건 변한 건 전혀 없었다. 더 이상 ‘저널리즘의 위기’를 언급하기도 민망한 상황이 됐다.특히, 방송 뉴스의 상황은 더하다. 방송 뉴스가 보여준 지난 4년의 보도 행태는 ‘저널리즘의 몰락’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로 분석하기에 충분하다.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 최소한의 균형만 맞추던 보도마저 사라졌고, 보도해야 할 사안들을 짧게 단신으로 전하던 것마저도 사라졌다. 꼭 보도해야 할 사안 대신 CCTV가 자리를 잡았고, 멧돼지가 자리를 잡았다. 소수의 눈물, 외침 보다는 걸그룹의 다리 각도에 주목했고, 정권 권력의 핵심과 연관 있는 사안 보다는 K-POP 열풍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김미화, 신경민 그리고 우장균 기자까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요새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인 의 '평행이론'을 빌리자면, 이 세 사람은 "MB가 맺어준 끈끈한 인연"이란 무시무시한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24일 방송된 CBS라디오 은 "2011 한국 언론의 지형도를 묻다"라는 제목으로 신경민 전 MBC 앵커와 우장균 기자협회장을 초대했다. 신 전 앵커는 "요새 강의를 하며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히며 "(우장균 기자는) 해직이고 김미화 씨는 해직 수준의 사직이지만 자신은 나이가 차서 퇴직했다"고 재치 있는 인사말을 했다. 이를 김미화 씨는 “어찌되었건 우린 다 잘린 사람들"이라고 받자, 신 전 앵커는 "MB가 맺어준 인연"이라
24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케이블-지상파 재송신 협상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준상 정책국장은 "방송을 중단하거나,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로 대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협상의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김 국장은 "케이블과 지상파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대체하지 않고, 시청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선에서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협상 타결까지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지상파의 디지털 신호 재전송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김재철 사장이 협상대표 자격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아직 100원이다, 280원이다, 구체적으로 합의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보호라는 절대 명제와 방통위의 강한 요청을 받아드려서 케이블과
결국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는 허망하게 끝났습니다. 그의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를 위해 팬들이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응원가를 불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팬들을 향해 그는 몇 번이나 쳐다보고 팬들의 사랑을 언제까지나 가슴 속에 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기는 끝났지만 그의 최선을 다했던 모습은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수원의 캡틴, 염기훈이 경찰청 입대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경기는 K리그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로 치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수원은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해 3년 만의 리그 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자연스레 올 시즌 경기를 모두 마쳤고, 염기훈 역시 목표 달성을 이루지 못
11월 22일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2차 드래프트가 실시되었다. 각 구단별로 FA선수 포함 40명의 보호선수를 지정하고,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구단이 3라운드에 걸쳐 지명하는 방식이다. NC 다이노스가 창단함에 따라 신생구단에 보다 원활한 선수수급을 위한 방편으로 마련된 이 제도는 그동안 주전으로 활동할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의외로 넥센을 제외한 모든 구단들이 활발하게 필요한 선수들을 지명하면서 처음으로 실시
조중동 등 보수 언론과 한나라당은 트위터를 '좌위터'라고 부른다. 여기서 '좌'란 엄밀한 의미의 정치 경제적 규정이 당연히 아니다. 그저 트위터가 자신들보다 좌측, 정파적으론 민주당에 호의적이란 것의 강변이다.실제,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연승할 수 있었던 데는 트위터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이명박 정부 이후 한국의 언론 지형이 조중동의 의제 장악력에 완전히 포박되어 옴짝달싹 못할 때, 홀연히 등장한 트위터는 전혀 새로운 매체 환경을 열어 민주당 등 야권에게 돌파구가 되어 주었다.이제 그 누구도 정치적 전망을 함에 있어 트위터의 영향력을 누락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제 아무리 조중동이 '우'선일보, '우'앙일보, '우'아일보라 해도 '좌위터'를 당하진 못할 것이란 얘기까지 하는 이도 있다. 트위터는 거대
작품의 완성도는 단순히 뛰어난 이야기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를 더욱 완성도 높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연기자의 몫일 텐데 이 작품은 완벽한 조화로 인해 비로소 명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청자의 혼을 빼놓는 한석규의 연기는 우리 시대 잃어버린 성군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정기준 보았느냐? 세종의 위대함이 무엇인지 말이다위기에 처한 소이와 광평대군을 구한 한짓골 똘복이의 등장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작이었습니다. 소이의 부탁을 듣고 나타난 채윤이 아니었다면 그들은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노가 가시지 않은 채윤은 광평대군을 볼모로 삼고 그토록 원하는 글자를 위해 임금이 자식의 목숨을 버릴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백성들에게 쓸모도 없는 글자를 만든다고 하면
우여곡절 끝에 한미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한나라당의 마치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치밀한 움직임에 민주당이 속절없이 당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협상 과정에서 불분명한 태도를 보인 민주당 내 협상파 의원 등이 사실상 비준안 처리를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그런 진실이야 어쨌든 지금 시점에서는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인해 정치권에 휘몰아치게 될 바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일단 민주당의 처지부터 되짚어보자.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움직임을 사전에 캐치했는지 여부가 인터넷에서는 큰 관심사인 것 같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민주당 지도부가 사전에 한나라당의 강행처리 움직임을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래 국회에서 일어나는 일은 양당이 다 서로 예측할 수
종석과 지원의 사랑을 엮어주는 것은 기면증이었습니다. 기면증인 줄도 모르고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했던 종석은 지원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스파이더맨 복을 입자 자신도 알 수 없는 힘이 생긴 내상 씨는 그렇게 새로운 삶을 얻은 듯 했지만 그 일로 인해 빚쟁이들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소시민 영웅의 꿈도 현실의 한계에 갇히고 말았다전교 1, 2위를 다투는 지원에게 과외를 받는 종석은 단순 영어 문장도 해석하지 못할 정도로 학습이 안 되어 있습니다. 운동만 하던 상황에서 공부를 병행할 수 없었던 현실의 한계가 운동을 그만둔 종석을 바보 아닌 바보로 만들어 버린 것이지요.과제를 내주고는 잠이 든 지원을 보고 장난 하냐고 했지만 그녀는 기면증에 시달
이번 주 은 소녀시대의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아직 1회와 2회는 보지를 못하고 3편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각 회마다 강조되는 멤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이번 3회에는 써니와 티파니가 주로 부각되었던 것 같아요. 써니는 항상 뭐든 열심히 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주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그런 써니가 을 통해서 확실히 자신이 왜 예능돌인지 보여주었습니다.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써니이번 에서 1,2회만 살펴봐도 써니가 왜 최고의 예능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제시하기 전에 일단 예능을 대하는 써니의 마인드가 어떤 것인지부터 적어보도록 할게요."개그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써니는 인터뷰에서 예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MBC와 케이블과의 재송신 협상이 타결됐다. MBC 김재철 사장이 직접 협상에 나서 합의를 이끌었다. 재송신 단가는 기존에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요구했던 280원에 못 미치는 100원으로 확인됐다.지상파-케이블의 공동 협상이 아닌 MBC의 개별협상으로 타결됐다. MBC 김재철 사장이 직접 나섰다. 김재철 사장이 케이블과 합의한 재송신 대가는 월 100원 수준이다.MBC에서 그동안 실무 협상을 진행했던 관계자는 "윗선에서 한 것"이라며 "잘 모르겠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다른 지상파 관계자는 "MBC가 개별 협상을 해서 타결된 것"이라며 "구체적인 조건은 우리도 알지 못한다.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방송사도 케이블과 협상을 해야 하는 상항"이라며 "MBC 협상 결과가
이승기 하면 '바른 청년'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강호동 은퇴 이후 유재석 인기에 버금가는 최정상급 스타인데 아직까지 스캔들 하나 없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걸 보면 그의 인기가 거품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연예인의 인기란 거품과 같아서 한번에 푹 꺼질 수 있는데요, 어제 '한밤의 TV연예'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보니 그의 말대로 30년 후에도 연예계 최전방에서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한밤의 TV연예에서 이승기가 처음으로 연애 경험을 털어놨는데요, '지금까지 딱 두 번 해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가수지만 예능끼가 있어서 그런지 '연애 경험을 일부러 10번 정도 했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정재훈 작가는... - 1998년 한겨레문화센터 부설 4기 수료 - 2000~2001년 월간 시사만화 연재 - 2001~2003년 청소년잡지 에 시사만화/만평 연재 - 2002년 미군장갑차 사건 규탄을 위한 기획, 전시 - 2001~2002년 참여연대 기관지 에 시사만화 연재 - 2003년 탄핵반대 만화전 기획, 전시 - 2006년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만화 작화 - 일본 배포 - 2008년 월간 시
‘외신으로부터 망신당해 창피하다’는 , . 한미FTA 비준을 반대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 때문이라고 푸념이다. 이들은 24일 외신이 우리나라 국회의 폭력사태를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는 3면 ‘고삐없는 폭력… 이러단 화염병 던져 국회 불지를 판’ 기사를 통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이 터진 사건은 23일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됐다”며 “외신들은 ‘최루탄까지 등장한 한국 국회’ 수준을 앞 다퉈 보도했다”고 전했다.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국 정치 전문지 는 “미국 의회보다도 더 고장 난(dysfunctional) 입법부가 최소한 한 곳은 있었다”고 한국 국회를 비판했다. 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애들처럼 군다”, 외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