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출범과 동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하다가 슬그머니 부분 녹화로 방송하던 가 문자투표까지 폐지하고 전격 녹화방송으로 전환하였습니다.가 시청자 문자투표를 폐지하고 과거 방식으로 회귀한 것은 예상치 못한 흥행 부진 때문입니다. 물론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한 제작 준비 미흡이 시청률 하락의 강력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과거 시즌1에 비해 긴장감이 덜하고 식상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것은 에 있어서 치명타입니다.는 시즌1과 달리 경연참여 가수 수를 늘리고, A조, B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게 한 뒤 각각 상위권, 하위권으로 나누어 고별 가수전에 맨 하위 득표를 기록한 가수와 그 달의 가수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가 동반 하차하는
어느 해보다 뜨거운 K리그 올스타전이 기대됩니다. 올림픽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TEAM 2002의 주장 완장을 다시 차고, 히딩크 감독은 2002년 대표팀을 다시 이끕니다. 모두에게 인상적인 대표팀 캡틴이었던 박지성까지 합류하면서 벌써부터 기대는 엄청난데요.다 좋습니다. 이렇게 주목받는 올스타전도 좋고, K리그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듯한 이런 분위기도 좋습니다. 10년 전 추억에 빠질 우리들의 모습은 생각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두근거림도 벌써부터 상당합니다.2002년 대표팀의 느낌을 만들기 위해 히딩크 감독 영입부터 대회를 앞둔 홍명보 감독까지 섭외한 연맹의 노력, 분명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기획의 힘과 스토리에 대한 집중이 우리 리그에는 예전부터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죠. 해외의 명
19대 국회가 개원에 합의했다. 개원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임기 개시 30여일 만에 개원에 합의하긴 했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뒤늦게나마 ‘타협 정신’을 발휘했다고 보는 쪽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 득실을 따져봤을 때, 새누리당은 잃은 게 별로 없고, 민주통합당은 얻은 게 별로 없다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19대 국회 개원합의의 의미와 향후 전망을 살펴본다. '국정조사'와 '특검' 사이에서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9대 국회 개원의 최대 쟁점이던 민간인 불법사찰은 ‘국정조사’를 하는 것으로,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은 ‘특별검사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불법사찰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할 경우 ‘불필요한 정치공방이 일 수 있다’며
28일 행정·기능직을 수행하는 석사급 연구원들과 박사급 연구원들이 갈등, 이명박 정부 낙하산 원장의 무책임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ID)의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28일 KISDI 노조 6월 들어 두 번째 시한부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김동욱 원장이 당조 노-사가 합의한 단협안 추인을 거부하면 일어난 사태다.KISDI 노조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1차 파업 직후인 지난 19일 사측과 갈등을 겪고 있는 4가지 쟁점 사안에 대해 김동욱 원장과 면담 등을 통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들 요구안을 사측이 전면 거부함으로써 협상의 여지가 없어졌다고 밝혔다.현재 KISDI 노조와 사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4가지 쟁점 사안은 △ 노조의 인사위원회 참여 △ 조합관련 활동으로 인한 징계 금지 △ 적정 인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실체가 흥미로운 '유령'은 숨겨왔던 발톱을 공개적으로 내민 조현민으로 인해 긴장감이 극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그가 노리는 것은 무엇이고 그의 실체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숨겨진 존재들이 중요한 인물로 수면 위에 등장하며 '유령'잡기를 더욱 힘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13년 전 조현민 아버지 사건과 연결된 한 형사와 임 검사, 흥미롭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후계자를 임시주주총회장에서 긴급 체포한 미친소 권혁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거대 재벌의 후계자가 살인사건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당연히 사회적 이슈가 될 수밖에는 없었으니 말입니다.남상원 대표가 죽기 전 우현에게 전달했다는 노트북에 진범에 대한 모든
오늘 30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 & 소울이 디아블로3의 악재를 기회로 삼아 1위 자리를 굳히는 모습이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8일 피시방 점유율에서 블레이드&소울이 23.2%로 1위를 차지했다. 디아블로3는 16.1%로 2위지만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은 약 3% 차이, 27일은 약 1% 차이였다.디아블로3는 지난 28일 오후 8시경 부터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지난 10일, 24시간 서버점검이라는 최악의 사태 이 후 서버가 다소 안정이 되는 듯 했으나 이날 다시 문제가 불거졌다.블리자드 코리아 측은 긴급 서버점검을 실시 했지만 28일 오후 8시 경부터 오후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유저들은 '영웅목록
삼성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조영훈이 잠실에 와서 3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냈습니다. 기아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 생애 첫 만루 홈런으로 기아에게 엘지 전 스윕을 만들어냈습니다. 5연승으로 엘지와 순위 바꾸기에 성공한 기아는 투타가 안정을 찾아가며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조영훈의 만루 홈런과 김선빈의 솔로 홈런, 장타력이 살아났다 경기는 초반부터 쉽게 결정이 났습니다. 5연패에 빠진 엘지 선수단이 단체 삭발을 감행하면서 더 이상의 연패를 막아보려는 의지까지 보인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기아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보였던 선발 우규민이 1회부터 얻어맞기 시작하며 초반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기아는 1회 시작과 함께 이용규가 안타로 진루를 하고
스스로 창씨개명까지 하면서 더 완벽한 이중생활을 연기하려는 이강토지만 그래서 슬퍼지는 순간이 있다. 바로 어릴 때의 첫 사랑 목단이를 대할 때만은 지난 잘못이 뼈저리게 아프다. 지금의 변화된 자신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지만 온가족의 원수 키쇼카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그럴 수 없다. 벙어리 냉가슴도 이런 답답함보다는 덜할지 모를 일이다.그나마 덜 보면 아픔도 그만큼 줄겠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슌지는 목단이의 서커스단을 24시간 감시하라며 고등계형사의 본업에서 이강토를 제외시켜 버린다. 강토로서는 목단이와 가까이 있다는 것이 기쁘면서도 또한 매 순간 가슴이 베일 듯한 아픔이다. 여전히 고등계형사 이강토로 보는 목단이의 날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서럽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고생하는 목단이가
장면 하나2010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발표하기 위해 고현정과 나란히 등장한 김사장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예기치 않게 3분 이상의 코멘트를 날리면서 주변사람들을 긴장시켰습니다. '여기 우리 MBC 스타들이 다 나오셨네요.. 정준호 씨도 계시고... 하유미 씨 연기 탁월하잖아요'하며 테이블에 앉아 있는 배우들의 이름을 장시간에 걸쳐 한 명 한 명 호명했습니다. 그리곤 '그 뒤편엔 일본, 중국팬들이 많이 왔는데 잘 들으시지도 못하면서 화면만 뚫어져라 쳐다보더라'며 옆에 있는 고현정을 공황상태로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또 다시 배우들을 반갑게 호명하며 말을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자 고현정은 '사장님! 너무 좋으세요'하며 수습을 시도했고 급기야 극도로 긴장하게 된 사회자가 '이쯤에서 발표
정재훈 작가는... - 1998년 한겨레문화센터 부설 4기 수료 - 2000~2001년 월간 시사만화 연재 - 2001~2003년 청소년잡지 에 시사만화/만평 연재 - 2002년 미군장갑차 사건 규탄을 위한 기획, 전시 - 2001~2002년 참여연대 기관지 에 시사만화 연재 - 2003년 탄핵반대 만화전 기획, 전시 - 2006년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만화 작화 - 일본 배포 - 2008년 월간 시
MBC에서 파업 중인 후배 L에게파업 150일이 넘었구나. 욕본다. 굳이 이렇게 안부 전하는 건 순전히 너네 회사 광고 덕분이다. 기사 보고 나도 굳이 찾아봤거든. 그 신문광고. 광고내용 가지고 더 뭐라 안하련다. MBC 노조가 트위터 날렸더구나. “보스를 허경영으로 만들어놓고, 글씨는 읽기 싫게 만들고, 레이아웃은 왜 이리 허접한지” 이런 내용 말이다.전적으로 동감했다. 기껏 광고비 다 풀어 넣고는 막판에 광고제작비 아끼려고 무슨 찌라시업체에 맡긴 건지 그냥 신문사 광고국에 맡긴 건지 참. 방송사가 주로 영상편집이니 지면편집엔 약하겠거니 쳐도 명색이 대한민국 공영방송사에서 내는 광고인데 이게 뭔가 싶었다. 툭하면 밖에서 화형식 한답시고 불태우고 하는 분들이 낼만한, 딱 그런 수준 아닌가.내가 본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의 보조출연자 박희석씨가 버스 전복사고로 사망한 지 벌써 73일째(29일 기준)다. 고 박희석씨의 아내 윤아무개씨가 "KBS를 비롯한 4개 회사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보도자료만 언론사들에 뿌렸을 뿐, 정작 유족들에게는 진정성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며 KBS 앞에서 침묵 시위에 돌입한 지도 1달을 넘어섰다. 제작사 측은 "유족들의 보상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비해, 유족들은 "(제작사 측이) 사고 이후 책임 회피로 일관하고, 장례비 2천만원을 가지고 흥정까지 했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 오는 8월까지 방영될 '시청률 1위 드라마
통합진보당이 28일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 투표시스템 문제로 촉발된 선거중단 사태와 관련, 재투표를 결정했다. 통진당은 재투표는 당규 58조에 의거 (중단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실시하고, 전문가를 통한 원인규명을 한 후 필요하면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안도 통과시켰다. 또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윤상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대신하여, 이상하 노원구 지역위원장을 새로 선임했다. 28일 11시부터 진행된 전국운영위원회는 8시간 정도의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운영위는 선거중단 사태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제안에 대해 결정하는 자리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규 58조에 의거 재투표를 결정하고, 혁신비대위는 6월1일(월)부터 5일(금)까지 재투표일정을 결정했었다. 또한, 구당권파의 강기갑 비상대책위원
통합진보당 측으로부터 “중앙당 비례대표투표관리시스템 분석”을 의뢰받은 IT전문가가 통합진보당이 받아들이지 않은 기술검증 보고서의 함의를 일부 시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시스템 엔지니어이며 IT 칼럼니스트인 김인성씨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현재 통합진보당의 실제 웹 서버의 로그 전체를 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 로그와 비교 분석한 것은 저희들뿐”이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로그에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었고 그것을 본 저희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들이 찾아 낸 것은 범죄행위의 증거”였고 “스스로 이 범죄자를 도려내지 못한다면 통합진보당은 검찰에 의해 궤멸적인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미 검찰 수사를 받고 입는 입장인 통합진보당이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해야 하지만 IT 업무
새누리당이 방송사 파업 해법에 대해 내부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서도 지도부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트윗에 '25일 합의'' 국정조사위원장에 대한 (민주당)양보'라고 표현한 데 이어, 28일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그간의 협의과정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새누리당의 결재가 늦어져 막판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박기춘 수석부대표는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해서는 13일 여야가 합의를 했다"고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공개했다. 박수석의 설명에 따르면, 6월 13일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해 '미진'하다는 여야의 의견이 일치하면서, 새누리당도 새로운 안을 제시하면서 민간인불법사찰은 국정조사를, 내곡동사
“노동자가 하늘이다. 구럼비가 하늘이다. 쫓겨나는 사람들이 하늘이다. 우리가 하늘이다. 모든 생명이 하늘이다”28일 열린 쌍용·강정·용산 공동행동 ‘SKY ACT’ 출범 시국선언의 시작과 끝은 이 구호로 통했다. 쌍용(S) 해고된 노동자들 그리고 제주 강정(K)마을에 해군기지 건설을 막고자 하는 사람들, 용산(Y)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쌍용자동차 노조 김정우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함께 살고 싶은 동지들을 더 이상 놓칠 수 없다”고 다짐했다. 용산참사로 희생된 고 이상림 씨의 아내이자 참사의 책임자로 지목돼 구속된 이충연 용산철거대책위원장의 어머니인 전재숙 씨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유가족이 됐다”고 토로했다.제주 강정마을 강동균 회장의 바람은 “살던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 한다는 옛말이 있어요. 국가가 국민의 문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는 국민 스스로 먹고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28일 오전 종로구 통인시장 내의 사회적 기업 ‘통인커뮤니티’를 찾은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국가의 역할을 위와 같이 정의했다. 손 상임고문은 "대형마트의 보편화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재래시장이 침체된 현실 속에서 통인시장 상인들이 나름의 활로를 찾아낸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통인커뮤니티'는 지난 2011년 10월 통인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지역을 기반으로 고용 창출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적
프로야구 8개 구단의 홈 구장 중 가장 중립성이 높은 곳은 잠실구장이다. 다른 구장과는 달리 내야 응원석이 각각 1루와 3루로 확연히 나뉘어진다. 때로는 3루 측 원정팀 응원단이 1루측 홈팀 응원을 압도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나 KIA 타이거즈 등과 같은 전국구 인기 구단은 잠실구장 원정경기가 마치 홈경기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올 시즌 6월 27일까지 치러진 잠실구장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관중 동원능력을 보인 구단은 어디인지 살펴보기로 한다. 각 구단별 잠실구장 평균관중 순위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산, LG 제외)1. 롯데자이언츠 : 25,995명 (8경기) 2. KIA타이거즈 : 25,812명 (11경기) 3. 한화이글스 :
양문석 야당추천 상임위원이 28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와 관련해 "통신정책국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에 석제범 통신정책국장은 "현재 구두로 협의 중"이라며 "통신사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신고를 승인하거나 인가를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발뺌했다.이날 전체회의에서 의결안건과 보고안건에 대한 논의가 끝난 직후 양문석 위원은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mVoIP에 대해 통신정책국이 복지부동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양문석 위원은 "내부에서 격론 끝에 mVoIP에 대해 시장자율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시장자율에 맡긴다고 밀어붙여서 결정한 것인데 통신정책국은 아무일도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문
통합진보당의 “진상조사 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 특별위원회”가 만든 진상조사 보고서(2차 진상조사 보고서)의 내용에 대한 논란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중단 사태에 대한 책임공방이 계속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통합진보당으로부터 '중앙당 비례대표 투표 관리시스템 분석'을 의뢰받고 보고서를 만드는데 참여했던 시스템 엔지니어이자 IT 칼럼니스트인 김인성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진상조사위 측이 자신들에게 맡긴 보고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채택하지 않았고, 엔지니어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하고 있으며, 현재의 선거 시스템이 기존의 것보다 열악하기에 이번 경선 중단 사태가 일어났다"는 요지의 비판 글을 올렸다. (링크)김인성씨는 조사를 “의뢰 받고 비밀 유지 계약에 서명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