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케이블에 VOD를 서비스하는 홈초이스가 유럽단편영화제 상영작을 오는 15일까지 VOD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이번에 VOD로 제공되는 단편 영화는 지난 2월 독립영화 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 상영된 제1회 유럽단편영화제 작품으로 유럽 44개국 55편에 달한다.홈초이스는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유렵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마리(독일)’, ‘고양이와 쥐(네덜란드)’, ‘낙서와 설렘(스위스, 독일)’ 등을 꼽았다.‘마리’는 이별 후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여자가 함께 살던 남자친구의 짐을 돌려주면서 자신의 이별을 깨닫는다는 사랑의 씁쓸함을 담고 있다. ‘고양이와 쥐’는 고양이를 납치하고 현상금이 붙으면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남자의 운명이 고양이와 뒤바뀐 다는 설정의
민주통합당을 둘러싼 정치적 상황이 계속 꼬여가고만 있다. 당내 계파 갈등부터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문제까지 넘어야 할 산이 한 두 개가 아닌데다 내외적 상황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다.안철수를 둘러싼 딜레마민주당이 안철수 전 교수의 서울 노원구 병 출마 선언에 확실한 입장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이 이러한 곤란함의 대표적 모습이다. 일부 의원들은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에 ‘환영’의사를 표시하면서 민주당이 후보를 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반면 다른 일부 의원들은 “경우가 아니다”라면서 반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이동섭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병 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교수의 4.24 국회의원 보궐선거 노원병 지역 출마는 구태 정치”라며 “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방송장악 의도가 없다”며 유료방송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을 담은 정부조직법 처리를 종용했다. 그러자 문방위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곧바로 “유료방송 플랫폼이 ‘비보도’라며 장관 한사람 아래 두겠다는 것은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과 배치된다”며 조목조목 반박했다.또한 민주당 문방위원은 IPTV 관할권을 미창부로 이관하겠다는 양보안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송이란 ‘프로그램 기획, 제작, 편성하는 것’”이라며 “유료방송플랫폼(SO, 위성방송, IPTV)은 이 중 기획과 편성을 담당하는 방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민주통합당 유승희 간사는 “유료방송 플랫폼이 ‘비보도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박근혜 대통령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유료방송, SO·위성방송·IPTV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범 이후 유료방송이 이만큼의 찬사를 받은 경우는 없었다고 장담한다.박근혜 정부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한민국 경제를 새롭게 일으킬 성장 엔진으로 꼽히는 게 바로 유료방송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유료방송 정책을 관할하지 못한다면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고 굳이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다.유료방송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끝 간 데 없이 부풀려지고 있는 거품은 터트릴 필요가 있다. 한 발 물러서면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미창부를 구성하는 데 유료방송은 마지막 퍼즐이라는 강조로 읽힐 수 있다. 하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4일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코바코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방송광고 마케팅 컨설팅, 해외광고 관련업무 지원, 광고제작 컨설팅 업무를 통해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극대화에 이바지하게 된다”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38개 중소기업 광고주에게 총 560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고 향후 확대, 발전시켜 코바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코바코는 지난 1998년부터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벤처인증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우수녹색경영 중소기업, 녹색인증기업 등의 중소기업을 선정, 방송광고비의 70%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문을 통해 야당을 압박하며 정부조직법 원안 처리를 종용하자,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청와대가 국회를 무시하고 야당을 무시하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문희상 비대위원장은 4일 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가 끝나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아무리 급한 국정철학이라고 해도 법률이 정한 원칙은 정부조직 개편은 국회의 논의를 거치고 국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이지 대통령 촉구담화, 대 야당 압박 일방주의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비판했다.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일반 국민이든 모두 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국회 입법권과 법률을 무시하는 대국회관, 대야당관으로 어떻게 국민행복을 이룰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문희상
계약직 직원이 장비렌탈 업체 4군데에서 빌린 5000만원 상당의 방송 장비를 전당포에 맡기고 24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홍 모씨는 미디어분야 최대 에이전시로 꼽히는 크릭앤리버를 통해 채널A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올 1월 말까지 계약직 AD로 일해왔다. 취재 결과, 사건의 전모는 다음과 같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홍 씨는 에서 발급받은 명함과 사원증,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으로 본인 신분을 대여업체 주인들에게 확인케한 뒤, 방송 장비를 빌리고 전당포에 맡겨 현금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잇따른 범죄를 저질렀다.홍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A 장비렌탈 업체에서 캠코더를 빌린 후 전당포에 맡기고 90만원을 받았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에 대해 야당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국정공백의 모든 책임을 야당에 돌리기 위한 언론플레이로 권위주의적 방식이라는 비판이다.민주통합당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4일 “오늘 담화는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국회를 고립시키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총평했다.정성호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한다며 국회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권위주의 체제의 독재자들이 했던 방식으로 매우 위험한 정치행위”라며 “후보시절부터 최근 잘못된 인사에 이르기까지 국민여론에는 귀를 막고 소통하지 않다가 이제와 다급해져 국회에 입법을 강요하는 것은 국가지도자로서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정부조직법 협상 경과와
지난 2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새 정부의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된 이후 이에 대한 여러 측면에서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제윤 내정자가 재무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경제기획원 출신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내정자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함께 그가 전통적인 ‘모피아’의 정책을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모피아 같지 않은 모피아 VS 모피아는 그래도 모피아한겨레는 4일 “국제금융 밝은 ‘모피아 같지 않은 모피아’”라는 제호의 기사를 통해 신제윤 내정자가 국제금융정책을 주로 담당한 점을 들며 “정부가 가진 정책과 인사권을 토대로 금융권을 좌지우지하며 일사불란하게 위기를 돌파했던 ‘관치금융’의 부정적 이미지와는 한발 떨어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취임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개편안 문제에 대해 야당이 자신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저장단 없는 밋밋한 연설이 특기인 박대통령이지만, 이 연설에서 만큼은 나름대로 격앙된 감정을 드러내려고 애썼다. 물론 그래봤자 생동감 있는 연설은 아니었다.박근혜 대통령은 자신과 여당이 야당의 입장을 많이 받아주었는데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민주당은 정부조직개편안 문제에 대해 처음에는 여러개의 문제제기를 했지만, 결국에는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것만을 남겼고 그나마 여기에서도 여당의 몇몇 제안을 받아들였다. 민주당의 안은 계속 변했고 변하지 않은 것은 청와대 안이었다. 청와대는 심지어 여야 합의를 뒤집기도 했다.그러면서 국회가 국민의 뜻을 대변
올해로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은 KBS가 자사 메인 뉴스를 통해 자사와 자사 프로그램을 ‘자화자찬’ 했다.1927년 경성방송국으로 시작해 1947년 국영 서울중앙방송국을 거쳐, 1973년 3월 3일 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가 된 KBS는 올해로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았다. 3일 KBS 는 관련 꼭지를 8개나 배치하며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이는 3일 뉴스 전체 꼭지 24개 가운데 1/3을, 스포츠 뉴스를 제외한 21개 꼭지 중에서는 약 40%를 차지하는 분량이다. 는 4번째 꼭지 ‘신뢰도·영향력 여전히 1위, KBS 걸어온 길’에서 “신뢰도와 영향력 1위 굳건히 하며 명실상부한 국민의 방송으로 자리잡기까지 KBS가 걸어온 길”이라며 KBS의 역사를 되짚었다.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오는 7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후원의 밤을 연다. 이번 행사는 명동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라루체 5층 그레이스 홀에서 7 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천주교인권위원회는 1988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산하의 인권소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 독자적인 조직으로 독립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가난하고 힘이 없어 억압받고 차별받는 이들의 곁에서 권력과 자본에게 쫓겨나고 내몰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자는 마음으로 살아온 시간들이었다"면서 "인권의 옹호자로, 평화의 지킴이를 자청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20년 만에 처음으로 후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의 밤에서는 박데레사-김베드로 기금으로 제작된 인권입문서 '모든 이들에게 모든 것'을
지난 3일 밤 여야의 정부조직법 협상이 막판 합의문 사인을 앞두고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그동안의 합의를 뒤엎어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 4일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미디어스와 전화통화에서 “언론 대부분이 협상 파국의 원인으로 SO 소관부처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하며 협상 과정의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야당이 새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언론보도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 관계자는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SO 치킨게임이 아니다”며 “합의문에 사인하러온 이한구 원내대표가 급작스레 뉴미디어 법 재·개정권을 줘야한다고 주장, 협상이 깨졌다”고 밝혔다.또 이 관계자는 “3일 협상과정에서 SO는 방통위로, IPTV는 미창부로 넘기는 것에 합의하고 합의문까지
정부 여당 편향의 기존 방송 체제가 가진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대안방송 '국민TV'가 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협동조합 형태의 국민TV는 지난달 28일까지 총 1009명의 발기인을 모집해 총 10억9400여만원을 마련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10만명을 목표로 조합원을 상시 모집해 4월 이후 방송사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경력자 및 신입 공채를 통해 제작진을 꾸릴 예정이며, 상반기에 시험방송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 인터넷 기반의 정규방송이 시작된다.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국민TV의 초대 이사장으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이 선출됐다.정운현 전 오마이뉴스 초대 편집국장, 최동석 한양대 특임교수,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과 관련해 모든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방송장악 의도는 없다. 이 문제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야당에 영수회담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사실상 야당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 아니다.박근혜 대통령은 4일 담화문을 통해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 째 되는 날”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의 상황이며 글로벌·서민경제도 어려운 실정이지만 새정부 출범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 정부가 국정운영 관련 어떠한 것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여야 대표 회동을 기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김종훈 미래
안철수 전 교수가 4월 재보선에서 ‘서울 노원구 병’에 출마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상황은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양새다. 해당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가 의원직을 상실한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안철수 전 교수의 출마 계획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도 엇갈린 의견을 내비치는 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안철수 전 교수 측은 노원 병에 출마하기로 한 것을 두고 일부 관계자들은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평했다. 노회찬 전 의원이 통신비밀보호법의 독소조항을 통해 의원직을 상실했으므로 ‘새 정치’를 기치로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우기에 적합한 지역구라는 것이다. 또 안철수 전 교수의 지지층이 많은 ‘수도권’이라는 점도 안철수 전 교수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가 “동네 빵집으로 어렵게 이룬 상권에 대기업 브랜드가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철수 전 원장이 노회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노원병 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그러나 노회찬 대표는 4일 오전 MBC라디오 , 불교방송 , CBS라디오 등에 출연해 안 전 원장의 노원병 출마를 비판하고 나섰다.특히 출마 양해 전화 내용과 관련해서는 “안부와 덕담 수준의 얘기들이 있었고 노원병 출마 문제나 양해 문제는 언급된 바가 없다”며 “저에게 양해를 구했다면 솔직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렸을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 김종훈 내정자는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 영수회담 무산을 보며 답답한 심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훈 내정자는 "미국에서 일궈온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저를 낳아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남은 일생을 바치고자 돌아왔다"며 "그 길을 선택한 것은 한국의 미래는 박 대통령이 말하는 창조경제에 달려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내정자는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걸려 있는 중대한 시점에서 국회 움직이지 않고 미래부를 둘러싼 정부조직 개편안 논란과 여러 혼란상을 보면서 조국을,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했던 저의 꿈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조직 개편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한다. 국회의 정부조직법 처리를 종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은 이를 두고 “야당에 대한 압박용”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민주통합당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고유의 입법권을 가지고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타결하기 위해 협상 중에 있다”며 “군사작전 하듯 일정을 정해놓고 회동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연휴기간 내내 연일 연쇄적으로 국회와 야당을 압박하는 국정운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야당과 국회를 무시하는 청와대의 연쇄적인 압박은 민주정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존중의 정치’를 촉구했다.민주통합당의 요구는 △방통위의 중앙행정위원회 위상 유지 △방송광고 방통위 귀속 △유료방송 포함한 방송정책 방통위 귀속 등이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4·24 보궐선거에 출마한다.송호창 전 안철수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원장이 두 달여 기간 미국 체류를 마치고 3월 10일쯤 귀국할 예정”이라며 “귀국해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안철수 전 원장은 10일 귀국해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당창당 여부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송호창 전 본부장에 따르면 안 전 원장은 의원직을 상실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에게 위로 전화를 하고 출마 의사를 전달했다. 노 전 의원은 삼성X파일과 관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안철수 전 교수는 야권단일화와 대통령선거를 함께 치룬 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