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악법 통과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지난주부터, 알 수없는 낙관론이, MB악법저지를 목표로 한 운동진영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다. 스스로 힘을 통해서 ‘MB악법’을 저지할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보다, 한나라당 내 분열, 즉 친이계와 친박계의 갈등을 통해, MB악법 저지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이 늘어나더니….한나라당이 초강경 속도전을 준비하고 있고, 특히 방송법 등 ‘언론악법’의 경우, 23일 법안 상정, 25일 직권상정 및 국회 통과라는 시나리오가 공공연히 흘러나온다. 민주당 내에서도,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방위에 업무보고하는 날인, 오늘 23일, 한나라당이 MB악법을 일괄 상정할 가능성이 높다며, 긴장하고 있으나, 지난 연말연시보다, 그 긴장감은 떨어져 있는 상태.아무도 싸울 준비를 하고 있지
기고&칼럼
양문석/언론연대 사무총장
2009.02.23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