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박성중 의원이 MBC를 국회 국정감사·감사원 회계검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통합당은 최근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사장에 대한 국회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통합당은 역사적으로 야당 시절, 또는 방문진 이사진 구성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경우, 이 같은 법안을 발의해 왔다. 박 의원이 지난달 30일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미래통합당 김승수, 김형동, 박덕흠, 서일준, 양금희, 유경준, 이종성, 지성호 의원, 무소속 홍준표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법안의 내용은 방문진법에 방문진이 최다출자자인 방송사업자, 즉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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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한 기자
2020.08.1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