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제4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구성하고,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신종원 서울YMCA 본부장, 송규학 한국독립PD 협회장 등 2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관련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12년 처음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4기 정책고개 대표자 회의’는 앞으로 2년간 정책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방통위는 “‘열린혁신’이라는 가치에 입각해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는 회의”라며 “이번에는 특히 여성·청년 및 중소기업, 소비자 단체 분야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지난 8월 제4기 방송통신위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15일 KT가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는 5G와 블록체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AI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KT는 신설된 5G사업본부에 대해 “주파수 전략, 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을 치밀하게 준비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KT는 블록체인 전담조직에 대해서도 “융합기술원장 직속 조직으로 출범하는 블록체인 센터는 블록체인의 선도적 기술 확보 및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KT는 이날 전무, 상무, 상무보 승진자를 발표했다. KT는 “이번 인사는 무엇보다 성과에 대한 보상과 함께 철저히 실력에 초점을 맞췄다”며 “신규 임원(상무)의 평균 연령은 49세,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핵 문제 평화적 해결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중국 현지 경호원의 기자폭행 사건’에 묻힐 처지다. 기자폭행 사건 발생 직후 청와대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한·중 관계 회복을 위한 정상회담과 폭행이라는 행위가 뒤섞이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던 우려가 조선일보에서는 그대로 실현됐다. 이날 조선일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합의를 폄하하고, 수행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외교적으로 무능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조선일보는 [韓·中 정상회담, 정작 중요한 것이 빠졌다], [文 대통령 박대와 韓 기자 집단폭행, 이것이 '중국몽'이다] 두 꼭지의 사설을 게재했다. 이 두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중국 순방일정을 수행해 취재 중인 한국 사진기자들에게 가해진 현지 경호원들의 집단 폭행에 대해 사진기자협회가 중국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요구했다. 사진기자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발표했다 사진기자협회는 중국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 국민의 알권리를 대표해 취재 중인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하고 집단 폭행한 것은 대한민국을 폭행한 것과 다름없다”며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국빈 방문한 대통령과 함께 온 한국 취재진을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유래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사진기자협회는 “손님을 불러놓고 자기 집 안방에서 폭행하는 것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중국 순방일정을 수행하던 사진기자 2명이 중국측 경호원에게 구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일정 가운데 한중 경제·무역파트너십을 취재하던 매일경제 기자와, 한국일보 기자가 현지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가운데 매일경제 기자는 경호원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안구 출혈이 일어나고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사태 파악에 나선 한편, 중국 측에 "엄중한 항의와 함께 신속한 진상 파악, 책임자에 대한 규명"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취재과정에서 불상사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이라며 "정부는 중국 정부에 즉각 유감의 뜻을 전하고 사건의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법 개정 논의도 사실상 올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는 올 연말까지 방송법 개정 논의를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없어 보인다. 또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법 개정안 역시 내년 2월에나 국회에 제출되기 때문이다. 당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일정을 보면 오는 15일까지 방통위가 지금까지 국회에 제출된 방송법 개정안 중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방통위가 제출하기로 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국회에서 논의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과방위 법안심사소위는 방통위로부터 방송법 개정 의견서를 제출받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공청회를 계획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13일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인터넷사업자 대표와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인터넷 참여자들이 다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규제의 명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인터넷기업이 이용자 보호와 공정경쟁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효성 위원장은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국내외 인터넷 기업 간 역차별 등 인터넷 규제 정책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인터넷 기업들이 조만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12일 방통위는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불러 청문을 실시했다. 이보다 앞선 11일 방통위는 KBS 강규형 이사에게 ‘해임 건의 사전 통지’를 했다.12일 청문은 고영주 전 이사장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고영주 전 이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차례 “청문에 나오라면 청문에 나가고, 소명을 하라고 하면 소명을 할 것”이라며 “끝까지 다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방문진 이사회는 지난달 2일 고영주 전 이사장을 불신임하고, 이사직 해임을 방통위에 건의했다. 방통위는 방문진 이사회 건의를 받고, 고영주 전 이사장의 ‘이사 해임 건의’안 처리를 놓고 고심해 왔다.방통위는 이번 고영주 전 이사장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중징계에 처해졌다.방통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티씨코리아닷컴에 과징금 4350만원, 과태료 1500만원, 책임자 징계 권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 시정명령, 시정명령 처분 사실 공표 등의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비티씨코리아닷컴에 대한 해킹은 지난 4월 자문계약 관계에 있던 A씨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 이뤄졌다. 방통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씨에게 원격제형 악성코드가 포함된 파일을 첨부한 스피어피싱 메일이 전달됐고, 이를 통해 A씨의 개인용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됐다. 해커는 A씨 개인용 컴퓨터에서 직원 B씨로부터 이메일로 전송받아 저장 중이던 개인정보가 포함된 엑셀파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조선일보가 최근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질타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사전 선거운동 기간 시작을 앞두고 공세의 수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자정부터 내년 지방선거 사전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한다.조선일보는 12일 사설, [朴 시장·시민단체 이권 유착, '최순실 농단'과 뭐 다른가]를 게재하며, 박원순 시장의 시정을 최순실 국정농단에 비유했다. 조선일보는 “서울시가 시민 세금을 들여 발주한 사업 상당수를 시민단체에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울시가 시민단체 출신들의 금고(金庫)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또 조선일보는 “좌파 출신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정권을 잡고 권력을 이용해 국민 세금, 시민 세금을 빼먹는 것이란 항간의 얘기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문화진흥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승호 사장으로부터 MBC 조직 개편안을 보고 받고 신임 MBC 이사를 임명했다. 하지만 김장겸 전 사장 때 임명된 기존 MBC 이사들이 위로금을 요구하며 사퇴를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다. MBC 주주총회의 결정 전 까지 구 이사들의 직은 유지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임 MBC 등기 임원(이사)로 선임된 변창립, 조능희, 정형일, 구자중, 김종규, 박태경 등 신임 본부장은 각각 부사장, 기획조정본부장, 보도본부장, 경영본부장, 방송인프라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 등의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본부로 승격한 드라마·예능·시사교양·라디오 본부는 임원이 아닌 MBC 직원 자격의 본부장을 임명하기로 했다.최승호 사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1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순차방송을 권고했다. 과도한 중복 편성으로 시청자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방통위는 지난 8일 ‘보편적 시청권 보장위원회’를 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방통위는 “(순차방송) 권고안을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에 전달했다”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다만, 방통위는 개
[미디어스] MBC 사장 후보의 최종면접 현장이 MBC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 것은 신선하고 감동적이었다. 과거 밀실에서 정해져 위에서 내려온 각본에 따라 하던 일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는 세상이 바뀌고 방송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앞으로 KBS나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의 사장도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7일 최승호 PD가 사장으로 뽑히기 전에 진행된 MBC 사장 후보 3명은 시청자들이 듣고 싶었던 공영방송의 책무나 그 각오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거듭 강조했다. 후보들은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언론의 독립, 편성권의 보장, 내부 조직 정비 문제, 특히 뉴스의 정상화 등을 다짐했다. 또한 과거 정상적인 노사관계시절의 임명 동의제나
편집자 주= 심영구 SBS본부 공정방송실천위원장이 전규찬 칼럼 ['논두렁 시계' 보도 진상규명 불가 결론에 대해]에 대한 반론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미디어스는 [전규찬 칼럼]과 함께 반론을 게재합니다. 전규찬 칼럼은 '논두렁 시계 보도' SBS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예상 공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실패는 구조화된 일"이라며 "자체 저널리즘 시스템을 제대로 쇄신하는 실천적 약속"을 요청했습니다. 심영구 위원장은 진상조사에 참여했던 일원으로서 이 같은 지적에 '유감'을 표하며 "노사가 함께했던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은 ‘탈 진실’의 시대, 주류 매체가 신뢰 회복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먼저 2017년 11월 1일 전규찬 교수님의 칼럼에서부터 시작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모두 재허가 심사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겨레신문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KBS1TV, KBS2TV, MBC, SBS가 각각 646점, 641점, 616점, 647점을 받아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을 밑돌았다. 또 심사 대상에 오른 지역지상파방송 가운데 이진숙 사장의 대전MBC가 유일하게 650점에 미치지 못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맞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같은 재허심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분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이들 지상파 방송사에 재허가 거부, 재허가 기간 단축, 조건부 재허가 등을 처분할 수 있다.
[미디어스=도형래]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이 일고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다스’의 이상은 대표이사와 성명불상의 실소유주를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했다.참여연대 민생경제위원회와 민변 경제금융센터는 7일 서울중앙지검에 다스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이들을 고발했다. 참여연대 등은 이와 함께 BBK특검을 진행했던 정호영 특별검사 역시 “당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자금흐름과 계좌내역 등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결과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특수직무유기로 고발했다.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검찰 고발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다스 실소유주를 성명불상이라고 했지만,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며 "검찰이 수사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조중동이 한목소리로 자유한국당을 향해 ‘무능’, ‘정치적 배임’, ‘밥그릇 챙기기’라는 원색적인 비난에 나섰다. 보수신문을 표방하는 조중동이 보수정치를 앞세우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은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다. 6일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국회 본회의에 불참해 막을 수 있었던 '법인세 인상'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조선일보는 7일자 사설 [한국당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정치적인 배임을 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조선일보는 “한국당은 본회의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의원총회를 하느라 본회의가 열린 줄도 몰랐다고 한다”며 “뒤늦게 법인세법 개정안 가결 소식을 듣고 달려가 난리만 피웠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한국당은 보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책목표와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원화된 규제·진흥 체계의 일원화를 선언했다. 내년 6월로 예정된 2차 정부조직개편 논의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효성 위원장은 6일 ‘4기 방통위 정책목표와 추진과제’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방송과 통신을 망이나 회선으로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됐다”며 “설립 당시보다 방송통신 융합이 심화됐는데, 거꾸로 되돌아갔다”고 지적했다.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분리돼 있다”며 “비정상적인 상황을 내년 정부조직 2차 개편 때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효성 위원장은 “상대방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면서도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한 현장실습생의 자살로 이어진 LG유플러스의 과도한 해지방어 강요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 8억원을 처분했다. 과도한 해지방어가 이용자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방통위 조사과정에서 LG유플러스는 해지를 요청한 이용자에게 73번이나 전화를 걸어 해지 방어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초고속 인터넷, 결합상품 서비스 이용계약 해지를 거부·지연하거나 제한하는 등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한 통신4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9억 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LG유플러스에 과징금 8억원과 함께 시정 명령을 내렸고 SK브로드밴드에는 과징금 1억 400만원과 시정 명령이 내려졌다. SK텔레콤과 KT에는 과징금 없이 시정명령
[미디어스=도형래 기자] 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 4개월 만에 정책목표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6일 방통위는 방송통신분야 매체간 불균형 해소, 방송 갑을관계 청산 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방통위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특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공정하고 자유로운 방송통신환경 조성 △이용자 능동적 참여와 권리 강화 △지속 성장 가능한 방송통신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신산업 활성화을 등의 4개 정책목표를 제시하고 이 같은 목표에 따른 세부 1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 자리에서 “정책목표인 공정한 방송통신환경 조성과 이용자 능동적 참여와 권리 강화는 4기뿐 아니라 방통위의 존립하는 당위적 목표”라며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구축, 신산업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