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 면접 대상 후보자를 정하고 면접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EBS 사장 지원자 9명 가운데 3명의 면접대상자가 확정됐다. 방통위는 이달 안에 사장 선임일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방통위는 인사에 관련한 사항이라며 면접 일정과 면접대상자의 실명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통해 EBS 사장 후보자 선정 일정과 면접 대상을 결정하고 “이른 시일 내에 면접 대상 후보자에 대한 면접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후 11월 중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EBS 사장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방통위는 “면접 대상 후보자는 결격 사유 조회를 거친 9명의 지원자에 대해 공영방송에 대한 비전과 관한 전문성, 학교교육 보완, 국민의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문자 메시지 사진 삭제 사건 이후 민영 통신사인 뉴시스 내부에서 공정 보도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뉴시스는 지난 16일 공정보도위원회(이하 공보위) 회의를 통해 공동보고서를 채택했다. 공동보고서에는 △이번 사태가 뉴시스의 신뢰성에 손상을 입혔다는 문제의식 공유 △ 뉴시스 내부의 오해와 불신을 유발시킨 것에 대한 유감과 우려 표명 △편집국장의 공개적이고 합리적 해명 △경영진이 재발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표주연 노조 공정보도위원장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회사 측에 공개 사죄를 요구하려 했는데 부장단 측에서 '공보위라는 정식 기구에서 이 사안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실은 오는 21일 ‘글로벌 시대, 국제방송의 위상 재정립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정책세미나에서 심영섭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국제방송의 위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부소장이 ‘해외사례를 통한 아리랑국제방송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강홍렬 박사, 영산대학교 이진로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강석원 과장, 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사업부 김태환 부장, KBS 글로벌센터 마케팅팀 안정문 팀장, 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전략팀 이에스더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신경민 의원실은 “세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한국의 아이돌 스타를 통해 K-POP에 열광하고 있는 근간에는 국제방송을
대선을 앞두고 공영방송 사장 선임 문제와 방송보도의 편파성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언론의 공공성 담보와 표현의 자유는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안 후보는 20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로 15위권이지만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관점에서 보면 국제적으로 아주 부끄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언론의 자유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의 공공성은 정권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되고, 객관적으로 사실 보도를 할 수 있게 편집권 독립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정권 차원에서 언론 보도를 고
거대 유력주자들의 TV토론이 예정된 가운데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TV토론회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양자 TV토론은 21일 오후 10시 예정돼 있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3일 같은 시간대에 단독 TV토론을 추진 중이다. 20일 진보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제 82조에 따른 ‘공직선거에서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규정’과 제 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규정에 따라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반론권 보장을 KBS, MBC, SBS 방송3사에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 82조의 2는 대통령선거의 대담, 토론회 참석 대상을 국회에서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전국 선거에서 100분의
20일 대선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 이하 선거방송심의위)는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생식기 발언을 내보낸 채널A 에 대해 ‘경고’를 결정했다. 경고는 재허가시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 법정 제재다.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지난달 31일 채널A 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을 언급하면서 “한국사회에서의 여성은 생식기가 (남성과) 다르게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라 그 역할을 두고 하는 말”이라며 “여성의 역할로 대표적인 것은 결혼하고 애를 낳고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가 결혼을 해봤냐. 애를 낳아봤냐”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를 ‘여성대통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지만 여성의
제18대 대선을 29일 남긴 20일, 여론조사 기관과 언론사들이 일제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선 후보 지지율 점검에 나섰다. 대선 다자구도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위 자리를 고수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가운데 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반등을, SBS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일방적 우세를, MBC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도약을 읽어냈다.리얼미터 ‘안철수 제자리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가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일화 중단’ 사태의 여파로 한동안 주춤하던 안철수 후보가 다시 문재인·박근혜 후보와의 격차를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 협상이 재개되기 시작한 18일에서 19일에 해당 여론조사가 실시된 데 따른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에서 ‘공론조사’(deliberative opinion)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조사 50%+공론조사 50%’ 방식으로 단일후보를 정하자는 안 후보 측의 제안에 문 후보 측은 공론조사의 배심원 구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구도”라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여론조사+@’의 방법으로 단일화를 한다는 대전제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론은 사실 많지는 않다. 대중적으로 익숙한 ‘+@’의 방법론은 국민참여경선 정도일 것이다. 민주통합당도 선호하는 방법론이다. 하지만 2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시기적으로 매우 촉박하다. 국민참여경선인단을 조직하고 선거인 명부를 만들어 실제 투표까지 조직하려면 후보 등록 이전의 단일화는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이렇습니다. 부산일보나 MBC 지분을 팔면 돈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이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문제인데 야당을 만족시키려면 안철수 재단쯤에는 줘야 될 것 같습니다” 대선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 이하 선거방송심의위)가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 느낌에는”이라는 의견을 붙여 보도하고 있는 TV조선 에 대해 ‘권고’를 의결했다. 제16조(사실과 의견의 구별) “방송은 선거방송에서 사실보도와 해설·논평 등을 구별해야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권고’는 행정제재로 재허가시 감점요인은 아니지만 TV조선 은 포맷을
종합편성채널 출범 후 최근까지 평균 시청률은 0.6%에서 0.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 종편채널 TV조선 평균 시청률이 0.432%로 가장 낮았고, 매일경제 종편채널 MBN이 0.643%로 가장 높았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지난 종합편성채널 개국에서부터 지난 18일까지 평균 시청률과 시청률 상위 50위 프로그램을 집계, 발표했다.조선일보 종편채널 TV조선이 평균 시청률도 낮았고, 시청률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프로그램도 없을 만큼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BN과 채널A는 개국 초기 0.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MBN 0.95%, 채널A 0.77%를 기록,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평균시청률 1위로 시작한 중앙일보 종편채널 JTB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과 보수진영 단일후보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이 맞짱토론을 펼쳤다. 이수호 후보와 문용린 후보는 20일 오전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인권조례' '고교선택제' '일제고사' 등 각종 교육현안을 놓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인권침해 행위 해결해야" VS "교사의 자율권한"먼저, '인권조례'에 대해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은 "인권조례가 잘못된 측면이 있다"며 "조례가 선생님들의 지도력을 훼손하지 말아야 하는데 학생의 인권 얘기를 하다가 (되레 조례가) 교사의 지도력을 침해하고 약화시키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또 조례 자체가 담고 있는 권한과
버스업계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일부 언론보도는 오해'라며 버스업계 달래기에 나섰다.20일 일부 방송과 언론에 보도된 택시가 버스전용차선 이용한다는 내용은 오보로 밝혀졌다.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대안)'에는 택시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국토해양위에서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허용하는 것과 관련해 5개의 개정안을 다루었으며, 5개의 개정안을 폐기하고 국토해양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20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정부가 예산을 핑계로 반대 여론 조성에 나서 언론에 오해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박기춘 수석부대표
이른바 ‘기계적 균형’은 선거 국면에서 방송 뉴스의 금과옥조다. ‘기계적 균형’이란 개념의 근원이 언제부터 어디에서부터 연유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방송 뉴스는 거의 모든 사안을 인위적으로 5:5의 상황으로 재구성해낸다.그래서 기본적으로 방송 뉴스는 여권 후보 1꼭지, 야권 후보 1꼭지의 배열을 맞춘다. 물론, 최근 들어 MBC뉴스가 ‘기계적 균형’ 감각 마저 상실된 모습을 연출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유지된다.하지만 기계적 균형은 때론 교묘한 역편향의 보도 태도일 수 있다. 가치나 정보 값이 상이한 이슈들이 나란히 배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의 기능을 ‘전달, 해설, 전망, 기획’이라고 할 때 기계적 균형은 ‘전달’의 형평성 이외에 나머지 단계를 모두 왜곡시키는 태도일 수 있다.최근 방송 뉴스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야권 후보 단일화 방안으로 여론조사 50%와 각각의 지지세력이 참여하는 공론조사 50% 방식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은 이 제안이 “안철수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구도”라며 배심원 구성의 ‘불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겨레 20일자 1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비공개 협의 과정에서 안철수 캠프 측 단일화 실무협의팀 단일화 방안과 관련해 여론조사 50%에 민주당 당원·대의원과 시민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묻는 공론조사 50%씩을 각각 반영해 단일후보를 정하자고 민주통합당 측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공론조사는 민주당 당원·대의원과 시민 참가자의 지지도를 절반씩 반영하는 방안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풍자화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해당 그림을 그린 홍성담 화백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신격화를 풍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모욕감을 느꼈다”고 비판했다.홍성담 화백은 CBS 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박근혜 후보의 일부 지지자들이 후보를 신격화하고 있다”며 “파시즘과 독재의 근본바탕이 되는 신격화를 풍자그림으로 비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림의 의도를 설명했다. 박근혜 후보가 낳은 아기가 박정희 대통령을 의미하는 것이냐고 묻자 홍 화백은 “풍자의 미학은 여러 가지 익살, 해학, 조소, 야유로 이뤄진다”며 “보는 사람이 자기 경험이나 여러 가지 견해에 따라 다양한 코드로 익힐 수 있다”고 답했다. 풍자화에서 박근혜 후보가 낳은 아기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은 19일 “MBC의 박근혜 띄우기, 편들기가 도를 넘었다”며 선관위에 조사와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재인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MBC 편파방송의 구체적 사례들을 언급했는데 그중 하나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새누리당의 단일화 비난을 단일화 뉴스보다 먼저 보도한다는 겁니다. “메인 이슈보다 그에 대한 비난을 먼저 보도하는 비상식적인 보도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죠.MBC의 ‘박근혜 띄우기’ … 누가 뭐래도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사실 MBC의 이 같은 보도행태는 편파방송 논란 이전에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어떤 사안이 발생하면 그 사안에 대한 내용이나 상황을 먼저 언급한 다음, 그에 따른 비판이나 문제점 등을 보도하는 것이 온당한 순서죠.
"한홍구는 '구라'가 세서 언제나 찾게 된다"지난 5일 한홍구의 신간 '장물바구니-정수장학회의 진실'(돌아온山 펴냄,18000원) 출판 기념회에서 한겨레 토요판 에디터 고경태는 한홍구와의 질긴(?)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본디 '구라'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힘이다. 장물바구니에서 엿볼 수 있는 한홍구식 '구라'는 정확한 자료와 사료를 기반으로 한다. 참조한 서적과 논문만 50여편이 훌쩍 넘는다. 분량이 350페이지에 달하는 장물바구니는 꼼꼼한 자료와 기록의 산물이다.뿐만 아니라 50년대부터 지금까지 기록된, '김지태와 장학회' 기사를 바탕으로 장학회를 둘러싼 사건을 거침없이 풀어간다. 이러한 성취를 이룰 수 있던 배경에 대해 그는 독특한 대상에 감사를 표한다."조금 다른 고마움을 표
정리해고·비정규직·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이 재능교육 투쟁 및 노동부문 공약과 관련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공투단은 19일 오후 공평동 안철수 캠프 사무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책공약집 127쪽에 실린 특수고용노동자 관련 공약이 노동자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작성되었다고 지적했다. 해당 공약은 “특수고용형태 종사자에게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을 적용하고, 특수고용종사자협회와 같은 별도 단체 결성을 통해 공동문제 해결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유명자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장은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의 경우 노동조합법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상의 노동자로서 인정받기 위해 13년 간 투쟁을 계속해 왔고 다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업자 콘텐츠 경쟁력 평가 방안’이 내부적으로 확정돼 결정 절차만 남겨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방통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을 이유로 차기로 넘겨졌다. 이처럼 방통위가 콘텐츠 경쟁력 평가 안을 확정하고 의사결정 단계를 밟아가고 있지만 평가의 대상이 되는 방송사들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재 취재결과 지상파방송사, 케이블TV PP, SO 등 대부분의 방송사 반발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콘텐츠 경쟁력 평가 방안에 대해 “연간 제작지원 사업으로 180억 원 정도 지원되는데 기획서 위주로만 지원 대상을 결정해 지난해부터 문제제기가 꾸준히 있어왔다”며 “제작지원 사업에 사업자의 실적이나 역량을 반영,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기 위해 추진하는 것”
MBC가 네티즌들이 선정하는 '최악의 대선보도'에 또다시 뽑혔다. MBC는 여섯 차례 공모 중 네 번이나 선정돼, MBC 편향보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감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전국언론노동조합(아래 언론노조·위원장 이강택)이 대선을 앞두고 꾸린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는 매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최악의 대선보도' 설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는 '안철수 후보 편법 증여의혹'(10월 7일) '노 전 대통령의 NLL발언'(10월 16일) '밀실 야합‥여성 대통령이 쇄신'(11월 7일) 리포트로 인해 이미 3차례 '최악의 대선보도'로 선정된 바 있다.19일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10일부터 16일까지의 대선보도 가운데 MBC 의 11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