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올 여름 빅뱅이라는 그룹의 컴백을 앞두고, 솔로로 복귀했다. 빅뱅의 태양은 지난 3일 MBC 음악중심에서 인트로곡 ‘Solar’와 이번 타이틀 곡 ‘I need a girl, Just a feeling’를 선보이며 그동안 빅뱅의 컴백을 목말라 하던 빅뱅 팬들, 즉 VIP에게 단비를 선사했다. 빅뱅의 태양은 이날 뮤지컬적 구성이 주목되는 ‘I need a girl’ 등 여러 곡을 선보이며, 왜 빅뱅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또 이날 자리에는 같은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도 함께 출연하여, 올해 여름 컴백하는 빅뱅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그렇다면 컴백한 빅뱅의 태양은 얼마나 성공적인
무도의 특별 장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년 동안 준비하여 10주간 방송하는 무한도전 최장기 프로젝트인 셈이다. 1년간 어떻게 변해가는 지 그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예정이다. 과거 전진이 있을 때부터 시작한 프로레스링편은 하하가 나오는 시점까지 쭉 이어질 전망이다. 어떻게 무도 멤버들이 강해지는지 궁금하고 그들의 경기 또한 기대된다. 이번에는 만능 스포츠맨 김민준이 급섭외되어 프로레스링 기술들을 몇 가지 알려주었고, 다음 주에는 체리필터의 손스타에게 특별 훈련을 받는다. 체리필터의 손스타는 무도 WM7의 롤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는 낮에는 밴드의 드러머로, 밤에는 프로레슬러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도 멤버들 역시, 낮에는 예능인으로 밤
무한도전이 또 다시 무모한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1년 전부터 준비한 레슬링 특집이 꽃을 피우려 합니다. 1년 동안의 프로젝트가 예능 사상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10주 특집으로 펼쳐집니다. 두 달 반 동안 그들이 1년 동안 준비했던 레슬링 특집이 무엇을 이야기할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20세기 소년들 프로 레슬링을 만나다1. 이번에는 프로 레슬링이다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자유롭게 도전 과제에 대한 회의를 시작합니다. 각자 자신들의 생각들을 꺼내 놓기는 하지만 마땅히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김피디에게 준비해 놓은 계획들을 물어 볼 수밖에 없고 그들에게 전달된 것은 여섯 장의 시디였습니다. 제작진들이 준비한 여섯 개의 도전 과제는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스키 점프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떠오른 선수를 꼽는다면 바로 '차미네이터' 차두리(셀틱)입니다. 한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절치부심의 노력 끝에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한 차두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기 몫을 100% 이상 해내면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부터 2년 계약 제의를 받고 서른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그야말로 개인적으로는 2002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최고의 봄날'이 차두리에게 찾아온 것입니다. 셀틱과의 계약이 확정된 뒤, 차두리는 아버지 차범근과 함께 독일-아르헨티나 월드컵 8강전 경기를 직접 해설했습니다. 사실 예상치도 않게 해설을 맡게 됐고, 차범근 위원의 옷을 빌려 입을 만큼 경황도 없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63빌딩에서의 첫 만남 이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점점 닉쿤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엄마(이모)의 미소를 짓는 시청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닉쿤은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매너가 뛰어난데요. 외모에 매너와 성격까지 정말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여자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높여놓는 것만 같습니다. 빅토리아에 빙의되어가는 여자 시청자들 63빌딩에서 서울시내 전경도 구경하고 커플레터도 쓴 닉쿤과 빅토리아는 둘 다 좋아하는 삼겹살을 먹기 위해 이동을 했는데요. 버스에서 둘은 서로의 사진을 교환하며 지갑에 넣고 다니기로 하기도 하죠. 그리고 닉쿤은 역시 매너남답게 버스에서 내리는 빅토리아의 손을 살짝 잡아주기도 하고, 삼겹살을 먹기 위
무한도전만의 징그럽게 무모한 도전이 시작됐다. 1년을 준비하고 무려 장장 10주간 방송되는 레슬링특집이 첫선을 보였다. 10주간의 장기레이스의 출발은 날유의 굴욕과 정형돈의 활약으로 웃음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다. 깊이 상상하자면 민망한 부분도 더러 있었지만 무한도전을 즐기고자 보는 입장이라면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부분적으로 문제가 될 장면들도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처음 멤버들끼리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에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들이 오고갔다. 이것을 편집하지 않고 내보낸 데 어떤 의도가 있는지 궁금한데, 박명수와 유재석이 윤리적으로 위험한 내용을 언급한 것이다. 박명수가 유재석과 아내를 바꾸자고 하고, 유재석은 제수씨 꼬시기라는 발언을 한 것. 아이디
대한민국 솔로 여가수들의 몰락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표절 사실을 인정한 이효리는 많은 비난에 휩싸이며 그동안 쌓아온 명예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효리와 함께 대한민국 솔로 여가수 분야에서 양대산맥을 이루는 손담비의 신곡은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요계를 보면, 불과 몇 년 전 어딜 가나 추앙 받고 내놓는 앨범 떠힌 인기 아이돌의 돌풍 속에서도 초히트를 치던 솔로 여가수들은 실종된 상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솔로 여가수들의 눈에 띄는 행보는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그렇다고 해서 솔로 여가수 분야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섹시를 주요 컨셉으로 내세우며 활동했던 이효리와 손담비가 시시각각 쏟아지는 걸 그룹들의 섹시 컨셉에 밀려 예전과 같은 힘을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미스에이(Miss A)가, KBS 생방송를 통해, 공중파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녀들이 선보인 싱글 의 타이틀 곡 'Bad Girl Good Girl'은, 힙합리듬을 바탕으로 한 유럽스타일의 미디어템포곡으로, 한번만 들어도 귀를 잡아끌 만큼,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멜로디라인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미스에이(Miss A)는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를 겸비했을 뿐 아니라, 파격적인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무리 없이 소화해, 데뷔무대를 호평으로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수지를 비롯한 멤버들의 비쥬얼도 눈길을 끌어, 향후 인기몰이에 플러스로 작용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걸그룹 판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결국 결론이 나자 시원섭섭함보다는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꿈을 이뤄낸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아시안컵까지 맡지 않고,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2년 6개월간 잡았던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서 대표팀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스스로 대표팀 감독 자리를 내놓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해성, 김현태, 박태하 코치가 함께 했으며, 축구협회는 빠른 시간 내에 국내파 감독을 대표팀 감독에 앉히겠다는 생각으로 감독 인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허정무 감독이 월드컵 전부터 "자리에 연연 않겠다", "월드컵 후에 대표팀 감
이번 주 35회 청춘불패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구하라와 빅토리아인데요. 예능감이 다시 살아난 구하라와 벌써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는 빅토리아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청춘불패를 재밌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최강조합 빅하커플, 재롱돌 구하라와 애교돌 빅토리아 새 멤버들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친화력을 높여주기 위해, 청춘불패 새 멤버를 주축으로 장기자랑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주민 어르신들께 대접을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그렇게 새 멤버 한명과 구 멤버 한명이 팀을 이루어 요리 대결이 이루어졌습니다.구하라와 빅토리아가 한 팀, 한선화와 소리가 한 팀, 효민과 주연이 한 팀을 이루어 요리 대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구하라와 빅토리아는 빅토리아가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생각할 만큼 대단한 명승부였습니다. 여태껏 축구를 쭉 봐오면서 '이런 승부가 날 수 있구나' 하는 걸 처음으로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엄청난 승부였습니다. 이 명승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그것도 4강 진출을 눈앞에 둔 8강전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90분 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1 무승부. 그것도 모자라 연장 전후반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를 바라보고 있던 연장 후반 15분. 가나의 아피아 슈팅이 우루과이 수비 맞고 나온 것을 아디야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를 수아레즈가 손으로 걷어내며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하면서 사건은 터졌습니다. 골을 어떻게든 막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손을 뻗친 수아레즈는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
우승후보 간의 맞대결이었지만 그래도 브라질보다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은 적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호비뉴의 첫 골이 터졌을 때만 해도 오렌지 군단의 패배가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렌지 군단의 집중력은 영원한 우승 후보를 무너뜨리기 충분했고, 결국 후반에 베슬리 스네이더(인터밀란)의 맹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12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네덜란드가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는 쾌거를 이루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16강전까지 4전 전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던 네덜란드는 '세계 1위' 브라질마저 제압하며 모든 경기를 이기고 4강까지 오르는 괴력을 발휘하며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 때 불법 카지노 출입으로 방송 정지를 당했던 신정환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1억 8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함으로써, 방송인 신정환은 불법 카지노 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소속사가 밝힌 것처럼 단순한 오해라고 하더라도 그는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보증도 문제지만 그는 왜 정선에 갔을까?연예인들의 도박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단골 소재입니다. 이미 신정환은 2006년 불법 카지노 도박장에서 거액의 돈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의외로 쉽게 방송에 복귀해 잘 해오던 그가 다시 한 번 도박과 관련되어 논란이 불거진다는 것은 연예인으로서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도 모 연예인이 정선에서 사기 혐의로
고은아와 동생 미르 남매의 스킨십이 연일 논란입니다. 다수가 불쾌하다는 반응이고 소수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인 고은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며 자신의 가족 간의 솔직한 애정 표현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는 대중들에게 불쾌함을 표했습니다. 개인의 취향도 대중에 노출되면 비판 받을 수 있다사건의 개요는 너무 간단하며 명료합니다. 고은아가 자신이 출연중인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인 엠넷 '스캔들'이라는 방송에서 데이트 중인 가상 남친이 있는 상황에서 벌어졌습니다. 친동생인 엠블랙의 미르와 헤어지며 애정 어린 포옹에 이어 입술에 뽀뽀를 하는 상황이 방송되며 네티즌들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널리 퍼지며 입술 뽀뽀만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고은아
오늘 벌어진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은 축구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만년 우승팀 브라질은 자중지란을 일으키며 네덜란드에 발목을 잡혔고, 아프리카의 희망이 된 가나는 마지막 순간 페널티 킥 실축으로 아프리카 팀 사상 최초의 4강 꿈이 무너졌습니다. 공은 둥글고 그래서 축구는 재미있다1. 자중지란 브라질과 영특했던 네덜란드철저한 실리 축구를 표방한 둥가 감독의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지지 않는 축구를 선보이며 과거 브라질을 상징하던 화려한 삼바 축구는 사라졌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왔습니다. 강력한 스쿼드를 갖추고 지지 않는 축구를 하는 브라질은 당연하게 우승 후보다운 전력을 뽐내왔습니다. 전반전 역시 브라질은 네덜란드를 압도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
최근,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들은 각 스포츠 채널의 심장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특히나 KBS N 스포츠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과, MBC-ESPN의 "Baseball Tonight 야"와 같은 경우, 야구팬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죠.두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분들과 프로그램의 여러 구성물들, 그리고 중심인 하이라이트 등 모든 것이 인상적입니다만...2개의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꼭지가 각각 있으실텐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전 KBS N스포츠의 경우, "MISS&NICE"가, MBC-ESPN의 경우는 "칠수의 변두리 야구"가 대표적이라 생각하는데요.-실제로 주변에선 이 꼭지들을 보기 위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보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회 ‘자리분양’ 특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유재석의 자리가 맨 끝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유재석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됐다. 유재석은 작은 마이크와 확성기를 준비했다. 정준하가 ‘가이드 아냐 가이드’라고 하는 등 상황이 우스꽝스럽다는 식으로 멤버들은 반응했다. 그런 분위기에서 정형돈의 망언이 터져 나왔다. ‘아니 우리가 무슨 중국인이에요?’ 도대체 이 대목에서 중국인이 왜 나오나? 어처구니가 없었다. 확성기 들고 말하면 중국인인가? 한 국가의 국민 전체에 딱지를 붙이는, 국제화 시대에 있을 수 없는 망언이다. 정형돈은 얼마 전 에서도 비슷한 망언을 했었다. 미인이 김현철을 따라간다는 상황극에서 미인을 보고 불쌍하다는 듯이 ‘중국인을 만나는구나’라고 했던 것이다. 거침
남아공월드컵 본선도 어느덧 종반을 향해 가면서 단 8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유럽 강팀들의 몰락이 축구팬들을 경악하게 했고, 심판들의 오심이 경기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타 플레이어들의 활약 역시 생각보다 두드러지지 않은 가운데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세계 축구의 한 축, 남미가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선에서 5개 출전 팀이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남미는 16강에서도 5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8강에 올라 3개에 그친 유럽을 사상 처음으로 꺾는 쾌거를 이루면서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남미의 강세가 점쳐졌던 것은 있었습니다. 바로 '유럽-남미 교차 우승 징크스' 규칙에 따라 남미의 우승이 유력하다는 말이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어제 에이스 봉중근을 선발 투입하고도 패한 LG와 넥센의 주중 3연전 3차전.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였지만, LG 타선은 빅5가 모두 출장하며 소위 '좌좌우우 놀이'를 하지 않았습니다.경기 전 오지환이 이진영의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어제 타구에 맞는 부상을 입어서인지, 이진영의 표정이 일그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선발 출장해 활약했습니다. 경기 전 황재균과 이야기를 나누는 백창수. 황재균이 백창수의 경기고 1년 선배입니다.LG와 김용달 코치의 인연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전광판 공지.LG 선발 김광삼.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MC몽의 병역 면제 문제가 불거졌다. 생니를 뽑아서 안 갔다는 주장이 나오자 MC몽은 고소를 하겠다고 나오고 있고, 네티즌들은 MC몽이 군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하여 있는 상태이다. 정말 아파서 뽑았든, 안 가려고 수를 쓴 것이든 MC몽의 군면제 사실은 이제 온 천하에 드러났다. 공익으로 빠진 것도 곱게 보이지 않는데, 면제라니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면제 이유가 치아가 미발달이라니 참 희귀한 면제 이유이다. 병장 전역을 하고, 예비군도 끝나 이제 민방위로 빠지는 나 또한 이런 면제 이유는 첨 들어보았다. 그런데 이번 일로 인해 치아 문제로 인해 면제를 받은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각 치아별로 점수가 있어서 점수만큼 없으면 군면제가 된다고 한다. 만일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