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발전 전략인 뉴관광프로젝트를 촉진할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원도심, 하당, 옥암지구 등 목포시 행정구역 전체가 대상이며 오는 4월 13일까지 목포시 도시계획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사업구역 토지소유자 및 소유예정자, 입지규제구역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개발사업시행자, 공공기관, 지방공사 등이다.목포시는 오는 4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상위 점수를 부여받은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입지규제최소구역이란 용도지역, 용도지구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건축기준 등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 맞춤형 개발의 용도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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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남 기자
2017.03.1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