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YTN이 뉴스에 제공하는 '화면해설 서비스'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1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50만 시각장애인을 위해 YTN이 뉴스 화면을 음성으로 지원하고 라디오와 동시 뉴스에서도 친절한 설명을 제공해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YTN은 지난 201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평일 하루 4시간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화면해설 서비스는 뉴스 중간중간 인터뷰어의 이름과 외국어 통역을 전달하고 자막이나 영상으로만 채워지는 부분을 음성으로 전환하는 등 화면을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웹툰 등 원천 콘텐츠지식재산(IP)을 보유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작사를 인수합병하고 통신사와 방송사가 합친 웨이브(WAVVE), 티빙(TVING)에서 콘텐츠가 유통되며 플랫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21일 열린 에서 공영미디어인 KBS의 콘텐츠IP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모델의 가능성이 논의됐다. 글로벌 OTT인 디즈니는 ‘팬덤’을 적극 활용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즈니는 우수한 콘텐츠 IP를 활용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IP, 루카스 아츠의 스타워즈 IP,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IP를 확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MBC 해고작가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문과 관련해 “문화방송이 소제기하기에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는 촌평이 나왔다. 20일 중노위 판정문이 MBC와 해고작가들에게 송달됐다. 판결문을 검토한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잘 쓰여진 판정문이다. 행정소송에 가더라도 유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번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 대리인 김유경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는 “이번 중노위 판정문은 방송업의 특수성을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성 인정의 가장 강력한 증거로 채택했다”며 “나아가 그동안 사용자가 방송작가의 노동자성을 부정하는 주요 근거로 내세웠던 ‘재량’, ‘창작’이라는 도식이 허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작가들의 주장을 100% 인용하면서 명확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병역제도 논의가 남녀 대결 구도로 흘러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박 의원은 19일 출간한 저서 에서 ‘모병제 전환’과 ‘남녀평등복무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현행 병역제도를 ‘모병제’로 전환해 지원 자원을 중심으로 군대를 유지하고 온 국민이 남녀 불문 40일 내지 100일 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남녀평등복무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다. 같은 당 전용기 의원은 '군 가산점제' 부활을 꺼내들었다. 김남국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채용시 군 경력 인정을 주장했다. 이용석 평화운동단체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는 2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이 시점에서 여성 징병제가 사회 이슈로 등장하는 맥락은 문제라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여성단체들과 포항 MBC 민주노조가 20일 본사 MBC 앞에서 '직장 내 성희롱 2차 가해 포항 MBC 사장을 처벌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MBC 부사장, 기조본부장, 감사 등은 이날 오후 3시경 양찬승 포항 MBC 사장을 불러 의견을 청취한다. 박장호 MBC 기획조정본부장은 “엄중하게 사안을 판단하고 있다"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MBC 2차 가해’ 논란은 지난달 10일 발생한 성희롱 사건을 처리 과정에서 발생했다. 지난 8일 양찬승 사장은 피해자와의 개별 면담에서 “가해자에 대한 회사 처벌 조치가 충분하다”, "이번 직장내 성희롱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에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최성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이 “정권을 잡으면 집권여당은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촛불이 쥐어준 절대다수 의석의 의미를 망각하는 행동들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취임 한 달째인 최 본부장의 첫 공식 행보는 지상파 3사 본부노조와 언론노조가 함께하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촉구’ 총력투쟁이다. 최 본부장은 수차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언론개혁의 핵심"으로 꼽으며 국회에 호소해왔다.최 본부장의 첫 성명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실천으로 증명하라”로 “공영방송의 사장 선출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완결성보다 이를 실천하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의지가 퇴색되고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더딘 움직임이 우려스럽다”고 했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9일부터 청와대와 국회 앞에서 언론개혁 대선 공약 이행과 방송·신문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이 이날 청와대 앞에서 언론개혁 대선공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국회 앞 1인 시위는 강성원 KBS본부 수석부본부장과 최광호 KBS본부 공정방송실장이 진행했다. 언론노조는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조합원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언론적폐청산과 미디어 다양성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서’를 통해 공영방송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막을 관련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해 공영언론의 독립성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20일 양찬승 포항 MBC 사장이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의 책임을 묻는 포항 MBC 이사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포항여성회 등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앞에서 ‘양찬승 사장 처벌’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찬승 포항 MBC 사장은 19일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14일 포항 MBC 방송기자협회에 따르면 3월 초 국장급 A 기자는 업무 시간 도중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입사 1년 차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 A 기자는 앞서 같은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MBC 성희롱 고충심의위원회는 사건 조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위계에 의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으로 결론 내렸다. A 기자도 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10개월 간 지도부 공석이었던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 지부가 19일 신임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제32기 언론노조 한겨레 지부장은 노현웅(42)기자다. 언론노조 한겨레지부는 지난해 6월 제 31기 노조 집행부 임기가 끝난 뒤 10개월 가까이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신했다.지난 16일 치러진 선거에서 노 후보자가 95.7%(331표)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투표율 76.9%로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450명 가운데 346명이 투표했다. 노 신임 지부장은 2006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일했다. 노 신임 지부장은 19일 미디어스에 “한겨레 내부갈등 상황에 완충 지대가 없다 보니 개인 대 개인의 갈등으로 치환되는 경향이 있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 제작진이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 씨의 방송 출연을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에 답했다.강봉규 예능제작센터 예능 6CP는 15일 “최근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의 하나로 사유리 씨의 가족을 보여주고 한다”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는 것이 방송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CP는 “우리나라 한 부모 가구 비율은 7.3%로 급증하고 있으며 한 부모 가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존 기혼 가구에만 지원되던 가족 정책도 다양한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유리 씨의 가정 역시 이처럼 다양하게 존재하는 가족의 형태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또한 “는 어떤 가족을 미화하는 프로그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무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지명됐다. 임혜숙 지명자는 이화여대 공과대학 학장,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분으로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부패 청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등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지난해 12월 KBS ‘저널리즘 토크쇼J’(이하 저리톡) 종영 당시 불거졌던 비정규직·프리랜서 부당해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은 마련됐을까. ‘저널리즘토크쇼J’ 후속 프로그램 ‘질문하는 기자들Q’가 오는 18일 첫방송된다.KBS는 비정규직·프리랜서 제작진에게 재고용을 제안했다. ‘질문하는 기자들Q’ 제작을 담당하는 시사제작국 관계자는 15일 미디어스에 “저리톡 제작에 참여했던 프리랜서 가운데 일부는 이번 ‘질문하는 기자들Q’에 합류했다. 일부는 다른 KBS 프로그램에서 일하고 있으며 KBS가 아닌 타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옮긴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밖의 스태프에게 ‘질문하는 기자들Q’에서 함께 일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미 새 일자리를 찾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세월호 7주기’를 맞아 TBS 는 15일 세월호 참사 보도의 문제점을 '그릇된 기억으로 이끄는 손'이라고 정리했다.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는 "세월호 참사를 망각하게 만든 공범은 언론"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세월호 참사는 과거에 비해 더 나아졌다는 결론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집단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집단기억은 정확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어떤 일이 누군가에 의해 벌어졌고 누가 처벌받고 해결됐기에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거라고 했을 때 긍정적인 측면으로 완성된다"며 "세월호 참사는 진상규명부터 제대로 안 됐고 수많은 왜곡으로 진실이 오염되는 등 그릇된 기억이 주입됐다"고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SBS 최대주주인 TY홀딩스가 최근 논란이 된 단체협약 파기 통고에 대해 “일절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는 “TY홀딩스는 임명동의제 시행 합의 주체이자 당사자인 최대주주로서 시청자에게 설명해야 할 사회적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일 SBS 사측이 노조가 임명동의제 조항 삭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체협약 해지를 통고하자 언론연대는 최대주주인 TY홀딩스에 공개 질의를 했다. 임명동의제 폐지 시도에 대한 입장과 임명동의제 폐지에 관한 TY홀딩스와 SBS 노사간의 협의 여부 및 협의 내용을 소상히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14일 TY홀딩스는 이와 관련해 “SBS가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SBS 노사간 단체협약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김인택 부장판사는 15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양 사장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진실과 미래위원회(진미위) 운영 규정은 대상이 공사 소속 근로자이고 구체적인 징계사유를 정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규칙에 해당하며, 이를 변경하는 것 역시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재판부 “피고인(양승동)이 공사의 최종 결재권자이고 경영에 있어서 분명한 권한을 갖고 있는 점, 당시 노조 등에서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는 점에 비춰 보면 피고인에게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의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무 전과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행보를 시사하는 이 14일 출간됐다.김수민 시사평론가는 15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지난 동안의 대선 주자 출간을 평가하며 “앞으로 대선 도전자들은 저자가 누군지 잘 모르는 외국인이 읽어도 멋있는 책을 써야하며 제목부터 추상적이고 감정적인 책은 그만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 평론가는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게 되면 본인이 저자가 된 책도 나올 것이고 여러 대선 주자들의 출판이 봇물 터지듯 일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선 주자들의 출판전략이 본격화된 것은 2011년부터다. 당시 , 등이 나왔다. 문 대통령이 2011년 9월 책을 냈을 당시 대선 주자로서 조금씩 언급됐으며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KBS가 본사의 주요 기능을 세종시로 이전하고 제작 기능을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양승동 KBS 사장은 14일 제2회 전국시청자위원회에서 “국가의 균형발전이라는 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선 지역국의 인력과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하는데 현재 재원으로는 한계에 부딪혀 수신료 현실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수신료 현실화 추진에 맞춰 본사 주요 기능의 세종시 이전과 제작 기능의 지역 거점 분산 방안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동 사장과 경영진은 시청자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며 지역 방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수신료 현실화 추진 현황, 취지 등을 설명했다. 양 사장은 지역국 청사가 낡았다는 시청자위원의 지적에 “올해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초심 취소’ 단 네 글자였지만 그 문자가 향후 방송계에 미칠 파장은 매우 컸다”MBC 방송작가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 대리인 김유경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는 14일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19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초심 취소’ 결정으로 MBC 방송작가들의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각하'한 지방노동위원회 판결을 뒤집었다. 지난해 6월 MBC 에서 10년간 일했던 두 명의 작가는 프로그램 개편과 인적 쇄신 등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 이에 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지만 각하됐다. 그러나 중노위는 방송작가의 노동자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중노위 판정문은 아직 신청인들에게 송달되지 않았다.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유재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장이 “공영방송 지배구조와 관련된 법 개정을 단행할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절실한 관심이 없다"고 토로했다.발의된 개정안이 꽤 있지만 논의가 없다는 것으로 유 본부장은 "통과 키를 쥔 민주당에 비판의 화살이 가야 한다"고 밝혔다. KBS는 오는 8월 이사회 이사진 교체와 12월 차기 사장 선임이 예정돼 있다. 사실상 7월 시작되는 이사 선임절차는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유 본부장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공영방송을 정치적 후견주의에서 벗어나게 하는 언론개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꼽는 언론개혁 과제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은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가짜뉴스 규
[미디어스=김혜인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 등 4대 입법 쟁취를 위해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언론노조는 13일 국회 앞에 모여 ‘좋은 언론 만들기’ 4대 입법 쟁취 총력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4대 입법 과제는 ▲공영방송·언론 지배구조 관련 법 개정 ▲신문법의 편집권 독립 관련 조항 개정 ▲지속가능한 지역 언론 지원 제도 수립 ▲실효성 있는 언론보도 피해시민 보호·배상 법안 제정 등이다.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은 “4년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언론개혁의 본질과 맞닿은 개혁입법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약속들은 전혀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다”며 “이대로 시간이 흘러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면 새로 들어서는 권력은 다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