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시청자들이 가장 몰입해 시청한 드라마는 MBC '보고싶다'로 나타났다. MBC ‘무한도전’은 5개월째 몰입도 1위를 기록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11일 지난해 12월 프로그램몰입도 지수(PEI; Program Engagement Index)를 발표했다. 12월 시청자들이 가장 몰입한 프로그램은 무한도전과 무한도전 스페셜로 나타났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3위, SBS ‘스페셜’이 8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안에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올린 방송사는 SBS가 유일했다.MBC는 드라마 ‘보고싶다 ’와 ‘마의’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드라마 분야에서 다른 방송사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음악의 참견’은 단 1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트위터에 노인폄하 발언을 올렸다고 보도한 MBC에 ‘권고’ 제재가 내려지자, 정 고문 측은 솜방망이 제재라며 재심을 청구했다.MBC 는 지난해 12월 15일 ‘정동영 노인 폄하 글 논란’ 제목으로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정동영 상임고문이 자신의 트위터에 노인 폄하 내용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트위터에 ‘#한홍구서해성직설’ 해시태그를 붙여 해당 글이 칼럼을 인용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MBC는 해당 태그를 지우고 보도해 정 고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오도될 수 있도록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는 지난 3일 해당 MBC 에 대해 제5조(공정성)를
지난해 11월 퇴임한 김인규 전 KBS 사장이 문화일보에 ‘김인규의 드라마스캔들’이란 제목으로 ‘칼럼니스트’로 데뷔했다. 김 전 사장은 재직 중의 ‘드라마 비화’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의 연재는 매주 목요일마다 게재되며 이에 대해 문화일보는 “방송경영인이 드라마 관련 비화를 일간지에 연재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 사장은 첫 번째 연재에서 임기 중 가장 큰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가운데 하나인 ‘제빵왕 김탁구’의 비화를 밝혔다. “드라마와 관련돼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뭐냐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제빵왕 김탁구’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밝힌 김 사장은 이 드라만 제작을 추진할 당시 학교 후배인 신문기자 출신의 J 국회의원과 S그룹 J사장이 ‘압력’을 가해왔던 상황
황부군 EBS 감사가 연임된 지 3개월도 되지 않은 10일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직했다.10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황부군 감사는 9일 갑자기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는 다음날인 10일 아침에 곧바로 수리됐다. EBS 감사 임명 권한을 가진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10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부터 30일 이내에 재선임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EBS 측은 황부군 EBS 감사가 갑자기 사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를 들고 있다.황부군 감사의 갑작스런 사직 이유를 묻자, EBS 홍보팀 류은지 과장은 10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특별한 내용은 없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작년 말부터 안 좋았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EBS의 다른 관계자도 “오
LG전자가 지난 10일부터 ‘옵티머스 G’의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4.1 버전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옵티머스 G'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며 “젤리빈은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옵티머스 G’ 젤리빈 버전에 LG만의 UX인 ‘뷰톡(Vu: Talk)’을 함께 제공한다”고 전했다. ‘뷰톡’은 ‘옵티머스 Vu:2’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통화 중 실시간으로 손 글씨와 그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또 LG전자는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2009년 쌍용자동차가 2,646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당시 회사를 떠났던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이 복직된다. 하지만 복직을 위해 함께 싸워 온 정리해고자와 희망퇴직자들은 제외돼, 이들의 복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향후 쌍용차 사측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지부장은 11일 MBC 과의 전화연결에서 “3년 반 동안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고 생활한 동지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면서 “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복직에서 제외된 희망퇴직자 1,904명과 정리해고자 159명도 무급휴직자 복직으로 긍정적으로 고려되지 않겠느냐는 물음에 한상균 지부장은 “동지들이 먼저 들어갔기 때문
그동안 선정성 논란이 잦았던 종합편성채널, 이제 ‘과징금’이라는 중제재 턱밑까지 올라왔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아들의 모습을 장시간 노출한 MBN과 TV조선에게 ‘경고 및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하지만 이날 “과징금까지 가야한다”는 주장은 물론, 재발하면 과징금을 물리겠다는 경고가 주를 이뤘다. MBN (12월 2일)는 어머니를 향한 고등학생 아들의 폭행과 폭언을 하는 모습을 장시간 노출시켰다.MBN 에서 아들은 돈이 없어 택시비를 줄 수 없다는 어머니를 발로 때리며 “갈비뼈 한번 나가볼래?”, “엎드려, X같은 XX아. 엎드려 XXX아, 한 100
연합뉴스 박정찬 사장이 뉴스통신진흥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또는 이사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설이 언론계에 파다하다. 박정찬 사장은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해 2015년 3월까지라는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연합뉴스 내부는 물론 뉴스통신진흥회를 통한 관련 사실 확인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많은 미디어 담당 기자들이 확인을 시도하고 있지만 손에 쥔 것은 별 것 없는 모양이다.하지만 박정찬 사장의 사표 제출 또는 사의 표명 의혹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정부 교체기 언론사 수장의 운명뿐 아니라 기존 공기업기관장의 운명을 가늠해보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박근혜 당선인이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을지가 관전 포인트라는 얘기다. 임기 보장은 박근혜 당선인 손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신경민 의원 막말’ 등 자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사측의 주장을 담아 보도한 MBC 에 대해 방통심의위가 가벼운 행정제재 ‘권고’를 의결했다. 야당 추천 심의위원들은 최소한 ‘법정제재’(주의와 경고)를 주장했지만 다수결에서 밀렸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20일 의결이 보류됐던 ‘신경민 의원 막말’ 보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MBC 는 지난해 10월 ‘신경민 막말 파문’(13일) 등 3건의 리포트를 통해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출신지역과 지방대 출신에 대한 비하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출신지역과 지방대에 대한 비하라고 볼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심의가
새 정부의 총리로 누가 오르는 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수위의 인선이 늦어지면서 조각 등을 위한 절차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책임총리제’의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책임총리제는 대통령제 하의 총리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조각권 일부 등 행정적 권한의 확대를 보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박근혜 당선인 측은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과 각 부처의 인사권을 보장해주는 정도의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국무위원은 행정 각 부의 장관 등이 겸임하는 것이니 만큼 기존의 국무총리의 것과 비교하면 그 권한이 상당히 강화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책임총리제를 시행할 경우 국무총리 인선이 빨리 진행되어야 총리의 동의를 받아 조각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언론인들이 제작하는 인터넷방송 가 시즌3부터 함께 할 기자, PD 등 제작 인력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성역없는 탐사보도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하겠다"며 지난해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12월 15일 시즌2의 막을 내린 바 있다. 대선 이후 정부여당 편향의 공영방송이 아닌 '새로운 국민방송'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의 회원수도 대선 전 7,093명(12월 14일 기준)에서 26,486명(1월 7일 기준)으로 급증했다. 시즌3 첫방송은 3월로 예정돼 있다.10일 뉴스타파는 "정치, 권력을 감시하는 탐사보도와 미디어 감시, 다양한 시각의 국제
문재철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노조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노무담당자를 교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내에서는 노조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포한 것으로 보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문재철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두고 볼 때 아쉬운 대목이 있었다”며 “다른 모든 것은 진전했으나, 노사관계는 한 방향을 바라고 나아가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철 사장은 “회사가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있는 직원들에게 더욱 많이 나눠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노조 측과 의견의 일치가 이루지 못한 것”며 “노조가 과거와 같은 방식에 얽매여 있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평가했다.문재철 사장은 “2013년에는 과거와 달리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참여연대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송병춘 전 서울시 교육청 감사관에 대한 고발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교과부는 지난 8일 “송병춘 서울시 교육청 전 감사관이 감사 관련 비공개 문서 및 결재 전 문서를 외부로 부당하게 유출하여 민원을 야기,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10일 논평을 통해 “교과부의 고발 방침은 공익제보자를 탄압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라며 “사학비리를 솜방망이 처벌로 덮으려다가 송 전 감사관의 공익제보로 어려워지자 공익제보자를 고발해 보복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송 전 감사관의 행동을 ‘공익제보’로 규정한 데 대해 참여연대는 “송 전 감사관은 서울시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자인 교육의원에게 제보했고, 제보의
이번 대선에서 유독 ‘갈등 의제’가 없었단 점은 박근혜 시대를 밝히는 하나의 ‘청신호’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02년 대선의 경우 ‘수도 이전’, 07년 대선의 경우 ‘대운하’라고 하는 초미의 ‘갈등 의제’가 있었고, 이는 임기 내내 사회적 갈등과 혼란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경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공약 ‘싱크로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를 민주당의 정치적 퇴보라고 지적할 수도 있고, 그래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진 것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말하면, 그 만큼 새누리당이 민주당 쪽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선거가 끝난 후 민주당이 공동 공약을 이행하자고 새누리당을 채근하는 까닭 역시 이런 이유일 것이다. ‘복지’를 시대정신으로 ‘경제 민주화’를 화두로 했
MBC 뉴스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만, 권재홍 MBC 보도본부장은 올해 MBC 뉴스의 주안점으로 '공정보도'가 아닌 '생활 밀착형 뉴스'를 제시했다.권재홍 본부장은 10일 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MBC보도를 한마디로 하면 '개점휴업', 식당으로 치면 '내부수리 중'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파업 때문에 뉴스시간도 줄어들고 내용도 충실하지 못해,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고객들이 거의 떠나간 상태에서 2012년을 보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권 본부장은 "뉴스의 정상화·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공급자 위주의 뉴스에서 철저하게 수요자 위주, 시청자 위주의 뉴스, 즉 '생활밀착형 뉴스'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
작년 11월 한 심사회의 자리에서 ‘이해관’이라는 이름을 처음 접하였다. 호루라기재단에서 시상하는 호루라기상의 후보였던 그 이름은, 참여연대 의인상 심사회의에서도, 그리고 한국투명성기구 투명사회상 심사회의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KT 새노조위원장인 이해관 씨는 재작년 KT가 주관했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 요금 부과 과정에서 당시 전화투표가 해외 전화망 접속 없이 국내 전화망 안에서 신호처리를 종료하고도 이용자들에게 국제전화요금을 청구했다는 의혹을 고발하였다. 최근 감사원은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KT가 전화 상대방에 국제전화 수신자가 없는데도 001 국제전화번호를 사용하는 등 정보통신사업법과 세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통보했으며,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방송통신위원장
이석채 KT회장이 정권 교체기를 앞두고 연임 위한 친정체제 강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권 교체기마다 공기업기관장들과 함께 KT 최고경영진이 교체되는 관례 아닌 관례가 관철되곤 했다.이석채 회장 역시, 참여정부 시절 임명된 남중수 전 사장을 밀어내고 2009년 KT에 취임했다. 이석채 회장은 정부 경제관료 출신으로 전두환 정권시절 청와대 경제비서관과 김영삼 정권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바 있다.이명박 정권 낙하산 인사 전면 배치, ‘친정체제 강화’이석채 회장은 연임을 위해 5·6공 인사 뿐 아니라, 현 정권과 연관된 인사들도 전면에 배치시키며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 이석채 회장은 MBC앵커와 이명박 정권 청와대 2대변인을 지낸
KT로부터 무단결근을 이유로 해고당한 이해관 KT새노조 위원장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를 제출했다. 보호조치 요청만 두 번째이다. KT ‘해고’조치에 대해 그는 “무단결근은 표면상 이유일 뿐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가 국제전화가 아니었다’고 폭로한 공익제보에 대한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했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국민권익위) 공익신고자 보호조치를 신청하면서 이해관 위원장은 “KT가 한의원에서 받은 진단서를 신빙할 수 없다고 해서 양방병원 진단서까지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결근으로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병가는 유급이니까 무급휴직으로 처리했다면 이해가 되지만 뭐가 부족해서 무단결근으로 처리했는지 모르겠다. ‘무단결근’은 표면상 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정영하·아래 MBC노조)의 제10대 임원 선거 입후보자가 공개됐다.MBC노조는 10일 공고를 통해 MBC노조 제10대 위원장 후보에 이성주 조합원, 수석 부위원장 후보에는 김한광 현 MBC노조 전주지부 위원장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성주 조합원은 1995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5년 MBC노조 보도민실위 간사를 역임했다. 김한광 현 전주지부 위원장은 1992년 입사했다.MBC노조 서울지부 임원 선거 후보자들도 공개됐다. 서울지부 위원장 후보로, MBC 노조위원장 후보인 이성주 조합원이 등록을 끝냈다. 보도부문 부위원장에는 장재현 조합원이 후보로 나서며 편제부문 부위원장 후보로는 윤석호 조합원이 등록을 마쳤다. 정영구 조합원과 최원진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구글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캠퍼스 잡앤조이가 20-30대 구직자 5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 36.5%(2가지 중복 응답)가 구글코리아를 선택했다.다음으로는 유한킴벌리(14.9%), BMW코리아(14.1%) 순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2위였던 애플코리아는 10.5%로 4위로 하락했다. 5위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9.7%)가 차지했다.잡코리아는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은 탁원한 임금 수준과 복지제도로 유명하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꿈의 직장 왕좌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 청년들 생각도 다르지 않은 셈"이라고 설명했다.잡코리아는 "외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