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내 공공기관은 앞으로 야경을 위한 조명설치 시 주변 환경과의 조화, 공해 유발 등 도지사 직속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안’ 시행으로 올해부터 공공건축물 야간 경관 조명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심의 대상은 ▲공공업무시설(청사),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박물관), 운동시설(체육관), 교육연구시설(연구소) 등 공공건축물의 경관조명 ▲광장·공원·녹지·유원지·공공용지와 관광지, 문화재 보호구역 등에 설치하는 보행유도조명, 수목조명, 공공시설물조명, 조형물조명, 수변 조명 ▲고가구조물 및 교량, 육교 등의 경관조명 등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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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7.01.0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