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는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 현장점검에 나선다.이번 현장점검은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공정하도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는 2개의 점검반을 편성, 도로 4곳, 하천 1곳, 철도 1곳, 건축 2곳, 택지 1곳, 기타 1곳 등 도(산하기관 포함) 발주공사현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점검대상 선정기준은 하도급율이 과소(82% 미만) 또는 과대(100%) 하거나 하도급사가 다수인 현장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 이행, ▲일괄하도급, ▲무등록자에게 하도급, ▲동일업종 건설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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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6.10.17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