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리얼 예능 청춘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예환 제작 창작집단 너와 배급 마케팅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첫 공식 시사회를 개최했다. 8월 21일 서울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VIP 시사회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평일 저녁임에도 관객들이 극장을 가득 채운 이날 VIP 시사회에는 영화를 연출한 조이예환 감독과 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로큰롤라디오의 김진규, 김내현, 웨이스티드 쟈니스 안지, 손정운, 차세대 이찬희, 이준형이 참석해 영화 에 대한 애정
[미디어스] 아무리 설정이고 대본이 난무한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지라도, TV조선 에서 매번 모습을 보여주는 함소원-진화 부부는 보는 이들의 피로감을 유발한다. 살면서 안 싸우는 부부가 거의 없다고 하지만 구태여 매 방송 부부가 치열하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늘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이에 대한 어떠한 개입 없이 오히려 방조하는 듯한 . 하지만 함소원, 진화 부부가 다투는 장면만 나와서 불편한다는 여론이 상당했는지, 지난 20일 방송에는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가 긴급 투입되어 함소원과 진화 부부 사이를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를 보자마자 금세 혜정이의 성향을 파악한 오은영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의 불타는 자소서 개봉 기념 특별공연이 팬들의 열띤 호응 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화 (8월 29일 개봉)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즐겁고 짠내 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樂큐멘터리다. 지난 18일 개봉 특별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네이버 V라이브로 진행한 예비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 또한 네티즌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며, 영화 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짐작케 하였다. 연출을 맡은 조이예환 감독과 웨이스티드 쟈니스 보컬 안지의 재치 있는 진행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인 [‘불빛
[미디어스] 2019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집행위원회가 오는 8월 31일(토)까지 ‘여성인권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다룬 문화 콘텐츠 육성 및 여성 영화인 발굴·양성을 위해 영화제 개최 시부터 영상 출품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시나리오 공모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련 내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인권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에는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의 불타는 자소서 (감독 조이예환, 제작 창작집단 너와, 배급 마케팅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가 개봉 기념공연에 앞서 네이버 V라이브로 예비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8월 29일 개봉)는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즐겁고 짠내 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樂큐멘터리다. 2주 앞으로 다가온 개봉을 기념하여 8월 18일(일) 오후 6시 홍대 컨벤트펍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하며,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V라이브로 예비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공연은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텀블벅 펀딩 후원자를 위한 리워드
[미디어스] 부모들은 바란다. 자식이 부모 말을 고분고분 따르면서 반듯하게 잘 자라주길. 하지만 부모의 뜻대로 모범생처럼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KBS2 (이하 )에 출연하는 김성수의 딸 혜빈이가 사춘기를 호되게 보내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그때 그 시절을 돌아보면, 그리고 요즘 학생들을 보면 혜빈이가 유독 심각한 사춘기를 보내는 것은 또 아닌 것 같다. 혜빈이는 그저 꾸미기 좋아하고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는 호기심 왕성한 14세 소녀일 뿐. 하지만 아빠 김성수는 한창 멋 부리기에 관심이 많아진 딸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이다. 김성수 부녀 이야기가 유독 공감이 되는 것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부모, 가족라면 늘상 벌어
[미디어스]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특별전을 선보인다. 은 1982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모든 한국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50명의 비평가와 기자들이 한국다큐멘터리 55편을 선정했다.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다큐멘터리 역사와 성취를 기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총 55편의 선정작 중 10편의 다큐멘터리가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소개된다. 비평가 4인이 추천하는 10편을 ‘한국다큐멘터리 50개의 시선’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 10편에 1989년 노동자뉴스제작단이 제작한
[미디어스] 풀타임 뮤지션을 꿈꾸는 세 밴드의 불타는 자소서, 영화 (감독 조이예환,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배급 마케팅)가 8월 18일(일) 오후 6시 홍대 컨벤트펍에서 개봉기념 특별공연을 개최한다.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 등 최근 인디음악씬에서 주목받는 세 밴드가 등장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리얼 樂큐멘터리 영화 가 2019 인천펜타포트 등 락 페스티발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특별공연 'We Will 樂 YOU!'을 개최한다. 지난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텀블벅 펀딩 후원자를 위한 리워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공연에서 영화 속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그
[미디어스] 7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 20살 생일을 맞아 생애 첫 해외여행을 계획한 수빈이. 예상하지 못했던 수빈의 해외여행 소식에 김승현 부모님(김언중, 백옥자)의 걱정은 더더욱 커져만 간다. 최근엔 혼자 여행하는 청춘들이 많아졌지만,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긴 딸의 나홀로 해외여행을 흔쾌히 허락하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나 김승현 부모처럼 손녀를 딸처럼 애지중지 키우고, 행여 손녀가 엇길로 나가거나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잘못되지 않을까 매사 노심초사하는 보호자면 더더욱 말이다. 가끔은 김승현 부모가 손녀 수빈을 과잉보호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김승현 부모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는 아픈 상처가 있기에, 그들을 잘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
[미디어스] 2일 SBS 는 장애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의 한 보육원에 버린 한의사 부부의 사연을 다루며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친아들을 필리핀에 유기한 한의사 부부 사건은 지난 31일 MBC 에서도 면밀히 다뤄진 바 있다. 7월 중순 뉴스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한의사 부부의 장애아들 유기 사건(필리핀 자녀 유기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 못지않게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2014년 11월,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유로 정신장애가 있던 친아들을 코피노로 속여 필리핀의 선교사에게 맡긴 이후 수년 간 연락을 끊었다는 아버지 최씨는 부산에서 제법 유명한 한의원을 경영하는 한의사였고, 재산도 상당한 재력가라고 한다.
[미디어스] 바람 따라 길 따라 시간의 ‘집’을 지었던 디아스포라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의 삶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영화 (감독: 정다운, 제작: 기린그림, 배급/투자: ㈜영화사 진진)가 배우 유지태의 내레이션과 피아니스트이자 크로스오버 작곡가인 양방언, 가수 최백호의 음악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치열하게 한 길을 걸었던 건축가 이타미 준의 시간과 공간을 들여다보는 영화 가 뛰어난 영상미에 더해질 감미로운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을 위해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는 일본에서 태어난 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이 디아스포라의 이방인에서 세계를 향한 울림을 전한 건축가가 되기까지의 삶
[미디어스] 2019년 6월 역사적인 판문점 남북미정상 회동 성사 이후 재개된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서 북한여행, 탈북민(새터민) 등 북한 관련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와 이 오는 8월 8일 나란히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 는 개봉을 앞두고 남과 북으로의 자유여행을 기원하는 이색 홍보물들을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는 북한 여행 소감을 연재, 강연해온 평범한 재미동포 여성을 ‘종북주의자’로 낙인찍고, 모국인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시킨 희대의 ‘종북추심’ 타임라인을 흥미진진하게 기록한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2014년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 등 소소한 여행담을 이야기한 후 난데없이
29일 방영한 KBS2 (이하 )에는 딸에게 트로트 가수를 강요하는 역대급 꼰대 아버지가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차라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딸 홍보를 위한 주작 사연이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사람들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언행으로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딸에게 트로트 가수를 강요하는 데에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가수 꿈을 딸을 통해 대리만족하고자 하는 욕망이 숨어 있었다. 출연이 딸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애써 숨기지 않는 아버지는 딸을 가수로 성공시키겠다는 꿈이 확고했다. 애초 사연자의 남동생을 가수로 만들고자 했지만 남동생이 취직을 하자 그 타켓이 딸로 변경된 것.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발돋움한 인디애니페스트.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인디애니페스트2019가 참신한 기획과 내실을 다지는 가운데,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52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인디애니페스트2019는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경쟁부문과 2개의 초청부문으로 펼쳐진다. 3개의 경쟁부문은 기성 애니메이터들 작품 대상의 ‘독립보행(Independent Walk)’과 학생 애니메이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새벽비행(First Flight)’으로 나뉘며, 아시아 지역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로(Asia Road)’부문이다. 독립보행 부문은 총 57
불과 5년 전,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희대의 종북추심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김상규)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의 ‘대강 페일에일’과 함께하는 CHEERS 시사회를 개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는 대한민국 국민은 밟을 수 없는 북한이라는 ‘미지의 땅,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 평범한 재미동포 여성을 ‘종북주의자’로 낙인찍고, 모국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시킨 희대의 ‘종북추심 타임라인’을 기록한 블랙 코미디 다큐멘터리다.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에서, 국가보안법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반공이데올로기라는 올무로 한 개인의 생각과 진심에 ‘종북’ 프레임을 씌어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9 서울노인영화제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100白BACK, #100’이라는 콘셉트로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서울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노인 감독에게는 일상에서 주체적인 문화생산의 기회를, 청년 감독에게는 노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고민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을 지향한다. 올해는 특히 '#100' 키워드 하에 '100'이라는 숫자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영화제로 풀어내고, 현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화와 노년세대의 과거 경험을 되돌아보는(BACK)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현대의 노
농구 선수들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 있었다. '농구대통령'으로 사랑받았던 허재를 비롯, 1993-94년 농구대잔치 당시 막강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연세대(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김훈)와 고려대(전희철, 김병철, 현주엽) 소속 선수들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는 듯했다. 평생 운동만 했던 서장훈이 방송 데뷔 이후 예능계를 평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쌓아 올린 화려한 명성이 자리한다. 하지만 농구 선수들이 현재 아이돌 팬덤의 원조격인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던 90년대 초와 달리, 농구 팬 아니고서는 프로리그에서 뛰는 농구 선수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이 부쩍 줄어든 느낌이다. 서장훈과 함께 90년대 농구계를 평정했던 현주엽 창원LG 세이커스
22일 방영 KBS2 (이하 )에는 김영철,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는 하이텐션 청년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개그맨이 꿈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였다.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감정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사연의 주인공은 흡사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는 기분까지 들게 한다. 문제는 매사 지나치게 '업' 되어 있다는 것. 항상 들떠 있는 청년이 걱정되어 를 찾은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라도 조금 줄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나 다를까. 등장부터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는 청년은 여자친구의
KBS2 (이하 ) 김승현 가족을 보면서 느끼는 조그마한 의문점 하나. TV 가족 예능에 등장하는 유명 연예인 가족처럼 호화롭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큰 평수의 아파트에 지상파 예능 고정 출연, CF까지 출연한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은 그럼에도 공장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인가.어느덧 마흔에 접어드는 아들(김승현, 김승환)들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고 딸처럼 키웠던 손녀 김수빈의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버지 김언중이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겠으나, 이제 고령에 접어드신 만큼 공장일을 쉬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음에도 매일 새벽 노끈 공장에 나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김승현 아버지의 모
KBS2 (이하 )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승현 부모님에게 20년 전 김승현의 딸 수빈이를 낳게 된 과정은 두고두고 트라우마가 된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아들 김승현이 하이틴 스타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때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악몽을 경험했으니, 김승현 부모님에게 그때 그 순간은 떠올리기 힘겨운 일일 터이다.그럼에도 손녀 수빈이만큼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아끼고 사랑하는 김승현 부모님은 사정상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큰아들을 대신해 수빈이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양육하며 모진 세월을 꿋꿋이 견뎌냈다. 유독 김승현 가족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큰 것 또한 아픔이 많은 손녀를 사랑으로 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