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하며 국회 통과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노동 단체들로부터 “투표율 하락이 전략이냐”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오전10시~오후4시로 규정된 부재자투표 시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오전6시~오후4시로 투표시간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현행 오전6시~오후6시로 규정된 대통령·국회의원 등 '임기만료선거 투표시간'을 오전6시~오후8시로 연장하는 안에 대해서는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 되지 못했다. 행안위 산하 법안심사소위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했기 때문이다.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당초 투표시간 연장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소속 전문위원이 “투표시간 연장은 안된다”고 반대 입장을 밝히자 말을 바꿨다. 현재 새누리당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출마선언 이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고, 야권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10% 이상 앞서기 시작했다.21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신뢰도 95%, 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안 후보의 지지율은 49.9%로 44.0%에 그친 박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출마선언 직전까지도 박 후보에게 뒤졌던 안 후보는 출마 선언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발생하며 박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는 양상이다. 안 후보의 상승세는 다자대결 구도에서도 이어졌다. 다자대결에선 박 후보가 35.9%로 1위, 안 후보가 32.6%로 2위, 문 후보가 19.7%로 뒤를 이었
지난해 5월 KBS스포츠취재부 기자들에게 프로농구연맹(KBL)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한선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을 도우라고 지시한는 의혹이 불거졌던 박영문 KBS 스포츠국장이 대구총국장으로 영전했다.20일 KBS에 따르면, 박영문 국장은 24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대구방송총국장으로 발령난다.지난해 5월 KBS 내부에서는 박영문 국장이 KBS 스포츠취재부 전체 기자들을 소집해 "프로농구연맹(KBL)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을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폭로가 나온 바 있다.당시 KBS 새 노조는 노보를 통해 박영문 국장이 KBS 스포츠취재부 기자 1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수신료 현실화와 맞물렸기 때문에'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선교 의원의 KBL 총재 선거를
김두관 전 지사의 사퇴로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재·보궐선거도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새누리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신청을 마감하면서 경남도지사 선거에 10명이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야권에서는 경남도지사 보선과 관련해서 수면위로 드러나는 후보가 없는 실정이다.19일 5시로 마감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선거 공천 신청자는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강대석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권경석 전 의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박완수 창원시장, 이재규 VIP농장 대표, 이학렬 고성군수, 조윤명 전 특임차관, 차주목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국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등이다.가장 유력한 주자는 홍준표 전 대표라는 평가다.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우리나라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은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난다. 하지만 강제적 디지털 전환으로 아날로그 방송수신기가 무용지물이 돼 재산권 침해 논란과 아날로그 방송이 사용하던 700㎒ 대역의 주파수 경매가 위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 ‘긴급진단: 미래방송(지상파방송), 이제는 길을 찾자’ 토론회에서 최우정 계명대 법경대학 교수는 “방송이 문화형성의 실질적이고 중요한 토대 역할을 한다”며 “방송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해 헌법상 보장되는 개별 기본권들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때문에 최우정 교수는 방송제도의 형성은 정부의 자유재량으로 될 것이 아니라 헌법적 명령에 따라야
안철수 교수의 출마 선언으로 18대 대선 레이스가 박근혜-문재인-안철수의 3각 구도로 정립됐다. ‘야권 단일화’를 최대 변수로 남겨둔 채, 본격적인 지지율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경우 과거 대선과 가장 달라진 환경적 변화를 꼽자면, 트위터 등 SNS 시대의 첫 선거라는 점일 것이다.SNS 시대는 초단위로 여론이 형성되고, 실시간으로 전국적 소통이 이뤄진다. 안철수 교수의 출마 선언을 계기로 온 국민의 관심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로 쏠린 19일, 트위터에서는 후보자들과 관련해 어떤 ‘멘션’들이 리트윗(RT)됐는지 확인해봤다.박근혜 후보, 홍보 활동은 왕성한데 정작 욕만 먹는...트윗믹스 확인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경우 선거 캠프에서 진행중인 캠페인이 가장 많이 리트윗되고 있었다.
서울MBC가 이사회 약관 변경을 통해 주주총회 소집권을 확대하며 지역MBC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자 지역MBC는 대표이사 권한이 축소돼 대주주인 서울MBC에 종속이 심화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지난 17일 서울MBC가 주도해 지역MBC 이사회 정관변경을 변경했다. 대표이사 고유권한인 주주총회 소집권을 전체 이사로 확대하고 과반수 이상의 이사가 이사회를 개최를 요구할 경우 이사회를 열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이다. 또 이사 한 명을 추가로 선임해 지역 MBC에 총 4명의 이사를 두도록 했다. 이같은 정관변경으로 광주, 전주, 안동 등 지역MBC 13개사는 대표이사 권한이 축소되고 지역MBC에 대한 서울MBC 통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병규 안동MBC 지부장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요금 원가 자료를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공개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사회가 바라는 이동통신 요금의 투명성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요금원가를 추정할 수 있는 핵심 자료인 ‘요금인가 신청서’를 공개하지 않아 공개 자료의 실효성이 의심받고 있다. 최초 정보공개를 청구했던 참여연대는 핵심이 빠진 정보공개라며 반발하고 있다.방통위가 공개를 결정한 자료는 △이동통신 원가 관련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영업통계, 역무별 영업외 손익명세서 △영업통계명세서 △방통위 전체회의 보고자료 △통신요금 TF(테스크포스) 보고서 초안 및 국회 보고자료 △TF공무원 명단 및 민간기간전문가 소속기관명 등이다.반면 방통위는 ‘요금인가 신청서’와 ‘민간전문가 9명의 실명’ 공개
MBC 노조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명의 대선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MBC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MBC노조는 이날 오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으며 박근혜 후보에게는 연락이 닿는 대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MBC노조가 대선 후보들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낸 것은 지난 주 여야 원내대표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공개면담 요구했지만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용마 홍보국장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방통위가 MBC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3명의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마 홍보국장은 "지난주 여야 원내대표와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공개면담 요청했지만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번
디지털 케이블로 바꾸지 않으면 TV 시청을 할 수 없다며 디지털 케이블로 전환가입을 권유한 23개 SO(종합유선방송사)가 방통위로부터 수억 원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의 철퇴를 맞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에서 씨앤앰 계열 7개사, 씨제이헬로비전 계열 2개사, ㈜씨앤앰울산케이블TV 등 10개사가 디지털케이블 상품 가입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지상파방송 아날로그 종료 이후 아날로그 케이블TV 시청을 할 수 없다고 거짓 고지하거나 가입자 동의없이 디지털로 무단 전환한 사실을 적발하고 6억 2,100만원의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 가장 많은 과징금이 부과된 SO는 씨앤엠 계열 7개사와 씨제이헬로비전 계열 2개사이다. 강동, 북부, 구로금천, 송파, 경기, 경기동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이하 행안위)에서 부재자 투표 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후4시로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대통령·국회의원 선거 등 임기만료선거 투표시간 연장은 새누리당 반대에 부딪쳐 불투명해졌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현행 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로 규정돼 있는 부재자투표시간을 오전6시~오후4시로 연장하는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부재자투표 시간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다.하지만 행안위 산하 법안심사소위에서 함께 논의됐던 임기만료선거 투표시간을 오후 8시까지(현행 6시) 연장하는 내용은 보류된 채 상임위에 상정조차도 되지 못했다.임기만료선거에 대한 투표시간 연장은 새누리당이 반대하면서 논의조차 되지 못되고
방송통위원회 임기 하반기 부위원장이 홍성규 상임위원에서 김충식 상임위원으로 교체된다.방송통신위원회회는 제53차 전체회의를 열고 김충식 상임위원을 제2기 방송통신위원회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충식 부위원장은 야당 추천 인사로 상임위원에 임명됐으며 고려대학교를 나와 동이일보 논설위원, 경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새로 선출된 김충식 부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민주통합당 박선숙 전 의원이 안철수 캠프의 선거총괄로 건너갔다. 민주당 측 인사가 안철수 측으로 넘어가는 첫 사례다. 박선숙 전 의원은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하고 참여정부에선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인사다. 총선 직전 민주당 사무총장으로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나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민주당 측 공식입장은 개인의 결정이므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단일화와 공동의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박선숙 사례를 계기로 친노에게 소외당한 당내 비주류가 이탈할 수 있다고 점치고 있고, 다른 쪽에선 박선숙이 ‘제2의 김민석’이 될 수 있다고 분개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은 사람들이 지금의 ‘문안 정국’을 십년 전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관련 제안에 대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고 쇄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쇄신 방안은 논의를 거듭해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안철수 후보는 지난 19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권의 혁신과 국민의 동의 없이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겨냥해 발언했다.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민주통합당으로 공이 넘어온 상황이다.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의 출마에 대해 “질 수 없는 경쟁이다”, “조기 단일화를 촉구하거나 협상을 통한 단일화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쇄신과 개혁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동통신 시장지배사업자인 SKT와 KT가 시행을 예고한 ‘약정할인 위약금제도’에 대해 “이용자들의 약정 노예화를 가속화하고 통신사 배만 불리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SKT와 KT는 오는 11월 ‘약정할인 위약금제도(위약금3)’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약정기간동안 할인받는 만큼 중도 해지했을 때 위약금을 물어내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에는 부가서비스 할인과 서비스 보조금 등의 계약관계로 이뤄지는 위약금제도(위약금2)만 있었다. 고객의 이탈을 막겠다는 사업자들의 조치이지만 이용자들만 손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은 “‘위약금3’이 도입되면 국민들에게는 2가지 위약금이 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이용자들이 약정기간
안철수 대선후보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태섭 변호사는 “기존정당과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금 변호사는 20일 오전 CBS라디오 와 전화인터뷰에서 “기존 정당들이 보인 모습은 지금까지는 국민의 아픔이나 불안을 해결하지 못했다”며 “안철수 현상이 생기고, 국민이 안철수 원장을 호출해낸 것은 기존 정당에 대한 채찍질”이라고 강조했다.‘변화가 없다면 끝까지 완주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완주를 생각하고 나온 것”이라며 “기존정당이 단순히 승패만 얽매여서 변화되지 않은 모습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바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쇄신의 내용에 대해 금 변호사는 “기존정당이 정치적인 계산에만 빠져서 어느 게 유리한지 어느 게 불리한지만 따진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내용의 KBS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오는 24일부터 실시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은 24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에 돌입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본투표가 실시되며 신임투표 결과 불신임 비율이 재적인원 대비 과반수일 경우 양대 노조는 단체협약에 따라 회사측에 '인사조치'를 건의할 수 있다. 불신임 비율이 3분의 2 이상일 경우, '해임'을 건의할 수 있으나 강제력은 없다.지난해 9월 9일 콘텐츠본부장으로 선임된 전용길 본부장은 지난 1년간 KBS 내부에서 방송의 공정성을 후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안철수 원장의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이 시청자를 TV앞으로 불러들였다. 19일 지상파3사의 는 평소 시청률을 3배로 끌어 올리며 8.8%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9일 KBS1TV와 MBC, SBS에서 오후 2시 56분부터 3시 34분까지 동시 중계한 전국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KBS1TV가 3.6%로 가장 높았고MBC 2.9%, SBS 2.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시청률 2.3%에 비해 3배 높은 수치다.의 시청층은 ‘남자 60대 이상’과 ‘여자 60대 이상’이 6.4%로 나타났으며 ‘여자50대’는 4.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2
■ 박근혜 태풍 복구 현장 방문과 송영선 제명을 한 리포트로 처리 ■ 문재인 ‘시민캠프’를 안철수 ‘SNS캠프’ 맞불로 ■ 송영선 금품 파문, 16번째 리포트 처리한 KBS도 문제오늘은 어제(19일) 방송된 방송3사 메인뉴스를 도마 위에 올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KBS 도 적지 않은 문제가 있었지만 정말 심각한 건 MBC 였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뉴스편집과 보도행태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19일 방송된 MBC 가 어느 정도로 ‘비상식적인’지를 말이죠.19일 최대이슈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대선 출마 선언이었습니다. 어제(19일) 하루 종일 인터넷을 달군 것은 물론이고 오늘자(20일) 전
“대통령 탄핵 이후로 기자들이 그렇게 많이 모인 건 처음 보았다.”기자회견에 참여했던 한 본지 기자의 말이다. 안철수 후보의 출마선언이 취재진과 기자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고 지지율 상승이 감지되는 등 ‘컨벤션 효과’도 확실해 보인다.그러나 언론이 안철수 후보를 해석하는 틀은 간단하다. 기자회견에 온 기자들은 안철수가 출마선언을 할 것인지와 단일화에 대해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만 관심을 쏟았다. 이제 전자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남은 것은 후자인 것으로 보인다. 모든 조간신문이 1면에 안철수를 다룬 가운데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이 1면 제목에 ‘단일화’란 단어를 가져갔다. 조선일보 1면이 이었고, 동아일보 1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