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 R&D 4대 전담기관의 중앙일간지 광고비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에 편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광고 시행 관련 규정과 배치된다. 지난 17일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전순옥 의원은 “최근 3년 간 지식경제 R&D 4대 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출한 9억 304만원 중 조중동 3개 언론사에 지출한 액수가 8억 1,620만원으로 90.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순옥 의원은 “특정 3개 언론사에 대해 광고비 편중 현상이 극심한 것은 언론 형평성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한 것”이라며 “각 기관이 홍보비를 아무런 기준 없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언론사에 배정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섰다. 지난 9월 19일 안철수 후보의 출마선언 이후 처음이다. 1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가 종합편성채널 JTBC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47.7% 대 46.7%로 안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에 비해 박 후보는 4.1%포인트 상승, 안 후보는 3.2%포인트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박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구도에서도 49.4% 대 42.4%로 문 후보를 7.0%포인트 앞섰다. 각각 직전 조사에 비해 1.2%포인트 상승, 2.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대선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는 46
지난 17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조만간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가운데, 김지태(정수장학회 전신 부일장학회 설립) 유족에게 정수장학회를 돌려주는 것은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18일 평화방송 에서 “김지태 회장 후손들도 ‘지금 MBC가 우리들 것’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징적 의미로 돌려달라는 말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김지태 회장의 유족들에게 정수장학회를 환원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드러낸 셈이다.정수장학회 문제를 푸는 해법을 묻자 이 위원은 “여야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로 이사진을 새로 짜는 것이 답”이라며 “김지태 회장의 후손이 한 두 명 정도 이사로 참여해야 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이 위원은 “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반대해 309일 동안 영도조선소 내 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은 한진중공업이 당초 약속했던 '경영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조합원들의 민주노총 탈퇴 공작에만 골몰해 있다고 지적했다.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은 17일 저녁 CBS 라디오 와의 전화연결에서 "수주를 위해서라든지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사측이 어떤 노력을 한 바가 없다. 민주노총 탈퇴 공작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일 이재용 사장의 명의로 1년 8개월 전 정리해고된 생산직 직원 93명에게 재입사 안내문을 보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정리해고자를 1년 내에 재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매각’ 녹취가 공개돼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국정감사와 MBC 업무보고가 무산될 위기다. 새누리당 문방위원들이 민주통합당에 국정감사 퇴장과 보이콧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사전 의사진행발언 금지 등의 조건을 내걸면서 국정감사 개의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정감사상황점검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방송문화진흥회 문방위 국정감사를 보이콧하는 것은 결국 박근혜 후보를 위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감사장에서 퇴장하는 것은 의원들의 당연한 권리”라며 “새누리당도 8월 국회 요구에 방탄국회라고 거부했다가 들어오면서 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가보안법 위반 심의에 따라 게시물의 98%를 삭제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의 국가보안법 기소율은 21%에 불과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과도한 제재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도 자료를 내어 이 같이 주장했다. 유 의원이 방통심의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명박 정부 5년간 총 6190건의 국가보안법 위반 심의요구가 있었으며 방통심의위는 그 중 6989건(98%)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통심의위 출범 이후 시정요구에 대한 이의신청의 75%(158건)가 국가보안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 입어 끝까지 싸울 겁니다." 두 차례의 대기발령에 이어 해고까지 당할 위기에 놓인 이정호 부산일보 편집국장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덤덤했다.이정호 편집국장은 정수장학회의 사회환원을 촉구하는 부산일보 노조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부산일보 지면에 실었다가 지난 4월 대기발령 조치를 당했으며, 지난달 10일부터는 아예 서울에서 '열린 편집국'을 차리고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이정호 국장은 18일까지 회사로부터 보직을 받지 못한다면 자동 해임되며, 회사로부터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 결국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부산일보 총무국장은 17일 와의 통화에서 이정호 국장의 해임 문제와 관련해 "인사위원들은 보직을 줄 수 없다고 이야
KBS 차기 사장 공모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17일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는 특별다수제 등 낙하산 선임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KBS이사회는 12~13일 제주도 워크숍을 진행해 특별다수제, 청문회 등 사장선임 제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으며 17일 임시이사회역시 사장 선임 제도에 대한 별 다른 소득 없이 회의가 끝났다.KBS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다시 논의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낙하산 선임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왔던 KBS양대 노조는 1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사회의 사장선임절차 전면 보이콧'을 발표하기로 했다.남철우 KBS 새 노조 홍보국장은 17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의 이사장실 호화 집기와 월 리스료 285만원의 에쿠스 전용차량이 국회에서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내어 “김재우 이사장이 장관급 이상의 예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민희 의원은 ‘김재우 이사장의 방문진 예산 낭비’ 대표적 사례로 최고급 전용차량을 꼽았다. 김 이사장은 현재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 VIP PACKⅡ를 월 리스료 285만1700원을 주고 사용하고 있다. 전임 이사장에 비해 2878만4800원의 추가 비용이 낭비됐다는 게 최 의원의 주장이다. 김우룡 전 이사장은 에쿠스 JS380 프리미어를 월 리스료 154만3300원을 주고
1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와 SKT, KT, LG U+등 3개 이동통신사는 올해 말까지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도서관, 터미널 등 전국 공공장소 와이파이 존을 1,000개 추가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공공장소 와이파이 존 1,000개 소를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1,000개 소를 추가하면 올해 안에 2,000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돼 국민들이 무선인터넷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공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쓰려면 무선랜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고 간단한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된다.새로 추가되는 1,
네티즌들이 9월 한 달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상위 20위 내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선 후보 관련 검색어는 전무했다.닐슨코리안클릭은 16일 ‘9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최고 인기 검색어는 네이버였고 가장 인기 있는 도메인 웹사이트는 네이버, 커뮤니티는 티스토리, 뉴스 사이트는 매일경제였다. 9월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전월 대비 10.3% 감소한 1,660분이었다. 전월 대비 일수 감소와 추석 연휴로 전연령층의 인터넷 활동성이 둔화된 탓이다. 9월 인기 검색어는 ‘네이버’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 날씨가 뒤를 이었다. 인기 순위 20위권 내에 국민은행, 농협인터넷뱅킹 등 금융 관련 검색어가 5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국민이 원하는 곳에 후보가 직접 방문해 정책 제안을 받고 이를 수렴해 정잭화할 ‘국민정책참여단’을 발족하고, 캠페인의 이름을 ‘철수가 간다!’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참여단의 단장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과 천근아 연세대 의대 교수가 맡기로 했다.이원재 진심캠프 정책기획팀장은 “현재 안철수 캠프는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평적으로 조율해서, 종합해서 정책으로 만들어서 안철수 후보에게 제안하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민포럼에서 나오는 제안들의 현장에 안철수 후보가 직접 방문해서 국민의 정책제안을 듣고 그것을 전문가들의 조율을 거쳐서 제대로 된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정책제안 과정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철수가 간다!’로 명명된 이 캠페인
애니팡·캔디팡 등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 인기다. 대표적인 SNG 애니팡은 지난달 순이용자 천만명을 기록했다. 애니팡 유저들은 9월 평균 16.7일 게임에 접속했고 하루 36.7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닐슨코리안클릭은 ‘모바일 메신저 기반 SNG의 이용 현황과 게임시장의 향후 과제’ 보고서에서 SNG가 게임 시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 발표했다. 코리안클릭은 “애니팡, 캔디팡 등 스마트폰 SNG들이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non-gamer의 유입을 유도해 스마트폰 게임시장의 확대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SNG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며 유통망 성장 및 데이터 소비 유발 아이템으로서 통신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문재인·안철수·박근혜 등 3인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승계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 행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힘 겨루기가 호남 표심의 향방에 달렸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호남의 정신적 지주’라 추켜세우며 각자의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회에서 축사를 전했다. 김대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이희호 여사, 권노갑 전 의원, 김홍업 전 의원 등도 함께했다.박근혜 “김대중의 국민 통합 리더십 계승하겠다”박 후보는
16일 MBC 가 MBC 앵커 출신인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감장에서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당사자인 신경민 의원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반발했다.MBC 는 16일 17번째 꼭지로 '신경민 막말 파문'을 보도하면서, 앵커 멘트를 통해 "오늘(1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는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특정 방송사 간부들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다. 출신지역과 지방대학 출신임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MBC는 "신경민 의원이 MBC가 뉴스 시간대를 옮기는 문제에 대한 동료 의원의 질문을 받고 MBC 구성원들을 아둔하다고 비하하는 막말을 쏟아 냈다. 신 의원은 이어 보도국 간부들의 실명을 하나씩 거론하며 비하하는 말을
‘정수장학회의 MBC·부산일보 지분 매각 파문’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후보 사과를 비롯한 김재철·최필립 사퇴, 정수장학회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17일 민주통합당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정수장학회와 MBC의 박근혜 불법대선지원 획책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근혜 후보의 사과와 MBC 김재철 사장·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사퇴, 정수장학회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촉구가 주요 내용이다. 민주통합당은 결의문에서 “공영방송 MBC를 제멋대로 민영화하겠다는 김재철 사장의 농간이 녹취록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다”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은 국회의 본분을 망각한 지 오래”라면서 “최필립 이사장과 김재철 사장에
MBC가 PD들에게 대체 작가와 제작 거부 시 징계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배연규 팀장이 지난 16일 오후 4시 소속 PD들에게 갑자기 일대일 면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연규 팀장은 이 자리에서 18일 오후 6시까지 대체작가들과 프로그램을 제작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노조 17일자 특보에 따르면, 배연규 팀장은 "18일 오후 6시까지 대체작가들과 프로그램제작을 할 것인지 결정하라"면서 "제작을 거부할 경우 에서 빼겠다"고 말했다. MBC는 PD수첩 정상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이 열린 다음날인 지난달 26일 대체작가 모집공고를 내 빈축을 산 바 있다. 하지만 대체작가
꼬꼬면(이하 꼬):호남이 이렇게 집중받은 적이 없었다. 1990년대 이후로 처음으로 스윙(swing·부동층) 지위를 얻었다. 중요한 변곡점이다.신라면(이하 신):맞다. 호남이 부동층의 맛을 제대로 보고 있다. 이번 추석 때 호남이 고향인 형 둘이서 문재인·안철수로 나뉘어 밤늦게까지 설전을 하더라. 이제까지는 출석체크 개념의 선거였는데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안 후보도 2박3일 동안 호남을 도는 거다. 문 후보는 부산에 일주일 새 두 번이나 갔다. 부산에서 수치가 올라와야 이길 사람 뽑겠다는 호남 민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서진전략이고 안 후보는 반면 호남에서 더 격차를 벌려서 부산에서 인정받겠다는 동진전략을 벌이고 있다. (기사 링크) 시사in 265호에 실린 중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비밀리에 MBC 민영화를 추진해온 사실이 한겨레 보도를 통해 드러나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가 연일 한겨레에 대해 노골적인 비난을 쏟아내 '뉴스 사유화'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MBC 는 16일 4번째 꼭지 , 5번째 꼭지 를 통해 MBC 회사 특보에 실린 MBC의 입장을 집중 보도했다.MBC는 에서 "정수장학회와 MBC의 회의내용 도청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MBC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당사자들이 회의 내용을 녹음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청과 같은 불법적인 방법 외에는 이번 사태를
야권후보 단일화의 최대 관건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의 선결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정치 혁신’이다. 안 후보 측이 ‘선 정치혁신, 후 단일화 논의’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 측은 ‘정치 혁신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해 달라’는 입장이다. 10월 말 이후 단일화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직은 두 후보의 정치 혁신논의는 아직은 각개약진, 동상이몽의 모습이다. 하지만 미묘한 변화가 관찰된다. 문재인 시민캠프는 17일 이번 대선의 최대 화두를 ‘정치 혁신’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한 ‘정치혁신 동행’을 제안했다. 안철수 진심캠프 역시 ‘낡은 정치를 넘어 새로운 정치를 여는 것은 한국정치의 가장 중대한 과제’라는 입장으로 새 정치 연속토론회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