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및 유료방송 등의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에 대한 이용자보호업무 점검 및 진단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KT, LGU+, SKT, SKB, CJ헬로비전, 티브로드, KT스카이라이프, 씨앤앰, CMB, HCN 등 가입자 기준 상위 10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동전화 서비스’에 대한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상담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구축 등 본사 관리 체계는 우수하나 대리점 등 영업현장의 불만예방 활동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자별로, SKT는 불만대응 및 민원 처리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공유 시스템이 우수했으나 대리점의 요금할인, 약관 주요설명서 등 정보제공 노력은 부족했다.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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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기자
2013.02.22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