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SBS가 한 모 기자를 성비위 문제로 해고했다.SBS 관계자에 따르면 해고 사유는 ‘성희롱·성폭력 징계 내규 위반 및 직원 품위 손상’이다. SBS는 25일 사내에 해고 사실을 공지했다. 한 씨의 재심 청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은 “성비위 문제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안 하고 있다”며 “징계 절차가 진행된 건 맞다. 피해자 보호 때문에 구체적인 피해 사실이나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한 씨는 SBS 공채 출신으로 한국기자상·한국방송기자 대상·엠네스티 언론상 등 각종 언론상을 수상했다. 한 씨는 지난 9일까지 민주당 관련 기사를 작성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 결과 스마트폰 월평균 시청시간이 가장 많은 방송사는 tvN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한 뉴스·보도와 드라마는 각각 MBC 와 tvN의 다. OTT 순이용자 비율·평균 시청시간 1위 사업자는 유튜브다.스마트폰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이용자는 70.02%다. 월평균 시청시간은 전년도 대비 5.29분 감소한 137.37분이다. 방통위는 “위드코로나 시행과 실내 미디어 이용시간 감소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월평균 시청시간은 tvN 14.33분, MBC 14.16분, SBS 13.03분, JTBC 12.04분, TV조선 1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SBS 경영위원회가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의 사과 표명에 진정성이 없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경우에 따라 노사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 위원장이 SBS 본부장 시절 사측을 검찰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6건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 이와 관련해 정형택 SBS본부장은 “정당한 활동을 한 조합원 개인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하는 건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면서 “사측의 칼날이 조합원에게 향할 경우 가장 강력한 대응으로 응수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언론노조 SBS본부는 자사 경영진과 최대주주 태영건설을 고발·신고했다. SBS본부는 SBS와 계열사가 이재규 태영건설 CEO 가족기업인 뮤진트리, 윤석민 회장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 전체 영상을 삭제했다. 디지털 분야를 총괄하는 디지털콘텐츠국장이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미디어스 취재가 시작되자 “실무진의 판단 착오”라며 추도식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연합뉴스는 23일 노무현재단이 제공하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중계가 끝나면 다시보기 영상이 자동으로 업로드된다. 연합뉴스는 이를 삭제하고 2분 35초 길이의 영상을 올렸다. 연합뉴스TV·KBS·MBC·YTN·MBN 등은 유튜브로 추도식을 생중계하고 전체영상을 제공했다. 연합뉴스 관계자는 다시보기 영상이 삭제된 이유에 대해 “추도식을 압축적으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대구MBC가 방송작가들과 원고료 인상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MBC는 2018년부터 매년 방송작가들과 원고료 협약을 맺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는 “대구MBC가 방송작가의 업무 안정성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방송작가지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대구MBC TV 구성작가 원고료는 6~7% 인상됐다. 방송작가지부와 매년 협약을 맺는 지역MBC는 대구MBC가 유일하다.방송작가지부는 대구MBC가 정기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염정열 방송작가지부장은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안동·포항MBC는 2018년 협약을 맺었지만 이후 구두로 협상을 해 협약증서를 남기지 않고 있다”며 “방송사가 우리와 협약을 맺는 건 방송작가지부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마무리됐다. 언론특위는 6개월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징벌적 손해배상제·포털 규제 등 언론 관련 법안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언론특위 재구성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언론특위는 24일 전체회의에서 자문위원회 최종보고를 듣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반론권 청구 강화 ▲해외기업 인터넷 뉴스서비스 사업자 등록 의무화 ▲미디어 거버넌스 제도개선 ▲기타 논의사항 ▲언론특위 재구성 필요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언론특위는 ‘반론권 청구 강화’에 대해 “필요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대상과 방식 등 세부 내용은 정보통신망법 등 제반 법령에서 계속 논의를 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포털뉴스의 신뢰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번 협의체는 미디어·법학 분야 전문가, 관계 부처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되며 6개월 간 운영된다.방통위는 24일 보도자료에서 “포털 중심의 뉴스서비스 생태계가 공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미디어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윤석열 정부 미디어 분야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방통위는 “국정과제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투명화 방안, 확증 편향을 유발하는 알고리즘 추천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포털이 본연의 기능인 뉴스 매개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언론 패싱’이 의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구·경북 지역언론 기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 세계가스총회 개회식 취재를 거부당했다. 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유관기관'의 지침을 이유로 서울 풀기자단 취재만 허용했다. 뉴스민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10시 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가스총회 조직위는 23일 밤 11시 가스총회 기자단에 이메일을 보내 “유관기관의 보도불허 지침이 전달되었다. 기자분들의 전시회 및 총회 입장을 (24일) 11시까지 제한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국 기자단은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개회식장·기자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가스총회는 개회식 생중계를 하지 않았으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비판을 ‘훼방’이라고 비난한 조선일보에 대해 주의 제재를 결정했다. 신문윤리위는 “선입견과 편견에 따라 지나치게 과장·왜곡했다는 의심을 살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조선일보는 문 전 대통령과 같은 맥락으로 집무실 이전을 비판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집무실 이전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국방부 청사가 가장 적절한 곳인지, 안보가 엄중해지는 시기에 국방부와 합참·외교부 장관 공관 등을 연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지난달 30일 보도에서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후임 대통령 비판을 두고 ‘지방선거를 위한 지지층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포털 뉴스편집 금지’ 당론법안에 대해 '법체계의 정합성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정보통신사업자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을 규정한 정보통신망법에 포털 규제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민주당이 지난달 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의 망법 개정안은 포털 알고리즘 기사 배열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망법 개정안에 따르면 포털은 뉴스 검색·언론사 구독 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뉴스서비스를 할 수 없다. 또한 포털은 아웃링크를 통해서만 기사를 매개할 수 있고, 모든 언론사의 입점을 허용해야 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평등법) 공청회를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를 깨고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선거용 꼼수'라며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공청회 진술인도 추천하지 않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차별금지법 공청회 계획서를 처리했다. 법사위 법안소위 공청회는 25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민주당은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조혜인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변호사, 자캐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회장 사제를 진술인으로 추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날 법사위 법안소위에 불참, 민주당 의원 5명에 의해 차별금지법 공청회 의결이 이뤄졌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 박주민 의원은 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KBS '청와대 개방 특집 열린음악회’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적 지원을 성토했다. 20일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문체부 추가경정예산 1737억 원을 삭감한 것을 거론하며 열린음악회 제작에 세금을 쓰는 게 적절한 것인지 따져 물었다.이번 열린음악회는 22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리며 문체부가 주최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체부는 ‘공연예술진흥기반 조성-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예산 10억 원을 열린음악회에 지원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열린음악회 지원 예산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라면서 “정부는 문체부 예산을 2000억 원 가까이 삭감하는 의견을 냈는데, (문체부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카카오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는 중앙언론사 보도로 ‘지방선거 특집페이지’를 개설했다. 지역언론을 대신하는 중앙언론 보도가 우리동네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카카오는 20일 '지방선거 특집페이지'를 개설하고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정확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특집 페이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3일 공지에서 “지방선거에 관한 다양한 선거 정보와 투·개표 상황까지, 이용자의 관심을 반영해 만족도 높은 최적의 서비스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카카오 특집페이지는 전국을 17개 권역으로 나눠 최신순으로 선거보도를 배열하고 있다. 네이버는 특집페이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채용 청탁 의혹이 제기됐다. 민중의소리는 19일 기사에서 김은혜 후보가 KT 채용을 청탁했다고 보도했다. 민중의소리는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KT 채용비리 사건 2심 판결문을 근거로 제시했다.KT는 2012년 공개채용 당시 정치인·고위 임원으로부터 채용청탁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 등 청탁 명단을 정리해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보고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 2심 판결문에 해당 문건이 증거자료로 첨부됐다. 문건에 따르면 1982년생인 김 모 씨는 서류전형·인적성 검사 전형에서 합격했지만 1차 면접에서 B·C·D를 받아 불합격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희망연대노동조합이 노동자 15명을 구조조정한 SK브로드밴드 협력업체 중부케이블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19일 오후 희망연대와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중부케이블은 4일 노동자 9명을 정리해고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주센터에서 근무하던 노동자 6명을 아산센터·세종센터로 전보 발령했다. 이는 사실상 ‘정리해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시에서 아산·세종센터로 출퇴근하려면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중부케이블은 전보 대상자에게 주거비·교통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전보 대상자 중 5명은 전주센터에 남아 업무 배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부케이블은 ‘무단결근’이라며 징계를 예고했다. 중부케이블이 노동자 구조조정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KT와 계열사의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이 35.5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T 계열의 시장점유율이 33.3%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해 8월 HCN을 인수합병한 영향이다. KT가 딜라이브를 인수할 경우, 시장점유율은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동통신 3사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85.94%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IPTV 가입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8만 5천 명 증가한 1968만 9천 명(55.25%)이다. 사업자별로는 KT 839만 6천 명(23.56%, 0.37%p 증가), SK브로드밴드 604만 2천 명(16.96%, 0.45%p 증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언론·미디어 제도개선특별위원회가 포털 뉴스편집 금지에 대해 부정적인 자문 의견을 중간보고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포털사이트가 알고리즘을 통해 기사를 배열하는 것을 규제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미디어스가 입수한 '언론특위 신뢰도개선분과 자문위원회 중간보고서’는 민주당의 포털 규제 법안과 관련해 “국가 통제보다 이용자 권리 강화와 사업자의 이익 균형 방안 모색”이라는 방향을 제시했다. 정정주 신뢰도개선분과장은 17일 국회 언론특위 전체회의에서 중간 보고 일부를 발표했다. 자문위 신뢰도개선분과는 “알고리즘 추천시스템을 수용 또는 배제할 수 있는 선택권 보장(을 해야 한다)”며 “이용자가 추천 서비스의 제공 여부 및 기사를 추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고용노동부가 KBS 6개 드라마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접수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결과를 내놓지 않아 노동권 보장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드라마 방송제작 현장의 불법적 계약근절 및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송스태프 노동실태를 고발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동행동은 지난해 9월 KBS가 드라마 등 6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와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았다면서 고용노동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현재 6개 드라마는 모두 종영했다. 공동행동의 법률대리를 맡은 강은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는 “드라마 제작현장의 근로계약서 체결 비율은 2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의 심층적인 취재가 부족하다는 수용자권익위원회의 비판이 제기됐다.이희정 위원(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수용자권익위 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인수위원회 역할로 볼 때, 발표 내용이나 주요 인사들의 말을 전하는 기사가 주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하지만 그런 기사들의 비중이 너무나 컸다.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쓰기 저널리즘’의 행태가 연합뉴스만의 문제는 아니나, 속보를 중시하는 통신사라고 해서 비판을 피해 갈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제정임 위원장(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은 “진실에 다가서는 심층 보도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제 어떤 세상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7일 박보균 장관이 참석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추경이 대폭 삭감된 것을 집중 추궁했다.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문체부 예산은 1737억 원 감액됐다. 박 장관은 구체적인 예산 삭감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으며 증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의결한 2차 추경에서 문체부 관련 예산은 1737억 8000만 원 감액된 2조 1천억 원이다. 삭감된 언론·미디어 관련 예산은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4500만 원 감액, 총액 461억 원) ▲미디어산업 기반구축(1000만 원 감액, 총액 22억 원)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육성(1600만 원 감액, 총액 570억 원) ▲매체활용 정책홍보(2억 6000만 원 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