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본선을 3년이나 남겨놓고 있지만 각 대륙별 예선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아시아지역 역시 1,2차 예선을 거쳐 3차 예선이 지난 9월부터 치러지고 있는데 한국, 일본, 호주 등 강팀들의 선전과 북한, 중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몰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전을 펼치고 있는 팀을 꼽는다면 단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입니다.우즈벡은 일본, 북한, 타지키스탄과 3차 예선 C조에 속해 3승 1무를 달리며 일본에 이어 조 2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골을 많이 넣은 것은 아니지만(4골)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4경기 동안 단 1골만 내주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최종예선에서 꽤 위력을 발휘할 팀으로 손꼽아도 좋을 정도로 우즈벡의 상승세는
이번 주에는 아이돌 시장의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가 오랜만에 국내에 컴백했습니다. 원걸의 팬으로서 원걸을 공중파에서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반가웠죠. 솔직히 Be My Baby는 기존 원더걸스의 노래만큼 확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걸 컴백 자체가 그냥 반가운 한 사람이었지요.원더걸스가 컴백함으로써 걸그룹 열풍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요.특히 이번 컴백과 관련해서는 소녀시대와 제대로 붙는 게 아닌가 하는 라이벌전 이야기도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간 텔미와 소녀시대 때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그때는 텔미가 들어갈 때쯤 소녀시대가 나왔고, 이번에는 더 보이즈가 들어갈 때쯤에 Be My Baby가 나온 것이니까요. 그래도 이 두 그룹을 한 무대에서 본다는 게
지난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과의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에서 고전 끝에 2-0으로 승리, 최종예선 진출을 거의 확정 지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제 중동원정 2차전인 레바논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UAE전 전반전에서 경기 전 언론과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문제점을 그대로 노출했다. 기성용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된 홍정호는 수비수 출신답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비교적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으나 공격적인 볼 배급과 스스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는 실패했다. 최전방에서 지동원의 움직임은 무거웠고, 서정진의 돌파는 살아나지 못했으며, 박주영의 움직임은 왠지 따로 노는 듯 했다. 섀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부여 받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아
조중동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털고 있다. '나꼼수'가 이미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에 대한 합당한 비평을 하면 좋겠지만, 조중동은 연일 비본질적이고 지엽적인 '신상'을 털며 스스로 점점 더 '찌라시'처럼 굴고 있다.'나꼼수'에 대한 조중동의 그릇된 시기와 관심은 14일 급기야 김어준 총수의 주택 소유 여부와 차량 연식까지 기사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14일자 중앙일보는 2면을 털어 '나꼼수'를 분석했다. '나꼼수'의 인기 비결을 "사실‧허구 넘나드는 음모론"이라고 꼽은 중앙일보는 "'나꼼수' 방송에 나온 주요 음모론" 5가지를 자세히 소개했다. 중앙일보는 '나꼼수'가 "사실과 소설(허구)의 경계선을 교묘하게 오가면서
각 도시의 대표적인 김치를 맛보고 담가보는 이번 미션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이번 '김치로드'는 지난 '답사여행'과 '장터여행', 초심으로 돌아가는 '오지여행'과 함께 그들의 여행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다가옵니다.1박2일 마지막을 준비하는 여행?성공한 예능 방송을 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무도가 그렇듯 1박2일 역시 제작진이 얼마나 준비를 열심히 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출연진의 역할 역시 중요하지만)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습니다. 전국 5개 도시의 특별한 김치를 찾아 떠나는 '김치로드'는 강호동이 빠진 이후 첫 여행의 형식과 동일합
장혜진의 영악함이 고스란히 드러난 9R 중간점검이었다. 명예졸업을 향한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고, 그것이 어떻게 버텨낸 것인지를 보여준 모습들은 씁쓸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지난 경연 7위를 한 '바비킴'에게 위로라고 한 한마디에 매니저 '김태현'이 작게나마 폭발하고 말았다.그러나 김태현의 그런 욱하는 폭발이 밉지 않아 보였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커버해야 하는 가수에 대한 가드를 철저하게 쳤다는 데서 그의 기본적인 소양과 의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후배 '바비킴'은 선배에게 싫어도 싫은 내색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에 김태현이 듣다듣다가 화나는 마음을 내색하고 만 것이다.이번 9라운드 는 '서로의 곡 바꿔부르기 미션'이었다. 무작위로 돌려
스마트폰 구매의 기준이 크게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가장 중요한 구매기준이었던 ‘애플리케이션’이 ‘단말기 성능’에 밀려났다.'앱스토리(appstory.co.kr)'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스마트폰의 구입할 때 '단말기 성능'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단말기 성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7%에 달했다. 이어 '제조사'를 가장 우선해 본다는 응답자가 24%, 'OS' 13%, '앱의 다양성' 11%, '디지인' 7%, '통신사' 5% 등을 나타냈다.이는 최근 스마트폰 성능이 본격적으로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GHz를 넘는 프로세서 제품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단말기 성능에 대한 경쟁이
제주도가 세계7대경관으로 선정돼 ‘축제’ 분위기다.제주도는 ‘브라질의 아마존’,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섬’, ‘베트남의 하룽베이’, ‘필리핀의 지하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마운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유발되는 경제효과만 1조 2000천억 원이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언론을 통해 다뤄지고 있다. 그러나 의혹도 많다.SNS를 중심으로 세계7대경관 선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선정근거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고 뉴세븐원드스(New 7 Wonders)재단의 신뢰도에 대한 지적이 뒤따른다. 그러나 조중동을 비롯해 지상파방송 3사 역시 ‘묻지마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는 14일자 지면에서 기사‘전화건수로 정한 ‘
SBS의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오늘(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광고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송의 공공성을 외면한 자기 이익 챙기기'라는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방송광고판매제도 법안(이하, 미디어렙법)이 부재함을 근거로, '직접 광고영업'에 발동을 건 것이다.이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야당 추천 상임위원은 14일 평화방송 라디오 와의 전화 연결에서 "현재 여야가 미디어렙 입법을 위해 논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법을 강력히 촉구해야 할 SBS가 역으로 자기만 살겠다고 뛰어나가고 있다"며 "이는 향후에도 여러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양문석 위원은 MBC의 자사렙 설립 움직임에 대해서도 "민영방송을 하고 싶으면 정확하
삼성X파일을 보도했던 이상호 MBC 기자가 MBC의 자회사인 MBC C&I로 발령이 났다. 이번 인사는 본인이 동의했다는 점에서 ‘보복성 인사’ 성격은 아니지만, 이 기자가 자회사 파견을 ‘동의’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부서에서 사실상 취재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게 큰 영향을 줬던 것으로 드러났다.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송제작기술과 방송IT사업 등을 담당하는 MBC C&I(씨앤아이)는 MBC프로뎍선과 MBC미디어텍을 합병한 회사로 지난 8월 출범했다. MBC C&I의 대표이사인 황희만 사장은 지난 2010년 보도본부장과 부사장에
정기 국회에서 정부가 전자주민증 도입을 위한 입법에 나서자, 진보네트워크센터, 인권시민단체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진보네트워크,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의 시민단체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전자주민증이 주민번호와 지문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자적 이용을 조장한다"고 주장했다.이들 시민단체는 "행정안전부의 계획은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증 발행번호와 전자 칩에 내장한 주민번호를 병행 사용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다"면서 "증 발행번호는 주민번호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주민등록증 위·변조 범죄의 실제 발생 현황은 2007년 387건, 2008년 428건, 2009년 499건에 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과 꽃미남 아이돌 배우 장근석의 좌충우돌 로맨스. 영화의 내용은 사실 너무나 뻔한 로맨스입니다. 어쩌면 오래된 정석으로 이전부터 내려온 그림에 김하늘과 장근석의 색깔을 덧입혀서 색다른 재미 그리고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하는 영화입니다.능력 있는 오피스레이디 김하늘, 능력에 비해 연애 실력은 허당인 그녀가 웃지 못 할 상황에 젊은 남자펫과 함께하게 됩니다. 그 펫이 동물이 아닌 사람이란 점에 감정선들이 얼마나 디테일 하게 드러날지 기대해보았지만 생각만큼 감정선을 읽기는 부족했습니다.하지만 두 배우의 연기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김하늘은 이제 표정만으로도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배우가 된 듯 느껴집니다. 그동안 비슷한 캐릭터를 여러 번 해왔
만들되 최대한 넓고 크게 만든다.야권통합 논의와 관련한 합의사항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쯤 될 것이다. 지난 13일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해찬/문재인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은 '민주진보통합정당 출범을 위한 연석회의 준비모임'(통합정당 준비모임)을 가졌다. 통합정당 준비모임은 참여를 희망하는 당사자들 간의 1차 연석회의를 11월 20일까지 개최하고 이를 준비하는 '공동협의기구'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야권 통합 논의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 바깥의 세력과 무소속+시민사회를 세력 범위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른바 '중통합'이다. 또한 이와 별개로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 탈당파의 통합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진보신당은
FA 영입에 소극적인 기아가 과연 불펜을 강력하게 해줄 정대현과 송신영을 끝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요? 영입과 동시에 강력한 불펜을 구축해줄 수 있는 이 두 선수에 대해 현재 선 감독보다는 구단 실무진에서 더욱 탐을 내고 있는 듯합니다. 두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기아의 선택이 궁금해집니다.기아, 여러 변수 속에서도 탐나는 두 명의 불펜 투수기아의 선동열 감독은 60여 명의 선수단으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며 내년 시즌 라인업 구상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생경한 신인급 선수들과 백전노장들이 한 데 어울려 마무리 훈련을 하며 시범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하는 상황에서 FA 영입에 대한 고민들은 더욱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외부영입을 통한 전력 상승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
SBS 자회사 SBS미디어홀딩스가 방송광고판매행사(이하 미디어렙) ‘미디어크리에이트’를 설립, 내년 1월 1일부터 광고직접영업에 들어간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SBS미디어홀딩스는 이를 위해 12월 14일 현재 SBS 광고를 판매를 맡고 있는 코바코로부터 업무이양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14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광고주설명회를 개최한다.그러나 야당을 비롯해 언론노조 및 시민사회, 종교계 등에서는 이날 기자회견 및 집회를 열어 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SBS미디어홀딩스 윤 씨 일가의 이윤극대화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비판이다.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코바코)는 지난 12일 ‘SBS미디어홀딩스의 독자영업 선언에 대한 입장’을 내어 “일방적인 광고영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막내가수 거미가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지난 첫 경연에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곡해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던 거미는, 첫 중간평가에서도 강인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순이라는 대선배의 노래를, 당사자 앞에서 불러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막상 마이크를 잡자 새로운 곡 해석 속에서 당당히 자신만의 노래로 소화해냈지요.지난 첫 경연에서 거미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감성을 온전히 풀어내면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 틈에서 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중에 자신의 방송장면도 떨면서 봤다는 거미는, 2위를 하자 엄마가 너무 좋아서 혼자 막걸리를 드셨다며 수줍게 웃었지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었습니다. 말주변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나가수의 막내다운 풋풋
'이기기는 했지만 경기내용이 아쉬웠다' 지난 11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에 나선 축구대표팀 경기력을 지켜본 다수의 사람들이 평가한 말입니다. 후반 막판 이근호(감바 오사카), 박주영(아스널)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지만 골을 넣기 전까지 경기 내용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반에는 조광래호 출범 후 '최악의 경기력'으로 손꼽고 싶을 정도로 무기력하고 답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몸은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이어진 결정적인 기회조차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이는 지난 8월 한일전 완패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약점의 반복된 결과였습니다. 한일전을 포함해 8월 이후 6경기를 치르면서 조광래호는 명확한 약점을 노출시키며 고전을 면
바야흐로 프로야구 스토브 리그의 최대 볼거리인 FA 정국이 돌아왔습니다. 6개 구단에서 도합 17명의 선수들이 FA를 신청한 가운데 LG에서는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해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LG의 FA 선수 중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은 조인성과 이택근입니다. 주전 포수 조인성이 두 번째 FA에서도 거액의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LG 유니폼을 입었던 2년 간 부상으로 부진했던 이택근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하지만 두 명의 야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투수 송신영의 LG 잔류 여부입니다. 올 F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투수는 SK 정대현과 작은 이승호이지만 현재 LG가 모 기업의 부진한 실적을 감안하면 거액의 계약금 및
조금 생뚱맞기는 하지만 잠깐 야구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한때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프로야구가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대중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중흥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고 상상해 보자구요. 그동안 야구계를 주름잡던 위대했던 전설들, 그리고 훌륭한 장점을 자랑했던 재능들을 모아놓고 매주 어떤 투수가 가장 빼어난 실력을 가졌는지 순위를 매기는 방법으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투수의 능력을 일률적인 순위로 정할 수 있냐는 반발도 있었지만 이런 새로운 접근 방식이 대중들에게 굉장한 관심을 끌면서 단숨에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야말로 다양한, 여러 투수들이 모여 매주 빼어난 투구 능력을 자랑했으니까요.전설로 통하는 우완 정통파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14대 언론정보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에서 총회를 열고 정연우 교수를 14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중앙대에서 신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6년부터 세명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경영행정대학원장도 역임하고 있다.정연우 차기 언론정보학회장의 임기는 내년 5월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