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근혜 룸살롱’, ‘안철수 룸살롱’으로 포털 네이버 사이트의 영향력이 다시 한 번 도마위에 올랐다.박근혜 룸살롱 논란 이틀 뒤인 지난 23일 네이버는 자랑스럽다는 듯 모바일 검색 시장도 독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의 지난 7월 모바일 검색시장 점유율은 73%으로 조사됐다.같은 날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유·무선 검색 점유율 자료 보고받고 “‘네이버’의 검색시장 독점구조가 더욱 공고해 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방통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병헌 의원이 공개한 방통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의 PC 검색 점유율은 73.3%로 전년대비 5.4%p 증가했다. 반면 다음의 경우 20.6%로 전년보다 0.6%p 줄어들었고 네이버와 다음을 제외한 다른 포털사이트 점유율은 모두
한일 관계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외교관의 대사관 출입을 막았고, 이에 한국 정부는 일본이 보낸 외교 문서를 아예 ‘등기우편’으로 돌려보냈다. 23일 하루 동안 양국 정부는 서로의 처사가 외교적 관례에 어긋난다며 날 선 비방전을 벌였다. 이에 24일자 중앙일보는 1면 헤드라인을 ‘지지율 최악 노다의 외교 도박’이라고 뽑았다. 이 기사에서 중앙은 “수교국 간에 문서 반송을 거부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러한 강경 대응의 배경으로 “총선을 염두에 둔 전략적 포석”이 깔려있다고 분석했다. 총리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19%)을 기록하고 있는 노다 총리가 이 정치적 난국을 타개할 새 동력으로 독도를 활용하고 있단 지적이다.하지만 이 같은 논리라면 독도 방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단이 “민주당 구태정치가 묻지마 살인에 영향을 준다”는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묻고 나섰다.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국면을 분열시키고 불만만 키우는 민주당의 구태정치는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사회 분위기를 강화시킨다”며 “나꼼수, SNS상의 저질행태, 심지어는 학교폭력이나 묻지마 살인행위 등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이에 대해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묻지마 범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정부 여당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회 안전과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여당 원내대표가 임시국회에도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정기국회를 준비하는 시점에 정국을 파행으로 이끌 수 있는 망언을 하는 저의가 무엇이
국민일보가 기자 4명을 해고하는 등 파업에 참여했던 구성원 13명에 대한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기독교 내부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는 국민일보 중징계 사태와 관련해,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고는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기에 어떤 이유로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기독교 언론임에도 구성원들을 해고한 국민일보의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앞서 국민일보는 노사 합의에 따른 파업 종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해고 1명, 권고사직 3명, 정직 5명, 감봉 4명 등 노조원 13명에 대한 징계를 확정해 통보했다. 국민일보는 특히, 파업을 주도했던 노조 지도부 뿐 아니라 일반 노조원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렸으며 이로 인해
지상파 방송 N스크린 서비스 pooq(이하 푹)에서도 프로야구 중계를 볼수 있게 된다.N-스크린 서비스인 푹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프로야구 중계권을 가진 에이클라와 계약을 통해 올해 잔여 프로야구 경기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푹 프로야구 실시간 방송 서비스는 SPOTV1~4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프로야구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N-스크린 서비스 시장에서도 프로야구 관련 상품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이미 프로야구 중계를 무료로 제공해 왔던 CJ헬로비전의 'tving'은 프로야구 콘텐츠만을 따로 제공하는 무료 중계 앱 '프로야구TV'를 지난 21일 출시한 바 있다.김혁 콘텐츠연합플랫폼 이사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보고
방송사의 심의규정 위반에 대해 방통위가 ‘시청자 사과’를 명령을 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다.23일 헌법재판소는 방송사가 심의규정을 어겼을 때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리는 제제조치 가운데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방송사업자의 헌법 상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하고 위헌판결을 내렸다.헌법재판소는 판결문을 통해 “방송사업자의 기본권을 보다 덜 제한하는 다른 수단에 의하더라도 사과방송이 추구하는 입법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사과방송으로 인한 방송사업자의 인격권 제한의 정도가 추구하는 공익에 비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면서 “과잉금지원칙에 위배하여 방송사업자의 인격권을 침해하므로 위헌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 재판관 7명은 ‘시청자 사과’에 대해 ‘위헌’, 1명은 ‘합법’이라고 판단했
BBK사건 수사팀이 시사주간지 과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23일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은 최재경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현 대검 중수부장) 등 10명이 "검찰이 적법하게 수사하면서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했는데도 김경준씨의 일방적 거짓 주장을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시사IN과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시사IN은 2007년 12월 김경준씨의 자필메모를 근거로 "조사과정에서 김씨가 수사검사로부터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구형량을 3년으로 맞춰주겠다'는 취지의 회유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이 사건 기사의 보도내용이나 표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기 23일 헌법재판소의 본인확인제를 위헌 판결 후속조치로 명예훼손 분쟁 처리기능 강화, 사업자 자율규제 활성화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44조 5의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국민 기본권을 과도히 제한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했다고 판시했다.방통위는 "올해 연두 업무 보고시 기술 및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제한적 본인확인제도 재검토 방침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하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이어 방통위는 "헌재 결정으로 본인확인제도 효력이 상실됐다"며 "헌재 결정 내용과 취지를 바탕으로 명예훼손 분쟁 처리기능을 강화하고 사업자 자율규제 활성화 등 보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성환 방통위 공보팀장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토론회 패널들의 질문 공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23일 오후 2시 KBS·MBC·SBS 방송 3사 주최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또한 23일 제주 지역 모바일 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를 검증하겠다는 패널들의 의지는 날카로운 질문에서 드러났다. 특히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는 후보들의 과거 인터뷰나 공직자 시절의 발언과 대선 공약을 비교하며 ‘진정성’을 확인하는 질문을 쉼 없이 던졌다.김두관 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바탕으로 북한·중국·러시아를 잇는 북방경제시대를 열겠다”며 “모병제는 북방경제를 여는 하나의 기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종배 평론가가 “모병제 실시에 북한이 감동해서 문을 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김
민간인 불법사찰을 자행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관계자들이 사찰 자료를 은폐할 시기인 지난 2010년 7월 당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최측근들과 집중 통화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특히 사찰팀이 YTN노조를 사찰한 정황에 이어 방통위 쪽과도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통위가 언론장악 과정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사찰팀이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수사 직전에 두고 관련 증거를 파기하고 입을 맞추던 시점에 실무자였던 김충곤 점검1팀장과 방통위 고위인사 2명이 집중적으로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김 팀장이 2010년 7월5일부터 8일 사이 방통위(일반전화, 법인명의 핸드폰)와 통화한 내역이 확인된 것만 7통”이
헌법재판소가 23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터넷 본인확인제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헌법재판소는 본인확인제를 규정하는 정보통신망법 44조의5 등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하여 인터넷게시판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및 인터넷게시판을 운영하는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의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내렸다.헌재의 위헌판결로 2007년부터 옛 정보통신부가 추진해 오던 인터넷 본인확인제가 5년 만에 폐지되게 됐다. 옛 정통부는 2005년 6월 인터넷실명제 도입 발표이후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 실행하지 못하다, 2007년 2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그해 7월부터 ‘인터넷 제한적 본인확인제’ 실행에 들어갔다.헌재는 “표현의 자유를 사
국민일보 홈페이지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사랑, 진실, 인간이라는 창간 이념이 적힌 회사 소개가 눈에 띕니다. 사랑이 있는 이웃, 진실을 믿을 수 있는 사회,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건설을 이상으로 삼고 추구해나가겠다는 말에서는 사뭇 진정이 느껴집니다. 이 소개 글만 보면, 국민일보라는 언론사는 참으로 사랑이 넘치는 자애로운 곳입니다.지난 21일 오후, 국민일보가 파업에 참여했던 기자들을 대거 중징계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지난 해, 기자들이 조용기 일가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올바른 신문을 세우겠다고 나섰을 때만해도 내심 반갑긴 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민일보 구성원들이 바른 소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더불어 한국사회에서 종교 권력을 비판하는
만화가 허영만 원작의 KBS 드라마 이 수목극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영 다음날인 매주 목요일, 금요일 포털사이트에는 등 각시탈에 대한 긍정적 기사들이 넘쳐나지만, 각시탈 드라마는 물론이고 관련 기사들도 보기 힘겨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난 4월 18일 경남 합천의 촬영현장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조출연자 고 박희석씨의 유족들이다. 고 박희석씨의 아내 윤아무개씨는 "사고 직후 KBS를 비롯해 관련된 4개 회사가 언론사들에게 보도자료를 뿌려
23일 신경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영등포을)은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보고 자리에서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전 이사장(현 이사) 논문에 대해 학술단체협의회(아래 학단협) 소견서를 공개했다. 학단협은 소견서에서 김재우 이사 논문이 “복사 표절”이라고 지적했다.학단협은 신경민이 공개한 소견서를 통해 김재우 이사의 2005년 박사학위 논문 “한국주택산업의 내장공정 모듈화에 관한 연구(단국대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매우 심각한 수준의 표절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학단협은 김재우 이사의 논문이 ‘김응동(석사), 김현아·김혜원, 이상호·현준식·이승우, 권오현, 고진영(석사)’ 등의 논문과 ‘네이버 백과서전’, ‘모 경제지 기사’ 등을 “복사 표절, 무단 인용 표절, 짜깁기 수준의 표절, 단순표절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논문표절 의혹과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이계철 위원장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에 '2011회계연도 결산보고'를 위해 출석했다.이날 회의에서 문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계철 위원장에게 김재우 방문진 이사 논문표절 의혹과 MBC 파업 종료 후 김재철 사장의 행보를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윤관석 민주당 의원이 "김재우 방문진 이사가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사 연임이 정상적이냐"고 비판하자, 이계철 위원장은 방문진 법을 거론하며 "논문표절은 방문진 이사 자격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답변했다.또 윤관석 의원은 "김재철 사장은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돼 조사 중"이라며 "방송계 위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 점유율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네이버는 우리나라 유선 검색 시장과 모바일 검색 점유율이 모두 70% 넘는 검색 점유율을 자랑하게 됐다.23일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인터넷 시장조사 기관 코리안클릭를 인용해 "지난 7월 모바일 통합검색 쿼리(Query) 점유율은 73.9%", "포털앱의 시간점유율(TTS)은 73.1%(4개사(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기준)"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보도자료를 통해 "단말기, 네트워크, 모바일 OS와 같은 강력한 인프라가 없는 상대적 열세에서 서비스만으로 승부해 이룬 성과로 모바일 네이버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이윤식 NHN 검색본부장은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함께 네이버 검색 점유율도 점
대다수 조간 ‘묻지마 칼부림’ 사건 주목...경향-중앙, '안철수 룸살롱' 상반된 시각 23일자 조간신문들이 별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22일 오찬 기자간담회는 사실 주목할 만하다. 한국경제는 23일자 는 제하의 1면 4단 기사를 통해 “5년 전 주장했던 ‘줄푸세’(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고 법질서는 세우자) 기조가 바뀐 게 없다”는 박근혜 후보의 발언을 부각시켰다. ‘줄푸세’는 박 후보가 17대 대선 때 당내 경선에서 내세웠던 대표적 공약이다. 신문에 따르면 박 후보는 또 “복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얘기”라면서 “기업 규제 또한 투자와 같은 정상적인 기업 활동에 방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대화합’을 기조로 한 전 대통령 방문 일정을 연일 진행하는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에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다음날인 22일부터 고 이승만·박정희·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박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은 측근 중 소수만이 알고 있었을 정도로 ‘기습적’으로 이루어졌다.이에 대해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KBS1라디오 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하기에 앞서 상당한 결심과 결단이 있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풍요로워진 데에는 역대 대통령들이 각자의 시대에서 한 역할이 컸다고 보고, 그에 대한 존중의 마
얼마 전 통합진보당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 당게시판에 유시민과 심상정 전 대표를 겨냥해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는 이 분들을 보면서 노동자·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라 비판하는 글을 올려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물론 백승우의 문제제기는 긍정적으로 볼 때는 정치인과 수행비서 사이 관계의 권위주의 문제를 지적했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며칠 후 유시민 전 대표가 다시 당게시판에서 해명한 상황이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아메리카노 커피’를 ‘노동자․민중’과 인연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백승우의 어법은 시대착오의 전형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한편 ‘커피’를 둘러싼 논란은 트위터에서도 종종 전개된다. 가령 “청년층이 돈이 안 모인다고 말하지만 커피값이
22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아래 코바코)가 ‘광고소재 온라인 전송시스템(KODEX, KOBACO Data Express)’ 가운데 광고에 워터마킹을 삽입해 광고주가 광고의 진행 시간과 내역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코바코는 이번에 특허 받은 기술에 대해 “방송에 송출되는 광고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코드, 즉 워터마킹을 삽입한 후 자동 검출하는 기술”이라며 “광고에 (워터마킹 기술이) 적용되면 광고주가 자사 광고가 나가는 방송 내역,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광고 통계 산출과 효과분석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코바코의 특허 취득은 지난 2010년 방송광고온라인상거래시스템(KOBAnet) 특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