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공식 행보를 본격화 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방문진을 향해 이사회의 첫 과제로 김재철 MBC 사장 해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는 달리, 새누리당은 ‘언론사의 정치 중립’을 언급하며 민주통합당의 입장을 반박했다.9기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방문진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선출 등 현안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 방문진은 이날 오후 5시20분 현재까지도 이사장 선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성호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제9기 방문진 이사진의 역사적 소명은 김재철 MBC 사장을 해임하는 것으로 이 소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방문진은 국민의 신뢰를 잃을 것
민주통합당이 “대선 경선 일정 전 과정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두관 후보 또한 향후 경선 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행 위기를 맞았던 민주당 경선 일정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유선호 부위원장은 27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모바일투표 인증 후 투표에 실패한 선거인단에 대해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로그 파일을 집중적으로 검표했다”며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선호 부위원장은 “일부 후보 측에서 제주 모바일투표의 투표율이 저조한 데 기술적 오류가 없었는지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며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참관인들의 입회하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Dish Convergence Solution)’의 위법성 문제로 케이블 업계와 대립 중인 KT스카이라이프가 방통위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DCS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스카이라이프의 DCS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DCS 방송품질 만족도는 85.0%, 설치방식 만족도는 90.7%, 지속 이용의향은 89.9%, 타인추천 의향은 74.4%로 나타났다.27일 스카이라이프는 보도 자료를 통해 “3달여 밖에 안 된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비춰볼 때, DCS는 사업자 관점에서 판단할 것이 아니라 고객 편의성 제고 및 매체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KBS가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묘사한 드라마 제작 논란에 대해 "아직 방송 여부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일축한 것과 달리, 이미 지난해 초에 외주사 측에 '편성의향' 공문을 보내는 등 KBS가 대선을 앞두고 방영을 추진했던 정황이 드러났다.지난 20일 KBS 새 노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는 드라마 이 내부 기획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했음에도 13일부터 포항에서 세트장이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폭로하며 KBS 사측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아직 방송 여부를 확정하지도 않았다"며 "(설사 KBS가 방송하게 된다고 하더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이 제주·울산 경선 투표 파행과 관련해 분실표에 대한 재검표 및 재투표를 제안하며 예정된 청주방송 토론회는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후보 캠프 이원욱 대변인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제주·울산 모바일 투표에서 발생했으리라 예상되는 분실표에 대한 조속한 재검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분실표를 유효표로 인정하거나 재투표를 실시하는 등의 방안을 수립할 것”을 민주통합당에 요구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14, 15일에 진행된 권리당원의 분실표에 대한 재검표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원욱 대변인은 “직접적으로 경선을 관리하는 것은 선관위이지만, 경선 룰 관련 내용의 대부분은 당규상에 포함되어 있다”며 새로운 경선관리체제나 선관
KBS VOD 서비스 수익이 3년 사이 19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상파 VOD 콘텐츠 수익이 급증한 만큼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병헌 의원이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BS의 IPTV 유료 VOD 판매 실적은 2009년 5억 6천만 원에서 2011년 82억 6천 7백만 원으로 상승했다. 또 2009년 1억원 수준의 웹하드사이트 콘텐츠 수익은 2011년 45억으로 급증했다. 웹하드사이트 콘텐츠 수익이 급증한 것은 인터넷 다운로드 사이트 저작권 강화정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전병헌 의원은 "그간 불법 다운로드 되던 것들이 새로운 서비스와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콘텐츠 이용문화가 '사서보는 것'으로 바뀐 것"이라고 평가했다.전
지난 24일(현지 시간) 애플․삼성 간 미국 특허 소송에서 애플이 대승을 거둔 소식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뉴스인 만큼 한국 언론에도 초미의 관심사였다. 주요 일간지들이 모두 1면에 기사를 배치하고 서너 면에 걸쳐 분석기사를 쏟아냈다.분석기사의 내용은 국내의 정치적 사건에 대한 각 신문사의 판이한 해석과는 다르게 대동소이했다. 이는 각 언론사가 국내 정치 이슈에 대해서는 해석을 통해 모종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의도하는 반면, 이번 특허 전쟁과 같은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사실상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차피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면 신문사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비교적 객관적인 분석과 전망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보도내용은 주로 이번 소송결과의 원인분석과 특허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재선임된 김재우 이사가 이사장 재직 당시 평일이 아닌 휴일에도 식당, 백화점, 호텔 등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재우 이사는 국회에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제출하면서 결제 장소의 상호 명 일부를 지운 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부정사용’ 의혹도 일고 있다.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27일 오후 3시 방문진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9기 이사회를 이끌어 갈 이사장을 선출한다. 현재 김재우 이사의 이사장 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논문표절 의혹에 이어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방문진 사무처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김재우 이사는 이사장에 취임한 지난 2010년 5
방송통신위원회가 4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방통위는 이날 1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위촉했다.방통위는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진용옥 경희대 명예교수를, △융합&국제 협력 △방송정책 △전파&통신△ 네트워크&이용자 보호△행정관리 △재정 등 6개 분과에 22명의 전문가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방통위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자체평가 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14조에 따라 2008년 7월 처음 구성 됐으며, 방통위의 주요정책, 행정관리역량(인사, 정보공개, 정보화 등) 및 재정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방통위는 "2012년도 방통위 자체평가는 자체평가위원회의 평가비중을 기
국가인권위원회가 휠체어가 다닐 수 없는 보도에 대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장애인 김 아무개 씨가 “A구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주변의 보도 폭이 매우 비좁아 보도로 통행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차도로 통행하고 있다”는 진정을 받아들여 A구청에 시정을 요구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보도는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재로서 누구나 차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다른 시설보다 높은 수준의 접근·이용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보도 옆 차도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할 경우, 근처 주민들이 도로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이러한 불편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당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고 권고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지난 주말 제주·울산에서 치러진 대선 후보 경선 투표 파행과 관련해 “경선 룰의 불공정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투표의 문제점을 개선해 앞으로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손학규·김두관·정세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제주 모바일 투표자 7000명이 ‘후보 4명의 이름을 다 듣지 않고 응답 버튼을 눌렀다’는 이유로 불참 처리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울산 경선을 보이콧했다.이에 대해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여러 차례 검토한 결과 경선 준비단에서 룰을 확정하고 후보 기호를 추첨하기로 합의되었다”며 “경선 과정에서의 불공정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해찬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 과
EBS 사장 및 이사직에 각각 4명, 41명이 지원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EBS 사장에 4명이, 7명의 이사직에 4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EBS 총 9명의 이사 중 2명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한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0일 EBS 이사 및 사장 후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응모 신청을 받았다.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하고, 향후 상임위원간 협의와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선 기사에서 소개한 스캔들은 크게 세 가지 문제로 구별해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첫 번째 문제는 해당 인용의 잘못이 어느 정도 수준이냐는 것이다. 두 번째 문제로는 하종강과 이선옥의 요구가 적절한 것이었는지가 있다. 마지막으로 출판사와 공지영의 대처가 적절했는지 평가해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공지영을 옹호하는 이들은 대체로 첫 번째 문제를 크지 않은 일로 보고, 따라서 두 번째 문제에서 하종강과 이선옥의 요구를 비판하며, 그에 입각하여 출판사와 공지영의 대처를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바라보게 된다. 반면 공지영을 비판하는 이들은 대개 첫 번째 문제를 크게 보고, 그래서 두 번째 문제에서 두 사람의 요구를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에 입각하여 출판사와 공지영의 대처를 비판하게 된다.
* 답정너: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신조어KBS가 올해 39기 신입사원들을 공개채용하면서 응시자들에게 '노조'와 '파업'에 대한 개인 소신을 물어 본 것으로 드러났다.KBS 새 노조가 지난 10일 신입사원 설명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31명의 신입사원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50명이 '노동조합'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일반적인 노조 파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15명) 최근 언론사 파업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13명)입사하면 파업에 참여할 것인가? (9명)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명)회사의 결정이 본인의 의견과 다르다면 어떻게 하겠나? (5명)노조위원장을 시키면 할 것인가? (1명)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은 최근 화재로 4명의 인명을 앗아간 서울 현대미술관의 시공사인 GS건설이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받았음에도 인화성이 강한 저가 유기단열제(우레탄)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른 박물관은 잘 타지 않는 무기단열제를 사용해 건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신경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결산심사에서 화재가 난 현대미술관에 값싼 우레탄 단열제가 사용된 데에 대해 “타 건설사보다 높은 가격으로 입찰 받은 GS건설이 사고위험성이 매우 높은 저가의 유기단열재를 사용해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신경민 의원은 GS건설이 공사비를 부풀려 수십억 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3일 제한적 본인 확인제를 헌법재판소가 위헌으로 판정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사업자 자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대해 시민사회단체는 방통위가 표현의 자유 보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박재문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24일 오후 브리핑에서 "헌재의 판결로 해당 사업자에게 본인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 효력을 상실했다"면서 "앞으로 사업자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재문 국장은 "사업자가 자율적인 규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라고 전했다위헌 판결을 받은 정보통신망법 44조5(제한적 본인 확인제)는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곳에 게시물을 작성할 때 실명확인을 의무화 해왔다. 헌법재판소는 이 법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표현의 자유
2012년 8월 6일 나온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의자놀이’ 공식계정 @musical_chair에 따르면, 8월 23일 현재 는 알라딘에선 종합 1위를 하고 있고 다른 서점에선 교보문고에서 3위를 찍는 등 온라인서점 순위 2위에서 4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공지영 작가가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발간 10여 일이 지난 8월 17일에 3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는 작년 ‘희망버스’로부터 시작된 시민사회와 누리꾼들의 노동문제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이어가는 긍정적인 사건으로 평가될 수 있다.그러나 의 판매호조 뒤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의자놀이 스캔들’도 있다. 성공회대 노동대학장 하종강과 르포작가 이선옥이 공지영과
24일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 특별위원회는 대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약속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새누리당에게 “진정성이 있다면 새누리당은 8월 국회부터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여야협의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지난 23일 전국대학총학생회 토론회에서 “등록금 부담을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박 후보가 말한 반값등록금은 현재 시행중인 국가장학금의 연장선”이라며 “이 정책은 고액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명났다”고 지적했다.또한 우상호 의원은 “내용을 공유해서 정책 반영하겠다면 환영할 일이나, 내용을 연구하지 않고 캐치프레이즈만 가져가려는 것은 대한민국을 이끌
우니라나 법원은 삼성과 애플 전쟁에 삼성에 손을 들었다.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1부(배준현 부장판사)는 애플이 삼성의 통신 특허를 침했다며 아이폰 4G등의 기종에 대해 대해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법원이 판매를 금지한 애플 기종은 아이폰 3GS, 아이폰 4G, 아이패드 1, 아이패드 2 등이다.재판부는 이날 삼성전자, 애플이 각각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양사 모두에게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애플이 제기한 디자인 부분에 대한 특허 침해는 인정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삼성의 승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재판부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 2개를 침해한 사실 인정해 "각각 2,000만원 씩 총 4,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삼성전자가 애플 특허 1건을 침해한
전국의 방송사 카메라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MBC의 보도영상 부문 해체에 대해 "파업기간에 강한 결속력을 보인 카메라 기자를 향한 분풀이"라고 비판하며 원상복귀시키지 않을 경우 협회 차원에서 MBC를 모든 뉴스의 공동취재단(풀단)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7일 MBC는 지난 17일 영상취재1부·2부, 시사영상부 등이 속한 보도영상 부문을 해체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MBC 구성원들은 이를 두고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카메라 기자들에 대한 보복'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보도영상 부문에 속해 있던 카메라기자들은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등 10여개 부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KB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