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권오서 신임 이사장(사진=CBS)
CBS 신임 이사장에 춘천 중앙감리교회 감독 권오서 목사가 선임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를 권오서 목사를 제26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부이사장에는 이동춘 전북 갈릴리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3일부터 2년간이다.

권오서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CBS재단 이사와 부이사장을 역임해왔다. 권오서 신임 이사장은 “CBS가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사회와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방송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한국사회와 교회의 밝은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BS신임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8일 오전11시 CBS 목동 사옥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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