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기가 종료되는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대신할 사장공모가 종료됐다. 이번 공모에는 이원창 전 한나라당 의원과 심의표 전 KBS 비지니스 감사가 공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원창 전 한나라당 의원이 차기 코바코 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의표 현 KBS 비지니스 감사는 KBS 기자출신이다. 이번 주 2명의 공모자에 대한 코바코 신임사장선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코바코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한다.
2011년 하반기 광고시장은 청신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7월 국내 광고시장은 휴가철이라는 전통적인 비수기에 들어서지만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양휘부)가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7월 종합지수는 106.1로 6월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매체별로는 인터넷을 제외한 전매체가 소폭 감소하거나 보합이 예상됨에 따라 비수기에 진입했다. 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95.2, 케이블TV 101.2, 라디오 99.0, 신문 98.6, 인터넷 114.7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반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합지수가 119.6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113.1, 케이블TV 116.3, 인터넷 120.0 등이다.
케이블 SO 성장의 전설에는 경쟁자 배제의 신화가 자리잡고 있다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열세에 있는 유료방송시장의 경쟁자가 경쟁력을 갖출 모양이면 케이블 SO는 집단행동에 돌입하곤 했다. 지키려고 하는 것은 포괄적인 배타적 SO 독점권이다. 여기에서의 독점은 경쟁이 아닌 배제를 바탕으로 하며 권역, 콘텐츠, 시설물 등 전 부문에서의 독점이다. 경쟁자 배제 없이 유료방송시장의 80%를 장악한 결과는 불가능했을 수 있다는 얘기다. 2008년 IPTV 출범 이전 유료방송시장에서 케이블 SO의 경쟁자로 스카이라이프와 중계유선사업자(RO)를 꼽을 수 있다. 현재 RO는 더 이상 케이블 SO의 경쟁자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방송정책이 케이블 SO를 뒷받침한 결과다. 2001년 시장경제에서 보기 드문
현재 유료방송시장에선 이명박 정부 시대 핵심 담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공정성 논란이 한창이다. 케이블 SO가 포문을 열었다. 포문의 양상은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질 때까지’로 파악된다. 케이블 SO는 지난달 25일 KT스카이라이프의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OTS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케이블 SO는 지난 해 5월 18일 OTS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어 5월 26일 방통위에 OTS 판매 중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했지만 방통위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후 케이블 SO는 같은 해 7월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케이블 업계 간담회를 비롯해 올해 1월 7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OTS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다
유료방송시장에서 승자의 저주는 시작됐으며 OTS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 SO가 KT스카이라이프의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케이블SO는 지난해에도 OTS를 방통위에 신고한 바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합하면 3번째에 해당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5월 25일 OTS 판매가 위법이라는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방통위에 제출했다. 신고서에서 “OTS 상품은 위성방송 역무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결합 서비스를 전기통신 역무와 IPTV 역무로 한정한 KT의 이용약관에 위배된다”며 “위성방송 사업권이 없는데도 직접 위성방송사업을 영위한 것은 방송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케이블SO의 이 같은 움직임에는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는 것으로 분
2일 발표된 통신요금 천원인하와 관련해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방통위가 “욕먹는 게 두려워서 ‘천원짜리 방통위’를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방통위는 SKT와 협의해 마련한 천원 인하의 이동통신요금 인하방안을 2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향후 KT, LGU+도 시장경쟁상황 등을 고려해 자사의 인하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문석 상임위원은 블로그를 통해 “폭력에 가까운 권위주의적 방식으로 요금인하 1천원을 강제하고, 그 결과 피해는 결국 국민이요 소비자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정책은 사업자들을 두들겨 패서 ‘토해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중심에 둔 상생의 원리로 상생의 대안을 찾는 것”이라며 “말 그대로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하게 문제를 푸는
경기도 광교산 KBS 경인방송용 DTVR로 인한 주파수 혼신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경기도 광교산 KBS DTVR로 인한 주파수 혼신 문제로 경기도 수원, 용인, 안산지역에서 지상파DTV를 시청하는 시청자가 EBS, SBS를 직접 수신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KBS 광교산 DTVR의 주파수가 같은 대역의 남산 송신소 EBS, SBS 신호를 밀어내기 때문이다. 광교산 KBS 1, 2 DTVR의 주파수에 동일한 남산 송신소의 EBS, SBS 주파수가 할당됐다. 이에 따라 주무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EBS, SBS 등은 대책 마련에 들어가 지난 4월 초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장의 주파수 혼신 문제를 제쳐두고 2012년 말 아날로그방송종료
통신과 방송이 전혀 다른 것이라고 치부할 수 없다. 국민의 자산인 주파수를 사용한다는 근간은 같다. 그런 근거에 하에 한때 통신에서도 공기업이 있었으나 국민의 정부 시절 민영화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공영방송 MBC가 새겨들어야 하는 얘기다.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민영화된 이후 한 통신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노조의 어용화를 꼽을 수 있다. 한때 민주노조 진영에서 위세를 떨치던 한 통신사 노조는 어용노조가 됐다. 반인권적인 노동자 퇴출 프로그램에 의해 조합원이, 직원이 부당한 정리해고를 당하는데 아무 말이 없다.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이 밀고 들어와도 마찬가지다. 민영화된 기업으로서 치열한 통신시장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면 무슨 대가든 치르겠다는 자세다. 살아남기 위한 ‘어떻게’
수면 아래에서 방송광고판매대행체제논의가 한창이다.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계 최대 이슈인 미디어렙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핵심이 빠진 미디어렙 단일안을 마련, 30일 공개했으며 민주당은 오는 6월 초 당론을 채택할 예정이다. SBS는 광고 관련 직원을 공채 중이다. 또한 지난 주 충청남도 천안역 2층 회의실에서 서울MBC와 18개 지역MBC 광고국이 참여하는 회의가 열렸다. 서울MBC가 주도한 회의로 본사 방침인 ‘1사, 1렙’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동의를 요구했던 자리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역MBC의 반발에 부닥쳐 결론은 모아지지 못했다. 이날 서울MBC는 미디어렙 경쟁 체제에 대비해 서울MBC 중심의 ‘1사, 1렙’
법적으로 강제된 조중동 종합편성채널 특혜를 해소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제안될 예정이다. 그 동안 언론시민사회는 종편 특혜 정책에 따른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방송법과 시행령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의무전송, 편성, 광고 등의 특혜성 정책들에 대한 지적이 이날 방송법 개정안의 모습으로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조중동 방송 퇴출 무한행동’과 민주당 천정배 의원실은 오는 5월 19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중동 방송 특혜저지 법’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조준상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안정상 민주당 전문위원, 윤성옥 방송
1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의 일이었다. 당시는 현재의 김재철 MBC사장이 연임을 준비하는 상황으로 그는 노사 단체협약 파기를 밀어붙였다. 이를 두고 1기 방송통신위원회의 한 상임위원은 어떤 사석에서 “이제야 일을 하는 척 하네”라고 말했다. 그 방통위원은 여당 추천 방통위원으로 정부 여당의 방송통신 정책과 인사정책을 대변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김 사장의 단체협약 파기를 연임을 위한 노력이라고 파악했다. 그 방통위원의 지적대로 당시 김재철 MBC 사장은 KBS 김인규 사장에 비해 집권층의 눈에 찰만한 성과가 없었다. 김인규 사장은 윤도현, 김미화, 김제동 등 진행자고 뭐고 갈아치웠는데 김재철 사장은 눈에 띨만한 뭐가 딱히 없었다. 손석희도 살아있고 김미화도 살아있고 PD수첩도 살아
민주당은 오는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방송광고대행법안(미디어렙법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은 13일 간담회를 열고 미디어렙법 단일안을 만들어 오는 5월말 논의 후 최종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8인의 문방위원 가운데 천정배, 전병헌, 정장선, 김재윤, 전혜숙, 장병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부겸, 최종원 의원은 불참했다. 전병헌 의원이 사실상의 1사 1렙에 준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 당론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향후 민주당 문방위원 미디어렙 논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MBC 공영렙 지정을 둘러싼 이견이 표출됐으나 대세는 공영렙 지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와 KT 스카이라이프의 재송신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재송신 계약 내용에 대한 양측의 이견으로 지난달 24일 SBS가 HD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견은 좁혀지지 않아 SBS의 HD방송 송출 재개 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이에 앞서 MBC와 KT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 기준을 놓고 갈등을 벌인 바 있다. 동일하게 HD송출 중단으로까지 이어졌지만 CPS(가입자에 따라 일정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를 KT스카이라이프가 받아들이고 양측 최혜대우조항을 MBC가 수용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팽팽하게 맞섰던 양측이 한발씩 물러선 결과로 이후 재송신 협상의 기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 하지만 SBS의 요구는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파악된다. HD방송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6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는 110.4로 나타나, 5월 광고시장 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바코는 이 같은 예측 결과에 대해 “통상 6월의 경우 여름철 광고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수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06.7, 케이블TV 111.2, 라디오 107.2, 신문 113.5, 인터넷 108.8 등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품(136.3), 제약 및 의료(145.3), 컴퓨터 및 정보통신(151.6), 가정용품(160.9), 관공서 및 단체(156.7) 업종에서 두드러진 증가가 예상된다. 그러나 화장품 및 보건용
대한민국 방송역사상, 방송 송출 중단이 현실화 된 적이 있었는가기억하건데 최근 딱 한번 있었다. 최근 MBC와 Kt skyLife의 재송신 협상 때의 일이다. 협상의 조건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맞서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MBC는 1차로 HD(고화질)방송 송출 중단을 단행했으며 2차로 20일 오전 SD(표준화질)방송 송출 중단을 예고한 바 있다. MBC는 HD방송 중단에 앞서 법원의 조정안까지 거부했다. 19일 양측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MBC의 HD방송 송출이 재개 됐지만 재송신 논란의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SBS도 재송신 협상에 송출 중단 카드를 내세우고 있다. SBS는 재송신 협상과 연계해 결렬시 27일부터 HD 방송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Kt skyLife는 MBC와 동일한
지난해 신문산업의 경영성과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도 보다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 매출액인 2조 4,773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가 유지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반기 종합편성채널의 광고시장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디어경영연구소의 ‘2010년 신문산업 경영실적’ 조사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31개 신문사의 2010년 매출액은 2조 2,700억 원으로 2009년의 2조 936억원 대비 8.4% 성장했다. 이 가운데 종합지의 2010년 매출액은 1조 4,511억 원으로 전년 매출액 1조 3,226억 원에 비해 9.7% 성장했다. 종합지의 신문사별 매출액은 조선일보가 3,709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면 중앙일보 3,325억원
24일 KBS 9시 뉴스, 선거보도의 기계적 중립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MBC, SBS 등 타 방송뉴스 또한 사건 나열식 보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KBS는 사건은 사건으로 덮는 기계적 중립성의 전형을 나타냈다. 이날 KBS는 엄기영 전화부대 파문과 관련해 단신으로 “경찰은 펜션에 사무소를 설치해 두고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의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37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은 또 지지율 관련 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민주당 최문순 후보 측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엄기영 전화부대 파문’에 ‘허위 사실 문자메시지’로 중립을 지키고 ‘구속 영장 신청’에는 ‘관계자료 조사’로 대
SD(표준화질) 중단까지 계획됐던 MBC와 스카이라이프의 재송신 갈등이 타결됐다. 양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협약서에 규정된 CPS(가입자당 요금)를 수용하고 MBC는 논란이 됐던 쌍방향 최혜대우 조항을 인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양측은 재송신 계약 내용과 관련, 접점을 찾지 못해 MBC는 지난 14일부터 HD(고화질)방송 공급을 중단했으며 20일 오전 6시부터 SD방송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협상 타결에 따라 중단됐던 MBC HD방송 공급이 이날 오전 재개됐으며 SD방송 공급 중단 계획도 취소됐다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본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제시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의 법조개혁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정치자금법 개정안 기습처리와 4월 1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공통점은? 우선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는 공통점에 앞서 모처럼 여야가 합심한 흔적이 역력하다. 국회의원 자신들을 위한 방탄 국회, 방탄 입법이라는 정황이다. 국회의원 자신들을 위해 가리고 빼고 더하려는 움직임이다. 한마디로 ‘씹고 뜯고 즐기겠다’는 얘기다. 여기에 다른 질문을 던져 본다. 지난 2월 임시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 4월 임시국회 수신료 처리용 문방위 일정 합의와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의 소신 행보는?극단에 서 있지만 방향은 대체로 일치
최근 이동통신업계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주파수 2.1㎓ 대역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6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는 11일 2시 ‘2.1㎓ 대역 등 이동통신 주파수 활용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통신 주파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동통신시장 현황 및 차세대 이동통신 진화 전망(홍인기 경희대 교수), 중장기 주파수 소요량 및 공급 전망(강충구 고려대 교수), 경매에 의한 주파수 할당 시 주요 고려사항(여재현 키스디 그룹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최용제 외대 교수, 김남 충북대 교수, 김상택 이대 교수,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 등과 SKT․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