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이 주축이 된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가 방송광고판매대행(이하 미디어렙) 법안의 ‘총선 후 처리’를 주장하며 민주통합당과 언론노조, 언론개혁시민연대를 맹비난했다. 27일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는 민주통합당의 의총이 열리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중동방송 특혜로 얼룩진 미디어렙 법은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다.박석운 민언련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작태는 씻을 수 없는 과오가 될 것”이라며 “‘일단 보류’하고 동의한 지역·종교방송 (지원)부분에 대해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 “SBS와 MBC 독자 영업 작태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동민 성공회대 외래교수(민언련 정책위원)는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이 원칙을 가지고
겨울 시즌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단골 장르가 있다. 바로 멜로, 로맨스 영화이다. 추운 겨울, 성탄절, 그리고 연말이라는 특수성은 극장에서 연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로맨스 영화 한 편을 보는 쏠쏠한 재미를 얻고 싶은 욕구를 자극시킨다. 그리고 겨울 시즌에 보기 힘든 장르는 다름 아닌 호러, 공포 영화이다. 가뜩이나 날씨도 추운데 등골 오싹해지는 공포영화는 정서에 그다지 좋지 못하다. 게다가 한 해를 깔끔히 마무리하고 활기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찰나에 정신 산란해지는 공포영화를 굳이 극장에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보고 싶은 욕구는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겨울 시즌에 물과 기름처럼 대조되는 멜로/로맨스 장르와 호러/공포 영화가 한 영화에 한 데 어우러져 마음껏 비벼져 나온 영화
'맨유의 산소탱크'가 또 한 번 힘을 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위건 어슬래틱전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33분 패널티킥을 유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을 도우며 1골-1도움 맹활약을 펼치고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스완지시티전 이후 36일 만에 리그 선발 출전해서 시즌 2호 골과 2호 도움을 동시에 기록한 박지성은 이날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평점 8점을 받는 등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한 골 넣고 더 힘낸 박지성, 최고였다 지난해에 비해 출전 기회가 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가운데 박지성은 비축한
크리스마스는 어김없이 '하이킥3'에도 찾아왔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그들의 사랑은 이후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우연이지만 지석과 하선에게 전해진 선물은 그들의 사랑이 곧 시작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엇갈린 진희와 달리, 지석과 하선의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이다?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리운 계절 겨울. '하이킥3'에도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정점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드러낸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소멸되어갈지 흥미롭기만 합니다.크리스마스가 다가와 진희가 일하고 있는 보건소에서도 선물을 준비합니다. 간호사들은 계상을 위해 돈을 모아 선물을
최근 한국 축구의 '캡틴' 박주영(아스널)에 관한 보도는 온통 잿빛이다. 어느 것 하나 좋은 소식을 찾아보기 어렵다.소속팀에서는 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 가능성에 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자신을 믿고 대표팀 주장 자리를 맡긴 스승 조광래 감독이 느닷없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고, 그와 맞물려 주장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 교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우선 박주영의 소속팀에서의 상황을 살펴보자면 지난 여름 어렵사리 입단했지만 박주영으로 하여금 빅리거로서 청운의 꿈을 품게 했던 소속팀 아스널에서 로빈 판 페르시의 엄청난 기세에 기 한 번 펴지 못하고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그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년 1월엔 추가적인 선수 영
한국의 아이돌 문화를 이끌고 있는 3대 기획사가 주관하고 있는 K팝스타가 초반부터 시선몰이에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예선과정을 과감하게 편집하고 빠른 전개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3대 기획사가 갖고 있는 저마다의 기준을 확인하는 것도 색다른 볼거리입니다.특히 박진영의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심사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기술적인 부분까지 콕콕 짚어주는 심사평은, 섬세하다는 호평과 너무 주관적이라는 혹평을 함께 듣고 있지요. 하지만 박진영의 심사평과 조언은, 참가자들이 귀담아 들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박진영은 심사에 임할 때 매우 열정적입니다. 동료심사위원인 보아의 표현에 따르면, 툭하면 사랑에 빠지지요. 재능을 가진 참가자의 무대를 접하면 황홀한
LG전자는 27일 내년 2·3분기 안에 옵티머스 LTE 등 11개 스마트폰의 OS를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LT전자는 “2011년에 출시된 스마트폰이 우선 대상”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옵티머스 LTE, 프라다폰 3.0, 옵티머스 2X 등의 기종은 내년 2분기에,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 등은 내년 3분기에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별 통신환경 및 모델별 사양이 상이하여 정확한 업그레이드 시기는 각각 다를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적정한 시점에 원활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G전자는 프라다폰 3.
현업 언론인 및 언론 시민사회 뿐 아니라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대 종단의 수장들도 방송광고판매대행(미디어렙) 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국내 7대 종단 수장들의 모임인 KCRP(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26일 성명을 통해 “미디어렙 법안은 연내에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26일 오전 한나라당 이명규, 민주통합당 노영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미디어렙법안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MBC의 공영미디어렙 포함 △종편 미디어렙 의무위탁 2년 유예 △지주회사의 미디어렙 출자금지 △방송사 1인 소유지분한도 40% △중소방송 과거 5년간 평균 매출액 이상 연계판매 지원 △이종 매체
한겨레는 27일 방송광고판매대행법안(미디어렙) 연내 처리 논란과 관련해 ‘종편 봐주기 미디어렙 법안 사실상 타결’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사설에 최민희 씨의 시론까지 실어 연내 처리 논란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한겨레가 말문을 연 것이다. 핵심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종교, 지역방송의 미디어렙 연내 처리 촉구가 ‘종편 봐주기’라는 얘기다. 이 같은 보도 태도에는 연내 입법을 반대하는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최민희 씨의 주장이 적지 않게 녹아 있다. 한겨레가 언제부터 이들의 기관지 역할을 했는지 돌아볼 일이다.한겨레는 ‘민주통합당이 26일 한나라당 방침을 대부분 수용하며 미디어렙 법안에 합의했다’며 ‘언론계에서는 야당이 연내 입법에 쫓겨 졸속 합의를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맨유의 힘은 단순하게 드러나는 전력의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줄 부상이 이어진 상황에서 맞이한 박싱데이에서 그들은 왜 자신들이 전설의 팀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1위 경쟁을 벌이는 맨시티와 첼시가 모두 상대와 비기는 상황에서 맨유는 위건을 상대로 5-0 대승을 이끌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박지성의 골은 위기의 맨유를 우승으로 이끄는 키가 될 것챔스 리그 16강에 들어서지 못하는 충격을 선사했던 맨유는 마치 분풀이라도 하듯 리그 경기에서 대승 경기를 이끌며 맨시티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대항마가 자신들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한동안 터지지 않는 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맨유는 울버햄튼을 4:1로 퀸즈파크를 2:0, 지난주 목요일 풀럼을 상대로 5:0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숭실대학교 김민기 교수가 2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 독자미디어렙을 비판하며 방송광고판매대행법(미디어렙법) 연내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민기 교수는 “만약 미디어렙법이 연내 처리되지 않으면 종교 방송사, 지역방송사가 큰 피해를 입는다”면서 “(이 때문에)우리나라 언론 다양성이 무너지고 광고시장이 무법, 무정부 상태로 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김 교수는 “야당이 다수당이 된 내년 총선 이후로 미디어렙 처리를 연기하자는 주장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며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김민기 교수는 “방송사 지분률 40% 양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정치적 타협이라고 본다”면서도 “종편을 미디어렙 참여를 유예한
임재범의 명곡, 고해의 작곡자인 송재준이 나는 가수다 측에 명예훼손을 이유로 고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종 경연을 위한 중간 평가 자리에서 고해를 경연곡으로 선택한 박완규가 이 곡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임재범이 이 곡의 작곡자가 아님에도 마치 그가 만든 것처럼 표현하는 부분이 방송되었다는 이유였죠. 이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었고, 나가수 측에 해당 곡을 사용하지 말 것과 재편곡도 금지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법정 소송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죠. 노래에 대한 방송에서의 후일담이 갑자기 사회면에서나 볼 것 같은 논란을 만들었어요.그런데 이런 류의 논란은 이제 익숙하기까지 합니다. DJ DOC의 이하늘과 김창렬은 해피투게더에서 원년 멤버인 김정환의 탈퇴와 정재용의 가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심한 왜곡과 허세로 일
브레인의 표류가 끝나지 않고 있다. 13회까지 방영했지만 도대체 이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스토리가 실종된 그 자리에 신하균의 열연만 남아 고독한 사투를 벌일 뿐이다. 그렇다고 주변에 다른 캐릭터들을 충실히 살려줘서 그 관계의 미학이 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브레인은 주야장천 신하균만 파고 있을 따름이다. 드라마가 이렇게도 되나 싶을 정돈데 시청률이 잘 나오니 이런 아이러니가 또 없다.드라마 보는 재미에 배우의 열연은 빠뜨릴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껏 브레인 리뷰에 신하균의 연기력 칭찬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가끔씩 등장하는 의학적 모티브들은 대부분 미국 의학드라마에서 본 듯한 사건들이다. 심지어 임상실험 중인 시약을 투약하는 것은 유명한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민주통합당이 지난 25일과 26일에 걸쳐 언론시민사회와 연석회의를 열고 방송광고판매대행법(미디어렙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연석회의의 목적은 민주통합당과 시민사회가 미디어렙법안을 검토하고 최종안을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25일에 이어 26일에도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반대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민주통합당은 이날 회의에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지만 이틀간의 논의로 미디어렙법안에 대해 충분히 의견 청취를 했다며 법안 최종 수정작업 후 연내 처리 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정상 수석 전문위원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미디어렙법 성안 작업을 할 것”이라며 “27일 의총과 6인 소위를 거쳐 30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 안 위원은 “한나라
MBC가 독자 미디어렙을 선언한 가운데 26일 저녁 민주통합당과 시민사회가 연석회의를 열어 방송광고판매대행법(미디어렙법)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이날 논의를 통해 민주통합당 단일안이 도출돼야 연내 미디어렙 입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지난 25일 열린 연석회의에서 최민희 임시 최고위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반대로 단일안 마련이 실패한 바 있다. 최 위원과 민언련은 ‘총선 후 다수당이 돼 입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지역방송협의회, 지역민방노조, 언론연대 등은 연내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정상 민주당 전문위원은 “오늘(26일) 자리는 최종안을 검토하는 자리”라면서 “25일 논의 가운데 쟁점만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안 위원은
크리스마스가 끼었던 2011년 마지막 미국 박스 오피스의 승자는 역시 입니다. 지난주에는 단 425개의 극장에서 개봉하고도 1천만 불 이상의 수입으로 3위에 올랐었죠?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한 은 약 2,653만 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단숨에 미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순위에선 당연히 1위를 차지했지만 어쩐 일인지 흥행수입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습니다. 의외로 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조한 개봉 첫 주말수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3편은 모두 최소 4,500만 불 이상을 벌어들였던 것과 비교하면 은 약 2,000만 불이나 뒤져 있는 것입니다. 심지
26일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에서 1번 박용진, 3번 이강래, 5번 이인영, 7번 문성근, 10번 박지원, 12번 박영선, 13번 한명숙, 14번 이학영, 15번 김부겸(기호순)등 9명이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총 762명의 중앙위원 중 729명이 투표해 9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12월 26일 오후 2시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투표는 1인 1표 3인 연기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선관리는 중앙선관위에서 진행하였다.투표에 앞서 실시된 5분간의 후보 정견발표는 문성근 후보부터 시작했다. 순서는 후보들의 뽑기로 정해졌다.중앙위원들의 투표 시간에 맞춰 미권스(정봉주 지지팬클럽)회원들의 작은 시위가 벌어졌다. 정봉주는 무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
2011년 KBS연예대상은 1박2일의 대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1박2일은 상을 받아 마땅한 프로그램입니다. MBC의 무한도전 대상 수상을 보면 KBS에서도 1박2일에 상을 못 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절차상 오류가 있었고 꼭 주어야 할 사람도 놓친 듯합니다.1박2일, 대상보다 종영폐지 원한다물론 2월 종영과 함께 이승기가 하차의사를 밝혔고, 그럼 이수근 말고는 진행할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건 기우일 뿐입니다. 엄태웅의 빠른 적응 그리고 희망이 보이는 김종민의 요즘 행보를 보면 1박2일을 KBS 대표 프로그램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안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1박2일의 종영 결정은 아직도 아쉬울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알리고, 여행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유용
국민일보 노동조합이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퇴진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국민일보 노조는 2011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에 따라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파업에 들어갔다.앞서 노조는 지난 22일 대의원·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10월20일 임시총회에서 결정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에 따라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현재 국민일보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승리 △조민제 국민일보 사장 퇴진 △불신임 받은 김윤호 편집국장 퇴진 등을 주장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또, 조만간 조민제 사장을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고, 조용기 국민일보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는 방침이다.
그저 뛰어다니는 단순했던 예능이라고 일컬어졌던 이 발전을 거듭하여, 어느덧 완성형 예능으로 커가는 모습이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수없이 많은 소통을 통한 발전은 중요한 장점으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런닝맨에서 그 발전의 모습이 보이기에 더한 반가움으로 다가오게 된다.내용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이 성장한 것은, 제작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수없이 뛰어다니는 연기자들에게 있어서 감동으로 다가올 대목이다. 이번 은 그간 간간히 지적되던 스토리라인의 부재를 깔끔하게 날려버린 내용임에 분명했다. 그렇다고 하여 이번 특집만 좋았던 것은 아니다. 그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수없이 많은 특집들은 의 초석을 다지게 하는 영양분 역할을 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