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성현)가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는 눈에 띄는 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청원구청> 청원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7 청원구 새로운시책 발표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청원구에 따르면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7 청원구 새로운시책 발표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회에서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건축과 류다정 주무관의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제도’는 가설건축물 신고사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표지판을 신규 및 기간연장대상 가설축물에 부착하는 사업으로 가설건축물의 불법적인 증축 및 용도변경을 방지하는 등 가설건축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수 시책에는 민원지적과 김향임 주무관의 ‘개명신고 후속 민원안내문 제작’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율량사천동 주민센터 신영순 주무관의 ‘주정차 CCTV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가 선정됐다.

청원구는 지난 2월부터 청원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편익 향상 방안이나 업무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시책 50여건을 접수해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했으며, 우수시책을 포함한 모든 시책은 부서별로 실현가능성과 실용성을 검토하여 2017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남성현 청원구청장은󰡒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창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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