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원순 시장이 중소기업‧중소상인 300명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서울시 중소기업정책 수립을 위해 집단지성을 모은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신도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리는 기업인이 직접 만드는 중소기업정책 300인 원탁토론회에 참석, ‘위코노믹스(Weconomics)와 중소기업‧중소상공인 중심 경제 만들기’를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는 박 시장이 발제를 통해 정책을 설명하면 참석자 300명이 각자의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전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은 향후 서울시 중소기업 정책 등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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