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로 남겨진 미제사건, 귀신보는 형사가 해결한다”

<신의퀴즈> <뱀파이어 검사> <TEN> 등 웰메이드 수사물 시리즈를 선보였던 OCN이 2014년 새로운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을 방송한다.

▲ 귀신보는 형사 <처용> ⓒOCN
OCN은 오는 2월9일 밤 11시 ‘죽은 자의 메시지’에 주목해 사건을 해결하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 (연출 강철우, 극본 홍승현, 제작 씨엠지초록별, 다린미디어,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 출연)을 방송한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강력계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미제 사건의 피해자인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고 미궁에 빠진 범죄를 해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은 ‘납치’, ‘불법 장기매매’, ‘연쇄살인’ 등 심각한 사회 문제와 연결되어있어 시청자에게 묵직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2012년, OCN이 주최한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쥔 작품 ‘탐라 환상곡’을 기본 모티브로 기획, 제작됐다. 여러 번의 각색 과정을 거쳐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거듭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OCN은 밝혔다.

▲ 귀신보는 형사 <처용>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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