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천 교수
KBS 새 이사에 유재천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교수는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의 공동대표 의장을 맡고 있다.

전 김금수 KBS 이사장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보궐이사로 대검 중수부장을 지낸 안강민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과 추광영 전 KBS 이사가 회자됐으나 유재천 교수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미디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공발연 공동대표로도 알려진 유재천 교수는 KBS 이사장에 오를 것이 유력시된다. 올해 일흔인 유 교수가 현 KBS 이사중 가장 연장자이기 때문이다. KBS이사장은 호선을 통해 선출되며 관례상 연장자가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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