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편성표는 '미디어스'가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편성표입니다. 방송사가 제공하는 편성표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시간대별로 무엇을 보면 좋을지를 추천하고자합니다. 여러분의 추천도 기다립니다.

시간 방송사 제목 주요내용
07:00~09:00 MBC 라디오 지석진의 굿모닝FM 한글날이 쉬는 날이 아니라고 우울해 하지 말고 신나는 하루를 시작하자. '찰스 차트'가 열리는 날이다. 10월에는 매일 3부 첫곡으로 <커피 프린스>의 OST를 들려준다.
09:00~11:00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사서함300 옛말 그른거 없네 ' 코너가 있는 날. 제작진이 하나의 속담을 제시하면, 청취자들이 그에 맞는 사연을 보내는 식이다. 이번주 주제는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온다'라고 한다.
10:00~11:00 OCN 하우스 3 현재 SBS에서도 방송되고 있는 <닥터 하우스> 시즌3편 23회다. 박사님의 진짜 목소리를 듣는 것이 관전 포인트. 하우스가 인명을 살리는 방식이 흥미롭고 미스터리해 추리물을 보는 듯하다.
10:35~11:25 KBS1 한글날 특강 정재환이 '겨란'은 싫어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재환은 한글연대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소년한국일보에서 '우리말 바로쓰기'코너도 진행하고 있다.
11:35~12:25 EBS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 (재) 제18강 '개혁과 개혁가 - 개성 개혁 대논쟁과 개혁의 당위성' 동양고전의 백미라 불리는 '사기'에 대한 강연이다. 다양한 삶의 살았던 인간들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록해 놓았다.
13:00~14:00 KBS1 칼리노프스키 광장-벨라루시 ETV 벨로루시의 독재자 루카셴코. 그는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2006년 어용 매체와 비밀경찰을 동원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하쉬차바트스키는 이런 암울한 상황을 특유의 위트로 묘사한다.
14:20~16:05 SBS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매일 코너 중 '명랑부인 수절기'가 색다르다. 깊은 산속에 살고 있는, 13년 된 과부의 응큼하고도 명랑한 콩트다. 화요일은 '사연과 노래 대방출'도 진행된다.
16:00~18:00 CBS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오후에 편안하게 가요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화요일은 '테마가 있는 음악과 얘기들'이 진행된다. 화요 테마에 엮인 노래와 옛날 풍경까지 추억해 보는 오디오 여행기다.
18:00~20:00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푸른 우체통'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손편지를 받는다. '마음을 헹구다'는 한 구절 때문에 잊지 못하는 책 이야기를 나눈다. '그와 나, 그녀와 나'는 노래와 나, 가수와 나의 특별한 추억 사연을 받는다.
20:10~21:00 MBC 라디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유쾌한 3김들이 펼치는 포복절도 퀴즈쇼! 가장 쉬운 문제를 가장 어렵게 풀어가는 3김의 재치가 웃음을 자아낸다. 매일 3~4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준다.
20:50~21:55 SBS 진실게임 청소년 족집게 무속인이 총출동한다. 여신 내린 어우동신녀, 쌀점 전문 뒤주소녀, 수 억 버는 ‘돈점’ 아기동자, 연예계 전문 순이보살, 대왕문어 신 받은 용궁선녀, 얼짱 남매 무속인 등이 나온다.
22:00~22:45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마음의 독감, 우울증’ 에 대해서 알아본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우울증이 인류를 괴롭힐 세계 2위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3:15~24:25 SBS 긴급출동! SOS 24 해외판 고려장, 버려진 노부모'편.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전 재산을 아들에게 맡기고 필리핀에 가보니, 아들이 노부모를 내쫓아 버려 오갈데 없는 상황이 된 버린이야기다.
24:50~01:40 KBS1 TV, 책을 말하다 우리말 속에 숨은 일본말을 찾아본 황대권의 <빠꾸와 오라이>,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말의 아름다운 풍경 고종석의 <말들의 풍경>을 통해 한글에 대해 조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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