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첫 기획조정실장으로 이명구(57) 전 KBS 심의팀장이 내정됐다.

이명구 기획조정실장 내정자는 중앙고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와 KBS에 입사한 뒤 보도제작국장, 대구방송총국장, 심의팀장 등을 거쳤다.

최근 방송통신위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됨에 따라 방송통신위 조직정비가 마무리 단계를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