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언론인회가 지난 25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으로 조창화 전 KBS 기획조정본부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전 KBS TV본부장 김도진·전 문화일보 논설주간 문명호·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동철·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이형균·데일리 노컷뉴스 회장 홍원기씨가, 감사에는 전 코리아헤럴드 주필 겸 전무 윤익한·전 통일교육연구원 이사 전신병씨 등이 선임됐다.

조 신임회장은 대한일보 정치부 차장을 거쳐 KBS 주일·주미 특파원, 보도국장, 기획조정본부장, KBS시설관리사업단 사장, LG그룹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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