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새 사장을 뽑는 공모 절차가 14일부터 진행된다. 후보자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코바코(연합뉴스)

지난 2월 코바코 사장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를 김민기 숭실대 교수, 류황직 코바코 전 이사, 박진해 전 마산MBC 사장 등으로 압축했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적격자가 없다며 재공모를 결정한 바 있다.

코바코는 지난해 12월 4일 곽성문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부터 최장기간의 사장 공백 상태를 보내고 있다. 코바코 사장 임명권은 방통위에 있다. 코바코가 사추위를 통해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를 추려 추천하면 방통위가 임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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