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트로트 열풍은 이번 설 연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방송사들은 설특집 방송으로 트로트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지난해 추석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KBS는 11일 KBS2 ‘조선팝 어게인’을 준비했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퓨전 국악을 중심으로 K팝, 크로스오버,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협업을 펼치는 비대면 음악 공연이다. 퓨전국악밴드 이날치를 비롯해 악당광칠, 김영임, 송가인, 포레스텔라, 송소희, 투마로우 바이 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현무와 김종인이 MC를 맡고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11일 밤 10시 50분에는 ‘설 특집 트롯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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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2021.02.0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