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라는 새로운 예능이 선보였다. 설 명절 특집 파일럿으로 나온 썸남썸녀는 어제 첫방송을 하고 오늘 마지막 방송을 한다. SBS에서는 이번 설 명절에 가장 많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첫 번째 주자가 바로 썸남썸녀이다. 썸남썸녀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김지훈,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이 '썸'을 넘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여느 짝짓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프로그램 멤버 안에서의 썸이 아니라, 멤버들끼리 서로 도와주며 썸에서 사랑으로 바꾸어가는 기회들을 만들어가는 것이다.첫 회를 본 소감은 파일럿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고, 프로그램의 방향을 잘 잡았다는 점이었다. 멤버들 안에서 눈빛 교환 및 썸을 찾아가는 것은 진부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이종범의 TV익사이팅
이종범
2015.02.18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