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보복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YTN이 고위 간부의 ‘검찰 티켓 로비 의혹’을 내부 고발한 기자를 갑작스럽게 자회사로 발령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각 공채 기수별로 성명이 잇따라 나오는 등 ‘보복 인사’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YTN은 지난 19일 인사 발령을 통해 보도국 소속 전 아무개 기자를 YTN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디지털 YTN’(YTN 자회사)으로 발령했다. 이 과정에서 YTN은 해당 기자 개인 의사를 묻지 않았으며, 인사 당일 오전에야 파견 사실을 통보했다. 이 기자는 지난 4월, “류 아무개 YTN 경영기획실장이 김준규 검찰총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고액의 공연 티켓을 전달하려 했다”는 정황을 노조에 제보한 바 있다. 이에 YTN이 ‘내부 고발을 한 노조원에게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로 불거진 SNS 규제론, 방통심의위의 인터넷방송 심의 강화 등의 흐름을 놓고 "언론장악 완결을 위한 계획적인 조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진홍 IMI 대표는 30일 평화방송 와의 전화연결에서 "SNS 규제, 인터넷 방송심의 강화, 종편방송 심의기준 완화 등은 모두 퇴행적이고 정치적 목적성을 가졌다. 국내 방송통신 정책을 보면 정치 목적 지향성과 퇴행성 이라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정부가) 방송통신정책에서 정치 목적성을 버리고 산업적 접근을 하는 것이 국내에서 혁신 경쟁이 발생 하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이 등장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덧붙였다.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을 놓고 SNS의 책임이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실시한 야권 대선주자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이어 2위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문재인 대망론’으로 야권 대선 주자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문 이사장은 야권단일후보를 통한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섰다. 문재인 이사장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26~28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7%)에서, ‘진보진영에서 거론되는 대통령 후보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손학규 대표(22.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이사장은 30일 오전 CBS라디오 와 전화 연결에서 자신이 야권의 대선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언론노조가 법안에 대한 단일안을 최종 확정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은 30일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의 미디어렙 위탁’, ‘(1인 최대지분) 방송사업자의 총 최대지분 50% 이내’, ‘연계판매, 쿼터제 등 할당방식 및 최저 할당률 법제화’ 등을 골자로 하는 단일안을 노보를 통해 발표했다. 그러나 당초 관심의 대상이었던 MBC의 향방(자사렙 설립 혹은 공영미디어렙 위탁), 1인 최대지분, 취약매체에 대한 연계판매 비율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빠졌다. 이는 MBC노조, SBS노조의 영향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 의견 수렴과정에서 양사 노조의 반대에 따라 제외된 것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논란이 돼 온 '통신심의'와 관련해 게시글을 올린 당사자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검토해 보기로 했다. 지난 8일 방통심의위 2기 출범 이후, 방통심의위 산하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는 '중앙행정기구의 요청이 있는 건'을 제외한 통신심의 안건 일체가 처리되지 못하고 있었다. 통신심의소위 소속 박경신 위원(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방통심의위의 시정요구가 행정명령이라는 법원의 판결도 있었고, 시정요구에 대한 준수율도 95%가 넘는다"며 "행정명령은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 소명기회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심의를 거부해 왔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시민사회에서도 꾸준히 제기됐던 문제로서,
방통위가 재허가 조건을 부여받은 9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한 결과 2010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방송수신료 수익의 26%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지난해 말 SO와 PP간 거래 관계에 적용될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케이블 TV 채널 편성을 위한 PP 평가 및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방통위는 SO에 대해 방송수신료 수익의 25% 이상을 PP에 사용료로 지급하도록 하고 이를 재허가 조건으로 규정했다. 또한 실적이 미진한 SO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을 조치한다고 밝혔었다. 그야말로 재허가 조건의 커트라인을 맞춘 격이다. 27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는 ‘201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부터 통신비 인하 방안을 보고 받는 과정에서 “어디 먼 산을 보느냐”는 등 인신공격적인 질타를 가한 것과 관련해 방통위 내부로부터 “공식사과를 받아야 한다”, “상임위원이 당정협의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방통위는 추후 상임위원이 당정협의에 참여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27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추천 김충식·양문석 상임위원은 “방통위 위상으로 상임위원이 당정협의에 참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의도적으로 기자들을 불러 모욕을 준 것이라며 “방통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청해야한다”고 안건을 제기
상담(相談):「명사」문제를 해결하거나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서로 의논함.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에서 시사를 논하면 안 되는 걸까?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가 상담 코너를 통해 동남권 신공항, 세종시 등 시사 관련 내용을 전한 것에 대해 MBC 간부들이 난색을 표했다. 라디오에 직접 출연해 시사 관련 내용을 소개한 정희준 동아대 교수는 사실상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 는 무엇?MBC는 지난 9일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평일 밤 9시35분부터 10시까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는 나 자신에 대한 상담, 꿈에 대한 상담, 사회 생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사무총장에 중앙일보 기자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이력으로 적합성 논란을 일으켰던 박영찬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 박 사무총장은 언론계 안팎과 시민사회는 물론 방통심의위 내부 노조조차 반발했던 인사였다. 앞서, 방통심의위 노조는 박 사무총장의 내정이 알려진 직후 성명을 통해, “청와대 연락병을 배치해 방통심의위를 직접 통제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설명이 안 된다”, “정권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위원회 설립취지를 무시한 내정”이라고 반발했다. 시민사회 역시 방통심의위의 청와대 하부 조직화를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현 박만 위원장이 공안검사 출신으로 정부의 언론 장악에 기여했던 인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청와대 행정관 출신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의 최대 쟁점은 아무래도 ‘KBS수신료 인상안’과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는 문방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 단독으로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인상 승인안’을 해당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겼지만 야당의 공동보조를 통해 다음 회기(6월)로 넘어간 바 있다. 또한 2008년 헌법재판소의 현행 방송광고판매제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국회에서는 위헌 요소를 없앤 미디어렙 법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 또한 소관 상임위가 문방위이다. 미디어렙 법안과 관련해 현재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여야 의원들로부터 6개의 법안이 상정된 상황이지만 논의는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문방
최용익 MBC 전 논설위원의 논평을 묶은 책 가 출간됐다. 최용익 전 논설위원은 1981년 MBC에 기자로 입사했으며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쳐 96~98년 유럽 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팀장을 거쳐 2005년부터 논설위원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이명박 정부 정책 등 사회 현안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을 하다 비제작부서로 발령나 '보복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25일 출간된 에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언론과 노동 문제를 비롯해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쟁점에 대한 최용익 전 논설위원의 날카로운 논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재 TV주조정실 MD로 근무하고 있는 최용익 전 논설위원은 "나로서는 이
KT스카이라이프(이하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SBS의 HD방송신호 공급 중단이 지상파 방송사인 SBS에 대한 부정적 평판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SBS는 4월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스카이라이프와는 2년 이상 미계약 상태로 스카이라이프가 SBS의 HD채널을 무단 재송신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한 달여 동안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희망했으나 스카이라이프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협상태도로 최종 계약에 실패했다. 부득이하게 HD채널 공급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히며 당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수도권 지역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46만 가구에 대해 HD방송신호 공급을 중단한 바 있다.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1일 한국광고홍보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자인? 성능? 아니면, 아이폰 때문에?최근 맥OS가 탑재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증가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맥(iMac, 맥OS를 탑재한 데스크탑 형태의 컴퓨터)과 맥북(Macbook, 맥OS를 탑재한 랩탑 형태의 컴퓨터) 시리즈의 사용자가 증가했다. 이유는 무엇일까?분명 몇 년 전에도 아이맥과 맥북은 세상에 존재했는데 그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수치적인 비교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말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하루에 2~3명 정도는 애플의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도 많이 증가해서 쉽게 애플의 컴퓨터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참고] 북미시장에서 맥 OS의 시장 점유율은 약 14% 까지 상승. 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지난 5월 12일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2MB18nomA’ 트위터 계정 접속 차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당사자가 이의 신청을 했다. 이의 신청은 언론인권센터, 진보네트워크,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시민단체들은 "‘불법’도 ‘청소년유해’도 아닌 트위터 계정에 대한 접속 차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법률상 직분에서 벗어나는 위법한 조치"라며 당사자를 지원해 "이의신청서와 시정요구효력정지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26일 우편을 통해 방통심의위로 발송됐다. ‘2MB18nomA’ 트위터 계정 접속 차단 당사자는 ‘이의신청서’를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통신심의를 하거나 시정요구를
지난 24일, 이 불방됐다. 이번 의 불방은 지난해 김재철 MBC 사장의 지시로 4대강 편 방송이 불방된 지 8개월 만이다. 당초 제작진은 24일 방송을 목표로 ‘남북 경협 중단 그후 1년’(가제) 아이템을 준비 중이었지만, 아이템에 대해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이 ‘방송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방송은 파행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이우환 PD는 비제작부서인 용인드라미아개발단으로 갑작스럽게 발령이 났고, 함께 아이템을 준비하던 김동희PD는 ‘지시불이행’을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물론, MBC가 누차 강조했듯 인사권은 경영진이 행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이다. 시사교양국을 둘러싼 상황을 감안해 필요한 곳에 인력을 배치하고, 발령할 수 있는 권한이 경영진에게 있다.
바야흐로 인사청문회의 계절이다. 23일부터 시작된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 5명의 위장전입, 탈세, 전문성 논란 등이 날마다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상파 메인뉴스들은 '공방'식으로 단순 중계하거나 이 마저도 하지 않는 '태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MBC 뉴스데스크는 23일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이후 단 한 건의 보도도 하지 않는 심각한 직무유기 상태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개각 검증 작업에 대해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방송사들은 인사청문회에 대해 '공방' 프레임으로 의원들의 주장을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데 그치거나 이 마저도 하지 않았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 23일 저녁, KBS 뉴스9은 19번째 꼭지
KT의 유선전화 정액요금제 무단가입과 관련해 손해배상이 청구될 예정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26일 “그동안 접수된 소비자 민원들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 감사원의 방통위에 대한 감사처분결과서를 종합해 고려대학교 공익법률상담소와 협력, KT에 공익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KT의 정액요금제 무담가입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유선전화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소비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재산권을 침해한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통위가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정액요금제 가입사실을 인정하지 않거나 가입해지를 원하는 경우에 한정해 손해배상 및 원상회복을 하도록 소극적으로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이는 결국 KT가 피해사실을 축소 및 은닉하는데
"2012년도 1학기부터" 황우여 원내대표가 밝힌 '반값 등록금' 드라이브의 종착지이다. 왜 가야 하느냐보다 어떻게든 간다가 훨씬 중요해 보이는 이 드라이브에선 그렇다면 '어떻게 갈 것이냐'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언제까지 가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행여 늦는다면 아니 간 만 못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2012년에는 2번의 선거가 있다. 26일자 동아일보는 "'황의 등록금 투쟁' 이주호, 우군이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결국 황 원내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 아무리 같은 편이라도 정치적 이해득실을 앞세우는 여당 대표와 실제 행정을 운영하는 정부의 입장은 분명 좀 다를 수 있다. 무엇보다 '언제
지난해 5월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인권실태를 조사한 프랭크 라 뤼(Mr. Frank LA Rue)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오는 6월 3일 제17차 정기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언론의 독립’과 관련, 한국정부에 미디어법의 통과로 인한 여론의 다양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하라는 권고사항도 포함됐다. 해당 보고서 ‘개발권 및 모든 인권, 시민적·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의 증진과 보호(Report of the Special Rapporteur on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the right to freedom of opinion and expression)’는 이미 유엔에 제출됐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후퇴한 한국의 인권상황에
2010년 3분기를 기준으로 케이블 TV SO와 통신 3사가 제공하는 '결합 서비스'에 가입한 가구수는 900만 가구 수준으로 전체 가구수의 45.4% 수준이다. 2007년 130만 가구였던 것이 채 4년도 되지 않아 폭발적으로 늘어난 셈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케이블TV의 가입자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 IPTV의 가입자 증가 속도가 훨씬 큰 폭이란 점이다. 케이블 TV의 경우 매월 20만 명 정도가 빠져나가고 있는데 반해 IPTV 가입자의 경우 월 12만 명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증감폭은 결국, 결합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 있어 통신 3사가 케이블 TV SO에 비해 훨씬 경쟁력이 있단 점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유료 방송 시장을 통신 3사가 장악할 날이 머지 않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