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 개국 첫 해 시청률 0.57%를 기록, 채널당 약 732억 원씩의 광고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됐다.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박현수 교수 연구팀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광고주협회의 공동 의뢰로 작성한 ‘케이블TV 광고 노출효과 분석 및 발전방안 제언’ 보고서에서 광고에 영향을 미칠 미디어 환경의 가장 큰 변화로 ‘종합편성채널 개국’과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들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업계 종사자들은 종편 시청률을 0.57%로 예상, 현재 MPP 대표채널의 평균 시청률보다 2~5배 높은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심층면접에서 이미 종편에 대한 광고예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현수 교수는 “종편 도입시 방송광고예산의 증액이 없다면 기존 매체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연이은 공세에 대해 아름다운 재단 측은 "홍 대표가 분명하지도 않은 근거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나눔운동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윤정숙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는 21일 MBC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지난 10년 동안 우리사회에서 기부 문화가 크게 성장해왔는데, 이런 식의 공격은 그동안 성장한 나눔운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이상 나눔운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인터뷰에서 윤 이사는 홍준표 대표가 제기한 '좌파단체 지원' 등의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우선, 홍준표 대표가 "아름다운 재단의 회계보고서를 보면 100억 가까운 돈이 2008년 촛불사태 좌파단체로 갔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만큼은 검증해야 한다. 21일 아침 CBS라디오 는 서울시장 후보의 양 캠프의 대변인을 출연시켜, 상대 후보에게 반드시 묻고 싶은 한 가지 주제를 제약 없이 묻도록 했다. 나경원 후보의 안형환 대변인은 박원훈 후보의 학력 논란을 꼽았고, 박원순 후보의 우상호 대변인은 나경원 후보의 부동산 투기와 호화로운 생활을 둘러싼 문제를 꼽았다.안 대변인이 문제 삼은 것은 박원순 후보가 하버드대 법대 객원연구원을 지냈는지의 여부로 이에 대해 박 캠프 쪽에서는 이미 초청장을 공개했고, 1년짜리 프로그램일 뿐 정식 학위 과정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전체적으로 안 대변인이 제기한 학력 논란의 경우 대부분 해명이 완료됐다. 그러나 안 대변인은 '졸업앨범'을 보여 달라, '수료'냐 '취득'이냐 등
방통심의위원회가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폰 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의 전담팀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져 ‘나는 꼼수다’, ‘트위터’ 등을 단속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이와 관련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 간접지원용 꼼수”라고 비판했다. 시민사회단체 역시 “SNS는 사적 의사소통으로 그 내용을 심의하겠다는 것은 개인 간의 대화를 심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음란 앱 유통이 문제가 된다면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해 관리하면 될 것이지 따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건 전근대적 발상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사무처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며 “SNS와 모바일앱 등 신규 미디어에 대한
“지상파 방송이 편파언론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 애매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KBS 애정남을 패러디해 기준을 제시한다. 20일(오늘) 지상파 뉴스 3사 보도에서 해당 4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보도하면 ‘정상언론’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언론’, ‘편파언론’이라고 봐야 한다”를 운영하면서 지상파방송 보도를 모니터해온 노종면 전 YTN노조 위원장은 20일 언론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장 선거 언론보도 실태’ 긴급점검 토론회에서 스스로 애정남을 자청, 지상파 3사의 편파방송 여부를 가리는 기준을 제시했다.노종면 전 YTN노조 위원장이 제시한 네 가지 뉴스사안은 △MB 논현동 자택 공시가격 16억 2000만 원 싸게 책정, △나경원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KBS가 10.26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22일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에서 열리는 정부의 '4대강 새 물결맞이' 행사를 생중계하는 것에 대해 "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놓았다.KBS 새 노조는 KBS가 10.26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시점에 최대 국책 사업인 4대강 관련 행사를 생중계하며 홍보하는 것은 선거에 편파적인 영향을 줄 소지가 높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18일 생중계에 대한 긴급유권해석을 선관위에 요청한 바 있다.그러나 선관위는 19일 KBS 새 노조 측에 "방송사가 (4대강 새물결맞이) 행사를 중계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98조 등 각종 법의 제한금지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다"며 "다만 선거와 관련한 공정한 방송에 관해서는 방송법 33조에 따라 선거방송심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엄경철)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에 '김인규 KBS 사장 공동 신임투표'를 제안하고 나섰다. 2009년 11월 24일 취임한 김인규 사장의 임기는 2012년 11월까지다. KBS본부는 지난달 15일 전국조합원 총회를 열어 "특보 사장 김인규 체제 2년에 KBS는 만신창이가 됐다"며 "막장인사, 부실경영, 관제방송을 통해 KBS를 총체적 위기로 내몬 특보 사장 김인규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심판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KBS본부는 19일 노보를 통해 KBS노동조합에 김인규 사장 공동 신임투표를 제안했다. KBS본부는 노보에서 "KBS의 위기를 불러온 지난 2년, 그 책임의 맨 위에 김인규 사장이 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조직을 마련하기로 한 것을 놓고 '한나라당 간접지원용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방통심의위는 20일 전체회의에서 스마트폰 앱과 SNS 심의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포함하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심의위는 '청소년 유해매체 심의'를 앱ㆍSNS 심의 전담조직 신설의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방통심의위 유해정보심의팀의 지난해 10월 자체조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마켓 콘텐츠 가운데 음란물 관련 앱은 0.3%(572개)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고작 0.3% 때문에 별도의 심의팀을 만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보도, 소셜테이너 하차, 광고 직접 영업 추진 등 최근 MBC가 보인 행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다루는 MBC보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MBC뉴스는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에 주력하기 보다는 한 후보에 대한 의혹만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등 내부에서조차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21일부터 10월7일까지 MBC 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에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에 65초를 할애했다. 이와는 달리, 박원순 야권 단일 후보에 대해서는 무려 375초를 할애해 의혹을 보도했다. 또, 현재 MBC는 국회에서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시장이 된다면 피부 관리 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해나가겠다”걱정된다. 진심이다. 나경원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 당락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한나라당에서 크게 쓰일 인물이다. 행여, 당선된다면 단박에 가장 유력한 차차기 주자로 떠오를 것이고, 낙선한다 하더라도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하기만 한다면 향후 당내에 확실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껏 승승장구 해온 것도 대단하지만, 앞으로는 훨씬 더 탄탄한 대로를 달릴게 분명하다.그래서 더 걱정이다. 이건, 단순히 선거를 지고이기는 문제가 아니다. 한나라당이 한국 보수 세력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한다면, 나 후보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 강렬하게 한나라당의 상징적 존재로 성장해나갈 것이고 나가야 할 정치인이다.
10.2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경찰에 이어 검찰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힌 것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대검찰청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특정 후보를 반복적으로 비난하는 행위, 투표 당일 투표를 독려하면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의사를 표시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 'SNS 불법선거운동 단속기준'을 20일 전국 주요 검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검찰이 단속의 근거로 삼고 있는 것은 공직선거법. 그러나 공직선거법 조항의 상당수는 표현이 지나치게 모호해 자의적 법 해석과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사회로부터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유권자 자유 네트워크'는 온라
주진우 기자의 조용한 외침이 파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 주 23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편’ 끝머리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소개한 쌍용자동차 해고자와 가족 심리치료 센터 ‘와락’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와락’의 블로그에 공개된 후원자명단은 의 소개 이후 급속히 늘었고, 최근 공개한 18일자 후원자 명단은 170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2,500여명이 정리해고 된 후 17명이 자살을 선택한 평택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 가족들 특히 어린이들의 상황을 를 통해 접한 사람들은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는 심경을 밝히며 하나 둘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현금 후원 이외의 후원방법과 자원봉사 참여 등을 소통하기 위해 ‘와락모아’라는 이름의 온라인 까페도 만들어졌
MBC가 를 폐지하고, 윤도현 하차로 논란이 일었던 진행자로 주영훈을 확정하는 등 오는 24일부터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MBC는 “라디오의 기본에 충실한 방송”이라며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나, 내부에서는 “능력없고, 공영성없고, 새로움없는 부실개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MBC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라디오가 ‘감동이 있는 재미’ ‘라디오의 기본에 충실한 방송’이라는 개념으로 오는 24일부터 가을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에서는 FM4U(91.9Mhz) 5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교체된다. 방송인 허수경씨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진행자로 확정됐으며, 작곡가 심현보씨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국내 민간 항공사 여객기 현직 기장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적발돼 운항금지 조치를 받았다.경찰은 해당 기장이 인터넷상에 과학사이트를 개설해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며 “극단적인 경우 승객을 태운 여객기를 몰고 월북할 가능성도 있어 출국금지하고 회사 측에 운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듯 조중동은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1~3면 등 앞면에 이 같은 기사들을 쏟아 냈다. 민간항공사 기장이 김정일 찬양 사이트 만들어_ 19일자 1면조종사가 종북세력 승객들은 아찔했다_ 19일자 1면(두 얼굴 항공기장의 종북)연봉 1억4000 좌파경력 없는 그, 김정일을 찬미하다_ 20일자 3면종북 조종사 “직장은 주체사상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박원순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에 우회적으로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0일 MBC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한미FTA와 관련해 "지금 야당이 (한미FTA협상의 문제를) 부풀렸고, 반미주의자들이 책동을 하고 있다. 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온다"며 손석희 교수를 '손 박사'라고 지칭했다.이에 손석희 교수는 "저는 박사가 아니다"라며 "요즘은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학력 위조로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수정하겠다"고 말해, 한나라당의 박원순 학력위조 공세에 대해 우회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대표는 예상치 못한 손 교수의 답변에 당황한 듯 "예, 예, 알겠다"라고 넘어갔다.또, 손석
서울시장 재보선이 3~4% 안팎의 초접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결국 관건은 '투표율'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투표율 45%를 기준으로 이하면 나경원 후보가 이상이면 박원순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오전 투표율이 높으면 나 후보가 오후 투표율이 높으면 박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애초 박원순 후보의 상대 우위가 확실하던 선거 전이 이처럼 초접전 양상으로 치달은 것은 나경원 후보 측이 극단적인 네거티브 전술로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넣은 전략이 일정정도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불교방송 라디오 에 출연한 박원순 캠프 우상호 대변인은 "모든 여론조사의 결과 엎치락뒤치락, 사실상 초접전"이라며 "예전 선거에 비해 부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에 위한 복합예술공간 에무(EMUSPACE)에서 이달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광화문에서 길을 잃다(Lost in Gwanghwamun)’전시회가 개최된다.‘광화문에서 길을 잃다’의 기획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한 예술학박사 박수진 씨다.전시회 ‘광화문에서 길을 읽다’는 개발독재시대의 기억상실증 도시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프로젝트로 정치경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던 광화문의 역사성을 되살려 광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부대행사로 퍼포먼스와 심포지움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G20포스터 ‘쥐그림’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박모 강사의 ‘화답’이 오프닝 퍼포먼스로 선보인다.전시회 ‘광화문에서 길을 읽다’에는 총 18팀이 참여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조직을 마련하기로 해,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20일 방통심의위 위원들에게 보고될 방통심의위 조직개편안(방통심의위 사무처 직제규칙 전부개정안)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SNS 심의를 담당하는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의 '통신심의실'은 '통신심의국'으로 이름이 바뀌며, 이 아래에 뉴미디어 정보 심의팀이 신설되는 것이다.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9월 8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SNS 관련 팀을 만들려고 한다. 정보통신망법 심의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정보통신망법의 미비점이 많은데 이를 보완하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고 밝힌 바
케이블SO 측에서 조중동매경 종합편성채널을 황금채널(낮은번호대)에 배정하면서 송출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SO는 그동안 홈쇼핑사로부터 연간 막대한 송출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지상파방송사업자들에게도 송출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5개 홈쇼핑사(GS·CJ·현대·롯데·농수산)가 SO를 포함한 플랫폼사업자에게 4857억 원의 송출수수료를 지급했다. 2011년 6500억 원의 송출수수료가 지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또한 업계에서는 2012년 SO가 홈쇼핑을 상대로 1조 원을 넘는 송출 수수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내년에는 중소기업전용홈쇼핑 이 추가돼 SO가 홈쇼핑사로부터 받게 되는 송출수수료는 늘어나게 된다. 이
보도를 통해 ‘심형래 신화’가 허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심형래 영화에 수 십 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검증 없이 자금을 지원한 정부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은 18일 밤 11시15분 ‘영구의 몰락’(연출 김환균) 방송을 통해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심형래를 둘러싼 의혹들을 집중 보도했다. 최근, 심형래가 만든 SF영화 제작사 (주)영구아트는 폐업했다. 이 과정에서 영구아트 직원들은 “수 년 동안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카지노 도박설, 정·관계 로비 등 심형래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은 먼저, 이날 방송에서 영구아트가 폐업을 하게 된 주요한 이유를 조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