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설을 맞아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소외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위문 격려했다.박 시장은 지난 23일 자혜양로원, 자혜요양원, 성산정신요양원, 진성원, 소망장애인복지원 등 복지시설들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이어 24일 성덕원, 푸른마을, 동민영아원, 공생원 등 복지시설들을 방문한 후 26일에는 하당원예농협공판장, 목포농산물도매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 등 재래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소상공인들과 담소를 나눴다.박 시장은 “이번 설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처럼 힘차고 새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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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남 기자
2017.01.24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