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위원장 허남진 전 중앙일보 논설주간)가 7일 을 발표했다. 저널리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복·반복 기사, 실시간검색어 기사,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기사, 선정적 기사·광고, 저작권 침해 기사, 금품을 대가로 작성한 기사 등을 부정행위로 보고 이를 제재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또 평가위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편집 및 취재 인력이 5인 미만인 인터넷신문을 퇴출하겠다는 입장을 못박았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오는 3월1일부터 이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뉴스제휴평가위가 공개한 규정은 간단하다. △뉴스제휴 대상을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등록 또는 인·허가 받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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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준 기자
2016.01.0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