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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에게 이효리와 김제동은 적이 아니다.[블로그와] 이종범의 TV익사이팅
이종범 | 승인2010.03.04 10:57
  • 하하빠 2011-06-21 21:15:49

    죄와길은 2010년 무도 레전드 편이 되었고 이효리와 김제동도 재밌었는데 왜 비난을 할까?
    폭로 게다가 사기성 짙은 폭로는 옛부터 무도의 개그 포인트였고 죄와길에서도 잘 살렸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폭로로 유재석에게 흠집이나 날지?   삭제

    • Spear 2010-03-05 00:38:40

      하지만 뭐랄까 힘조절을 실패했다고 해야할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이미지라면 깨부수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유재석씨의 현 캐릭터가 "가식" 얘기 까지 하면서 깨부술 정도로 쓸모없는 캐릭터도 아니죠. 오히려 대중들 모두가 "저 사람이 과연 언제까지 저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사실은 가식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무의식적으로 품고있는 지금 이 현실에서 그러한 수단으로 캐릭터를 부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그방면의 제작진의 배려,생각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런식의 사고는 무도에선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삭제

      • Spear 2010-03-05 00:35:09

        저도 사실 제작진의 의도와 유재석씨의 의도는 다름이 아니라 고정되어버린 유재석씨의 이미지 타파라고 생각은 합니다. 사실 그러한 노력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라 작년의 궁 밀리어네어 특집의 "날유"호칭부터, 아니 혹은 그 이전의 "유거성" 때 부터 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유재석씨 자신도 대중들이 갖는 좋은 이미지, 어떻게 말하면 선입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갑갑함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도 많습니다. 가장 많이 그런걸 느낄 땐 그의 장점이 "착하다" 라는 것 밖에 없는 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죠.
        그런걸 좀더 깨기 위해서 김제동, 이효리라는 카드로 캐릭터 깨부수기를 했다. 그럴지도 모르죠   삭제

        • 25 2010-03-04 11:23:40

          만약 블로거님 말씀처럼 그게 김태호PD와 유재석의 생각이라면
          제가 보기엔 단단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보기엔 블로거님이 쓰신 글은 그저 이번 죄와길이라는 방송과
          이효리와 김제동을 감싸기 위한 끼워맞추기식 글로 보여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뭐 이효리 김제동이 나쁘다. 유재석을 죽이려고 한다
          이런 유치한 말을 하는게 아니구요. 당연히 방송은 방송일뿐이고
          예능은 예능일뿐이고 죄와길 그 자체가 일종의 연극이나 마찬가지였다는것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글쎄요, 유재석이 가식이다라는식의
          캐릭터나 설정이 정말 유재석에게 숨통이 트이고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전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만, 깐족되는것은 원래 유재석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때로는 얄밉게 깐족거려도 그것마져도 호감도로 보여지게 하는것이
          유재석에 대한 신뢰의 이미지가 바탕으로 깔려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 신뢰를 이런식으로 깨부순다는게 과연 긍정적인 효과를 낼거라고
          장담하실 수 있으신가요? 뭐 어차피 블로거님 말씀처럼 이 글 자체가
          블로거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시니까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요.

          그리고 길의 오줌발언과 이효리의 부분은 엄연히 차이가 크지 않나요?
          길의 오줌발언이야 그 부분 편집 시키면 그만이었지만 이효리에 대한 부분은
          이효리 부분 자체를 올 통편집 시켜야 하는 부분인데 과연 유재석이
          기분이 상했음에도 속좁게 편집 해달라고 할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리액션 이야기 하시는데 그럼 그 상황에서 유재석이 정색을 하겠습니까
          진짜로 조용히 있겠습니까? 예능 베테랑인 만큼 당연히 나올 반응이었죠.

          문제는 그것이 설정이었느냐 진짜였느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유재석을 가식으로 몰아붙이는 그런 설정이 과연 유재석에게
          긍정적으로 도움이 될것이라고 누가 장담을 하겠냐는거죠.

          벌써부터 일부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말이 다 사실이냐 그렇다면
          유재석을 좋게 보고 신뢰했던것이 반대로 생각된다는 의견을 내보내는
          순진한 시청자들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것이 유재석이 숨통이 트이는 방향인가요? 물론 그렇지 않고
          반대로 인간적으로 봤을수도 있다고 말씀하시겠지만 글쎄요 그 어떤
          누구도 가식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블로거님은 가식적인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블로거님의 글은 이효리 김제동의 출연을 포장하기 위한
          끼워맞추기 식으로 밖에는 보여지질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방송과 현실을 구분못하는것이 아니에요.
          이효리가 김제동을 욕하는것도 아니구요. 그 방송자체가 완벽한
          상황극이라는것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죄와길이 만들어진
          자체가 그리고 길의 입에서 오줌싸개 발언이 다시 나온 자체가 이미
          짜여진 각본의 스토리대로 움직인다는것, 길의 어색한 대사까지도
          눈치 챘을정도니까요.

          다만 그렇게 무리하게 유재석을 '가식'으로 몰아가는것이
          진심으로 앞으로 유재석에게 긍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이냐
          할것을 누가 장담하는냐가 문제 아닐까요?

          깐족캐릭터와 가식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유재석에게 캐릭터를 부여해주려면 다른 방향으로 바꿔서 생각해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가식캐릭터는 절대아니라고 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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