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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어버, 다음, 네이트 모바일 본격 대응

네이버, 2010 인터넷 화두는 '모바일'

2010. 01. 22 by 도형래 기자

▲ 네이버 모바일 웹 페이지 화면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검색시장에 뛰어들면서, 모바일 검색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10년 방송통신산업전망 컨퍼런스>에서 백영란 NHN 정책실장은 “2010, 인터넷 화두”라는 발제문을 통해, PC는 하루 다섯 시간 사용할수 있지만 모바일은 하루종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인터넷 환경 변화에 발맞춰 네이버 모바일 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백 정책실장은 PC에서 모바일로의 변화는 개인 웹 환경(PWE, Presonal Web Environmen)에 있어서 플랫폼, 리얼타임, 사전, 증권, 블로그, 미투데이, 주소록, 날씨 등의 다양한 화두가 있다며 네이버의 모바일 웹도 이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 12월 15일, NHN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0년 네이버 모바일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NHN은 올해를 모바일 서비스 경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NHN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모바일 서비스에 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120여명의 개발자가 속한 모바일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 모바일 수익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모바일 네이버에 광고를 삽입해, 이용자들의 거부감, 광고효과 등을 측정하는 등의 다양한 실험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준비는 타 포털사이트에서도 한창이다. 다음은 ‘언제나 다음(Always On Daum!)’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자주 검색하는 콘텐츠만으로 구성된 “스페셜검색”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사회네트워크서비스(SNS)인 요즘(yozm.daum.net)을 개발해 3월 안에 정식 서비스한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또 네이트를 서비스하는 SK컴뮤니케이션즈는 SK텔레콤과 연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지난 12일, SK컴즈는 네이트를 무선인터넷에 맞춰 간소화한 모바일 포털(http://m.nate.com) 개발에 착수했다며올 상반기 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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