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울경제TV 전 제작본부장,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 뉴스 < 뉴스 < 큐레이션기사 - 미디어스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주요메뉴

본문영역

뉴스

출연자 리베이트 수수…4월부터 서울경제TV 자회사 부사장

서울경제TV 전 제작본부장,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2023. 11. 07 by 고성욱 기자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서울경제TV 전 제작본부장 A 씨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미디어스 취재를 종합하면 A 씨는 2017년 출연자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4월 서울경제TV 자회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5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았다고 한다.

A 씨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출연자는 현재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경제TV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경제TV는 이상석 대표 명의의 사과 입장문을 내어 "당사자가 강력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모든 임직원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지고 있는 회사의 책임자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경제TV는 "자체 조사를 통해 의혹의 진위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사법절차 진행과정에서 진상이 명백히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