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미디어연구소와 정의당 추혜선 의원실은 논란이 되고 있는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공미디어연구소는 “아직까지 통신 기본료 폐지관련 공론의 장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될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및 인하 정책 의미, 실효성과 파급효과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미디어연구소 박상호 연구팀장이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의 의미와 진단’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고,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김성환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하늬 추혜선 의원실 비서관, 안진걸 참여연대 공동사무처장, 윤문용 녹색소비자연대 ICT 정책국장, 윤석구 주식회사 큰사람 대표이사, 황성욱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부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았다.

공공미디어연구소의 ‘문재인 정부 통신비 인하 정책 진단과 제언’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사진=미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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