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최근 봄철을 맞아 주요가로변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휴지통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산남동 일대 휴지통 9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환경관리원 16명이 투입돼 실시됐으며, 관내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휴지통 56개를 전량 수거해 지난 겨울 동안 묵은 때와 오물 등으로 더러워진 휴지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파손된 휴지통은 보수 및 교체하여 가로변에 재설치 했다.

이와 동시에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는 민원과 길거리 휴지통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산남동 일대에 9개의 휴지통을 추가로 설치했다.

신동오 서원구청장은

<사진제공=청주시 서원구청> 청주시 서원구청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가로휴지통 세척과 보수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앞장,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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