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대통령과의 대화>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무려 35개 방송사가 중계를 했다.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한 채널은 어디일까?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사는 KBS1 13.3%, MBC 7.3%, SBS 6.2%의 시청률 기록해 KBS1TV로 사람들이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날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시청률 합계는 26.8% , 점유율은 42.7%에 달했다. 이 같은 시청률 합계와 점유유율은 지난 주 금요일 동시간대 시청률에 못 미치는 결과이다. 한 주전 동 시간대 시청률은 KBS1 13.6`6.3%, MBC 10.1~7.1%, SBS 7.9~11.9%를 나타냈다. 또 3사의 시청점유율 합계도 59%였다.

AGB닐슨은 이날 분단위 시청률을 측정했는데, 지상파 3사의 시청률 합계가 가장 많이 것은 11시 9분 경 대통령이 해야 할 시급한 민생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으로 조사됐다.

▲ <대통령과의 대화> 실시간 시청률 (AGB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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